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여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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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김충열 전각 작품의 세계 감상 하세요단오 김충열 전각 작품 1 단오 김충열 전각 작품 2 단오 김충열 전각 작품 3 김충열 아호: 丹悟(단오). 小峰(소봉) .늘내 개인전 6회. 초대전7회.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개관 25주년 기념특별전 청석재전각연구실주재.한국미협회원.남도인사회원 현재 순천청석재에서 옛기와를 찾아 작업중 순천시 행동 85-7(2층) 청석재전각연구실 작업실:745-8044 모바일폰:010-8603-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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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장에 갈대배 순천시민, 일본 오사카 합동 제작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동안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시민들이 서로 우호를 다짐하는 문화적 교류가 이루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오사카의 ‘물의 도시 오사카를 생각하는 모임(회장 후지이 가루후)’은 2일 예술인들을 주축으로 순천에서 활동 중인 ‘인간과 자연 그리고 예술(회장 김영규)’과 함께 정원박람회장 체험부스에서 함께 갈대배를 제작한다. 2일과 3일 오전까지 제작된 배는 3일 오후 3시 정원박람회장 순천호수공원에서 조충훈 순천시장과 정원박람회 조직위 나승병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수식을 갖는다. ‘물의 도시 오사카를 생각하는 모임’은 오사카를 재생하는 활동을 목적으로 결성된 모임으로 10여 년 전부터 갈대배를 재현해오고 있다. 오사카 도톤보리 파워워크 활성화 방안을 제언했던 이 모임은 공무원, 현대미술가, 교수, 건축가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여 만든 모임으로 갈대배로 오사카에서 교토까지 30킬로미터를 운행하기도 했다. 이들은 1일 김해 공항을 통해 입국, 2일과 3일 갈대배를 제작해 진수한 후 4일 일본으로 돌아간다. 갈대배 만들기에는 일반 시민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갈대배 제작현장에서는 간단한 교육을 받고 직접 제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세워질 1,6미터 폭에 3미터 길이의 돛에는 관람객들이 그림을 직접 그릴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길이 7-8미터 크기의 갈배대에는 5명이 승선할 수 있다. 3일 진수식이 끝나면 이 배는 동천에서 시범 운행을 한 후 박람회장내 포토존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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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에서 만끽하는 전통무형 문화유산 영산재 매주토요일 오후2시선암사에서는 지난 27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전통 무형 문화유산인 영산재가 펼쳐진다. 선암사에서 영산재 재현 공연을 펼치는 것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의 맛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순천시가 준비했다. 영산재는 유네스코에서 2009년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태고종을 중심으로 시연되고 있다. 선암사는 태고총림 영산재의 맥을 이어가는 사찰이다. 영산재는 전통문화의 하나로, 살아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 모두 부처님의 참진리를 깨달아 번뇌와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하고 공연이 아닌 대중이 참여하는 장엄한 불교의식으로서 가치가 있다. 순천의 도심에서는 세계 각국의 정원이 한곳에 조성되어 자연을 통한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고, 조계산 선암사에서는 한국의 대표적 사찰 정원으로서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정원박람회장 내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도심권의 문화의 거리, 조례호수공원을 비롯한 낙안읍성 등에서 8천927회의 문화예술공연이 정연박람회 기간 중 펼쳐진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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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박람회 ’달의 정원‘ 영화 놓치지 마세요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국제습지센터 1층 방문을 잊어서는 안된다. 왜냐면 순천만의 전설과 짱둥어 등 습지생물의 모습과 습지 보존의 중요성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순천만 이야기를 담은 3D 주제영상관은 최고 인기를 끌고 있다. 3D 입체영상으로 제작된 박람회 주제영상은 순천만을 달과 지구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풍요로운 갯벌이라는 의미를 닮아 ‘달의 정원’으로 표현했다. 순천만을 배경으로 용산 등 지역 지명에 상상력이 가미되어 구성된 복잡하지 않은 스토리 라인으로 구성된 정원박람회 주제영상은 순천만 인근서 할아버지와 살고 있는 꽃비라는 아이가 어느 날 우연히 짱뚱어를 만나서 갯벌 세계로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오가는 형태의 박람회 주제영상은 어린이들에게 낯선 다양한 갯벌 생물들의 특징을 살린 귀여운 애니메이션캐릭터들이 등장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더할 뿐 아니라 갯벌 생태에 대한 교육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정원박람회 주제영상은 순천만국제습지센터 내 ‘그린시어터’에서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영된다. 180석 규모의 영상관은 하루 18회 상영하기 때문에 인파가 몰려도 바로 볼수 있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3D로 제작됐지만 영화 중간쯤 순천만의 용이 등장할 때는 번쩍이는 조명과 바람이 실제로 부는 4D 효과도 느낄 수 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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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하이트진로와 순천사랑 기금 조성 협약순천시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복지자원 연계를 위해 23일 하이트진로(주) 순천지점과 순천사랑 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이트진로는 순천시에서 판매되는 참이슬소주와 d맥주 한 병당 2원씩을 적립, 5천만 원 달성 시까지 매분기 1백50만원을 시에 기탁하고 시는 이 기탁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게 된다. 하이트진로 정재덕 전남권역본부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후원사로서 순천시와 적극 협조해 갈 것이라며, 지역사회 환원 사업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더 활발히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조충훈 시장은 “개막 4일째 11만여 명이 정원박람회장을 다녀갔다며, 이 모든 것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자 본연의 위치에서 노력한 시민들의 열정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의 기관·단체들과 다양한 복지자원 연계 협약식을 갖고 있으며, 나눔으로 소통을 원하는 분들은 749-4044로 연락하면 된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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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전남도립국악단 토요공연 인기몰이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하고 완도 청산도 슬로 축제, 신안 튤립축제가 열리는 등 축제가 한창인 남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전남도립국악단의 토요공연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토요공연이 여행사의 관광상품으로도 인기를 끌면서 수도권 등 타 지역 관람객도 크게 증가했다. 21일 전남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추운 날씨에도 지난 20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도립국악단의 토요공연에 남도여행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공연장에는 하나투어 등 유명 여행사의 여행상품을 통해 토요공연을 찾은 수도권 지역 관광객 120여명을 비롯해 320여명의 관람객이 객석 대부분을 채우며 국악단의 뛰어난 연기와 흥겨운 무대에 뜨겁게 호응했다. 보통 토요공연 관람객 중 타 지역 관람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20%에 불과했지만 이날은 37%를 넘어섰으며 여행사를 통해 토요공연을 찾는 관광객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여행사의 남도여행 상품을 통해 토요공연을 찾은 문영순(인천시?59)씨는 “주변 경치만 봤던 여행과 다르게 공연을 봤던 것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토요일마다 공연을 한다고 하니 다시 한 번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오고 싶다”고 말했다. 김명원 (재)전남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지역에서 굵직한 행사가 열리고 있고 4∼5월에 축제가 잇따라 열리면서 전남도립국악단의 토요공연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토요공연이 국내외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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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주기 모충사 독립유공자 합동 추모제순천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는 21일 보성군 웅치면에 위치한 모충사(慕忠祠)에서 보성 부군수, 독립유공자 유족, 학생,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1주기 모충사 독립유공자 합동 추모제’ 행사를 거행한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항일 의병의 거목인 면암 최익현 선생과 애국지사 백홍인 선생을 비롯한 호남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네 분 등 총 다섯 분의 애국충절을 기리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순천 춤사랑 무용단의 살풀이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5위 합동 추모제, 청소년 백일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 초등학생들에 이어 인근 중학교 학생 100여명을 초청하여 추모식 참관과 함께 청소년 백일장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추모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인 모충사(慕忠祠)에는 항일 의병의 거목인 면암 최익현 선생을 비롯한 호남지역 출신 애국지사 백홍인 선생(‘90년, 애족장)과 박태환 선생(’91년 애국장), 창의사인 위계룡 선생과 백형칠 선생 등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4월 21일을 전후로 추모제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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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온누리 자전거” 인기 많아 추가 개통순천시는 시민들의 근거리 교통수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공영 「온누리 자전거」터미널 4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추가 설치 장소는 정원박람회장, 서면강청수변공원, 연향3지구, 제일대 앞 등 4개소다. 현재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누리 자전거」는 터미널 외 20개소에 자전거 300대를 운영하고 있다. 온누리 자전거를 이용코자 하는 시민들께서는 시 홈페이지(http://bike.sc.go.kr) 회원가입 하거나, 온누리 자전거 터미널 에서 곧바로 휴대폰 결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1일 1천원, 1주일 2천원, 1개월 3천원, 1년 2만원이다. 이에 장형수 실무 과장은 “「온누리 자전거」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증가로 추가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도로과(061-749-3122)로 문의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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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동벚꽃축제 유공공무원 공로패 수여제2회 삼산동 용당뚝방길 벚꽃 축제 행사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축제 시 김성문 주무관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주무관은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원동당길 테마형도로 531m를 완벽하게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 전용도로로 인조 목재 데크 신설 531m, 기존 도로포장공사 531m, 야간 경관조명 1식 조성한 것으로 이번 보행환경개선사업 준공으로 동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발길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공로패를 받은 김성문 감독공무원은 당연히 할 일을 하였는데 공로패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순천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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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장에서 만나는 어린이 놀이 정원어린이놀이정원은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놀이터 정원이다. 원래 정원은 휴식과 놀이를 위한 공간이지만 조직위는 아름다운 정원에서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다. 어린이 놀이정원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뽀로로 존, 디보 존, 앵그리버드 존, 토마스 기차를 설치했다. 또한 뽀로로, 디보, 앵그리버드와 같은 캐릭터들을 토피어리, 트릭아트, 인형으로 만날 수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또한 에어범퍼카와 토마스 기차 같은 놀이 시설을 통해 정원이 정적이고 지루한 공간이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신나고 유쾌한 공간임을 알려주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요즘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시간을 뺏기는 아이들이 정원박람회장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행복한 놀이공간으로 놀이정원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