작은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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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예비후보,?소수자 배려한 시각적 홍보물 발송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오는 4.15총선을 앞둔 후보들이 오프라인 선거운동 대신 SNS 등을 통한 온라인 선거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광양·곡성·구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예비후보의 이미지를 강조한 홍보전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열린우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여성국장과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역임한 권 예비후보는 포스터를 연상케 하는 세련된 SNS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권 예비후보는 이러한 홍보물을 통해 자신의 공약이나 경력을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대신 보는 이들에게 시각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함께 하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권 예비후보는 동영상 홍보도 수어(手語)를 가미해 소수자를 배려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일반적인 유튜브 등 동영상 홍보물이 후보의 경력을 일방적으로 선전하는 데 치중하고 있지만, 권 후보는 자신이 주민들과 만들어 갈 지역의 미래를 보여주는 데 역점을 두고 있는 것. 수화통역사가 등장하는 동영상 제작에 대해 캠프 관계자는 “예비후보가 중앙당 여성국장과 청와대에서 일하면서 소수자를 접하고, 그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또 집행하는 경험이 토대가 됐다”라며, “새로운 정치를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주고 싶은 후보의 섬세한 마음 씀씀이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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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노, 21대 총선 무소속 출마 선언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광양 곡성 구례 지역구에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준노 예비후보가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을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3일 가졌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2일 광양시에서도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점을 들어 유튜브 영상을 통해 무소속 출마 선언을 했다. 동영상 https://youtu.be/GSx589wfhYo 지난 2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심위는 광양 곡성 구례 선거구에서는 안준노, 박근표, 서동용, 권향엽 등 4명의 예비후보 중 서동용, 권향엽을 경선주자로 최종 확정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 결과에 대해 26일 광양시 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이 민심을 왜곡하고 있다며 경선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당은 지난 2014년부터 6년 동안 이 지역에서 총선 출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자신에게 2016년 총선에 이어 이번 경선에서도 옳지 못한 온갖 방법을 동원해 탈락시켰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9일까지 적합도 조사와 면접까지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22일 갑자기 후보들 적합도 여론조사를 재차 실시한 사실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자신이 여론조사용으로 당에 제출한 경력조차 무시하고 당에서 마음대로 경력사항을 바꾸어 여론조사를 하더니, 명백한 근거와 이유도 없이 자신을 경선후보에서 배제시켰다는 내용이다. 그는 경선에서 배제된 이후 10여 일간 지역민과 지지자 그리고 당원 동지를 만나 심사숙고해 내린 결론은 최선을 다해 총선 승리 후 다시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하는 것이라 밝혔다. 민주당의 정책 이념과 자신의 정치 방향이 같기 때문이라 덧붙였다. 안 예비후보는 광양시가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을 보호하고 민생경제를 면밀히 이 어려운 시국을 벗어나기 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하며 무소속 출마 선언을 마쳤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부부가 함께 30여 년 노동운동, 민주화운동을 통해 민주당과의 깊은 인연을 맺어온 특이한 이력이 있다. 부인 이미옥은 의과대학 장학생으로 공부하던 중 5.18 광주의 참상의 진실을 세계에 알리고자 부산 미문화원에 방화를 감행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을 때 노무현, 문재인이 고문변호사를 맡아 민주당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안 예비후보의 부인 이미옥은 문재인 대통령의 자문의로 임명되어 문 대통령과 항상 함께 해온 인연으로도 알려졌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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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예비후보, ‘코로나19, 시민의 소리’ 캠페인 벌여더불어 민주당 광양곡성구례 서동용 예비후보가 민생경제 특단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밝힌데 이어 코로나19 관련 시민의 소리 캠페인을 펼쳐 신선한 선거 풍토를 조성하고 있다. 서동용 예비후보는 광양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어제, 광양시는 마스크 수급 상황부터 체크해 주세요.”라는 시민의 소리를 전하는 1편 캠페인을 내보냈다고 밝혔다. 1편에 이어 ‘방역소독 강화, 노인과 장애인, 아이들에게 우선적으로 마스크와 소독제 지급, 열 화상 감지카메라 확대 운용, 상공인 긴급운전자금 지급, 워킹맘 가정보육 휴가제도’ 등 다양한 시민의 소리를 정부와 지자체, 보건당국에 전달하는 캠페인을 시리즈로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동용 후보는 “지금 시기적으로 경선관련 선거활동에 치열하게 임해야 하나, 우리 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만큼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코로나19관련 활동에 힘을 보태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이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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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위기극복 위한 특별모금 전개순천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19 사태가 국가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19 예방과 피해극복특별모금을 오는 3월 31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주민과 사회복지관련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 진다. 성금은 공동모금회 전용계좌 (농협617-01-162622 / 광주은행 001-107-317710)를 통해 접수하게 되며, 마스크, 손세정제등 현물은 안전총괄과 사회재난팀(061-749-5656)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어려운 이웃도 늘어나고 있다”며“모두가 어려운 이 상황을 함께 이겨나갈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열린교회(목사 류종성)에서는 코로나예방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순천시에 전달해 왔다. 특별모금 운동 동참을 희망하는 시민, 기관, 기업체는 순천시 여성가족과 희망복지지원팀(☏749-6236)에 문의하면 된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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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영아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실시순천시는 3월 3일부터 생후 8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부모중 1명이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가 확인되어야 접종이 가능하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일반병원에서 접종 할때는 국가무료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약 10~15만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지난 24일부터 시 보건소가 예방접종등 일반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기로 함에 따라 시내에서 가까운 ‘상사보건지소’를 로타바이러스 접종기관으로 지정했다. 상사보건지소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접종할 예정이다. 다만, 접종 대기자가 특정시간대에 몰려 코로나19에 노출되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전화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방문시에는 주소지 변동 일자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등 신체를 통해 감염되며, 단체시설에 집단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061-749-6912,6913,6905)로 문의하면 된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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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배, ‘국회의원특권 100% 폐지’ 공약 발표이색 공약이 등장했다. 순천 지역구에 출마한 장성배 민생당 예비후보가 ‘국민봉사와 정치대전환을 위해 국회의원 특권 100% 폐지’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현재 국회의원의 특권에 대한 국민적 비판이 높다”며 “21대 국회에서는 일하는 국회, 책임지는 정치를 위해 국회의원이 가진 특권을 없애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성배 예비후보의 ‘국회의원 특권 100% 폐지’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첫째 무노동, 무임금원칙을 선출직에도 적용하겠다는 내용이다. 둘째로는 국회의원 세비책정위원회를 외부인사로 구성하고, 세비를 50% 이상 삭감하는데, 이는 의원이 스스로 정하는 “셀프세비인상”을 없애고 국회의원은 물론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국민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셋째와 넷째로는 부정부패 의원에 대해 ‘국민소환제’와 직접민주제를 위한 ‘국민발안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다섯째.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없애겠다. 여섯째. 선출직의원 상실시 재보선 없애고 차점후순위가 자동으로 승계해 깨끗한 선거 유도와 국비낭비를 막겠다. 일곱째. 국회윤리위원회를 상설화하고 50% 이상 외부위원으로 구성하여, 국회윤리위원회의 신뢰성을 확보하겠다. 여덟. 국회 교섭단체구성원을 현행 20인에서 국회상설위원회수 수준으로 맞게 재조정하여 국민의 의견이 다양하게 반영하도록 하겠다. 등이다. 장성배 예비후보의 이색공약에 대해 정당도 아닌 국회의원 한 사람의 의지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공약이지만 동물국회와 식물국회를 거친 시대상황을 볼 때 그나마 특권의식을 반성케 하는 참신한 시도라는 여론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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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자, 광양형 그린뉴딜 정책 등 환경 관련 4호 공약 발표이경자 정의당(광양?곡성?구례) 예비후보는“광양만의 환경문제, 광양형 그린뉴딜 정책으로 환경 관련 공약을 보도자료를 통해 28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광양만권 환경오염 대책위 집행위원장의 역할과 환경교육강사, 두꺼비 로드킬 방지를 위한 활동, 기후위기 비상행동, 자원리싸이클링 활동에 동참했지만 이러한 활동만으로는 국가와 국민의 ‘생존이 걸린’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과거의 토건경제, 회색경제, 탄소집약 경제와 과감한 단절하고 우리지역도 지금 당장 탈 탄소경제, 녹색산업으로 대대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국가산업단지 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환경오염피해에 대한 사전예방관리 및 사후구제조치 강화에 힘쓰는 한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종류와 양, 독성정보, 노출 시 대처방안 등을 포함한 정보를 지자체가 주민에게 알리도록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탄소배출 50% 감축(2030년)을 위해 녹색산업의 전환과 녹색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광양형 그린뉴딜 정책'으로 화석연료 산업을 마을과 시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만들어 주민소득 확대와 연결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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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시행순천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5일부터 2년 동안 시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8월부터 시행 예정인 이번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이전등기의 미비로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를 통해 사실과 부합하는 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으로 1978년(시행기간 6년), 1993년(시행기간 2년), 2006년(시행기간 2년) 세 차례에 걸쳐 시행됐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또는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서 읍?면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물, 동지역은 농지와 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전등기를 원할 경우 시(읍?면)장이 위촉하는 5인(변호사?법무사 포함)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고, 이의신청과 공고를 거친 확인서를 발급 받아 순천지원 등기과에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소유권이전등기를 하지 못한 권리행사에 제한을 받고 있는 부동산 실소유자가 많다”며“ 특별조치법 시행에 앞서 충분한 사전 홍보와 준비를 거쳐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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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노, 더불어민주당 공심위에 재심 청구 기자회견 가져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광양 곡성 구례 지역구 컷오프에서 탈락한 안준노 예비후보가 26일 광양시 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은 지역출신이자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한 길만 걸어온 속칭 흠결 없는 민주당 바라기로 알려진 안준노 예비후보가 중앙당 공심위의 후보적합도에서 탈락한 것에 대해 재심을 청구했다는 내용이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23일 광양 곡성 구례 선거구에서는 안준노, 박근표, 서동용, 권향엽 예비후보 중에서 서동용, 권향엽 예비후보를 경선주자로 확정했다. 광양 출신으로만 알려진 권향엽 후보가 비전이나 공약을 발표한 적이 없고 지역 활동이 전무한데 단지 여성이고 신인이며 청와대 출신이라는 점에서 경선이 확정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지역 민심을 왜곡했다는 여론이 팽배한 실정이다. 안준노 예비후보는 중앙당에 제출하지도 않은 자신의 경력이 여론조사에서 인용되었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안준노 예비후보는 중앙당에 대해 어떠한 근거로 자신을 컷오프 했냐를 묻고, 공천심사 세부 점수와 산정기준을 명확히 밝혀주기를 촉구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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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권향엽 예비후보에게 방송 정책토론회 제안서동용 광양곡성구례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가 24일, 긴급 성명을 통해 “권향엽 후보에게 방송 정책토론회를 공개 제안한다.”고 발표했다. 서동용 후보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선거운동은 매우 위험하다. 중앙당에서도 대민 접촉 선거운동 자제를 지침으로 내렸다. 그리고 무엇보다 현재의 선거운동 방식에는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의 능력과 자질, 공약을 검증할 수 있는 장이 사실상 없다. 방송 정책토론회를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기여하면서도 우리 지역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능력과 정책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서동용 후보는 “5년 전 고향 광양으로 돌아와 지금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활동해 온 만큼 지역 현안과 관련 정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우리 당의 발전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공정한 경쟁, 정책 선거를 펼치자.”고 호소했다. 서동용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법률인권특보로 활동했고 더불어민주당 광양곡성구례지역위원회 법률인권위원장으로 인재 영입되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광양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대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촛불집회 폭력진압 시국사건 변호, 여성폭력피해자, 이주노동자 법률 지원 등 민변 소속 인권변호사로 활동했고, 2015년 중마동에 변호사사무실을 차리고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피해 임차인 보호 활동, 여순사건 재심 소송대리인, 광양보건대 살리기 활동을 펼쳐 왔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