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여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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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회 유공자 시상식200만 도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정착에 총력을 기울여온 전라남도생활체육회가 9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전남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회원단체와 유공자들을 격려, 위로하기 위해 조촐하게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탁우 전라남도생활체육회장과 송영종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시군생활체육회와 전남종목별연합회 등 생활체육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탁우 전라남도생활체육회장은 생활체육 가족들의 모범적인 참여 덕분에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화합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생활체육참여 실태조사에서 67.2%로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의 참여율을 기록하는 등 명품생활체육도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고 했다. 이어 2015년에도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한 차원 더 높고 성숙된 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전남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전라남도생활체육회 제8대 사무처장에게 자랑스런 생활체육인상이 수여됐다. 1년 동안 활동한 내용을 평가해 시상한 전라남도생활체육회장상은 2014년도 우수생활체육회와 우수연합회로 선정된 나주시?강진군?영암군?영광군생활체육회와 등산?탁구?테니스?패러글라이딩연합회가 받았다. 또 순천시?곡성군?화순군?장흥군생활체육회와 게이트볼?야구?족구?풋살연합회는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생활체육회상과 모범연합회상을 수상했다. 동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 담양군?고흥군?강진군?무안군?진도군생활체육회 강수영?곽정아?윤태영?채상기?곽희동 지도자가 우수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명의의 표창이 전라남도생활체육회 문정현 이사와 진도군생활체육회 김광전 사무국장, 전남농구연합회 박지용 회장, 전남야구연합회 이용석 사무국장, 구례군생활체육회 정태환 지도자, 화순군생활체육회 이환석 지도자, 영암군생활체육회 정은숙 지도자에게 전수됐다. 한편 전라남도생활체육회는 상위단체인 국민생활체육회가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 2014 국민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도 많은 전남생활체육 관계자들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국민생활체육회장상 등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지역생활체육진흥유공 △전라남도생활체육회 정병옥 이사 △무안군생활체육회 신재준 회장 ■국민생활체육회장상 ▲우수클럽 △목포주말리그스포츠클럽 ▲생활체육진흥 △전라남도생활체육회 강종범 직원 △함평군생활체육회 박수경 지도자 △전남게이트볼연합회 이수열 회장 △전남등산연합회 이일호 회장 △전남승마연합회 이승열 회장 △전남에어로빅스체조연합회 이남열 회장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담당 △화순군생활체육회 이수정 지도자 ▲우수 토요스포츠강사 △구례군생활체육회 최옥화 지도자 △고흥군생활체육회 김소진 지도자.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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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동樂’ 개최광양시립예술단(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은 201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색다른 송년음악회, 동樂(락)을 오는 12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광양시립예술단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2014년 한 해를 정리하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힐링과 행복한 광양을 위해 기획됐다. 먼저, 소년소녀합창단의 난타 ‘두드림’으로 음악회의 막이 열리고 ‘새들처럼’, ‘아름다운 나라’ 등 꿈나무들의 해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꿈과 희망을 노래한다. 그 뒤를 이어 시립합창단이 ‘우리는’, ‘붉은노을’, ‘Disco Fever!’ 등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명곡들로 옛 추억의 향수를 떠올려보고 떠나가는 2014년을 유쾌한 공연으로 마무리한다. 아울러, 시립국악단의 ‘철의 노래’는 광양과 철의 첫 만남을 모티브로 용강로에서 이글거리는 철을 형상화하였고, ‘FINALE’를 통해 철의 노래의 웅장한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 공연은 시립예술단(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합동공연으로 ‘강강술래’와 ‘광양찬가’를 통해 시민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고 행복의 희망이 넘실대는 광양을 노래하며 송년 음악회 동樂(락)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양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동樂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광양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오셔서 2014년 한 해를 정리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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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국악단, 제9회 정기연주회광양시립국악단(지휘 강종화)이 오는 12월 11일 19시 30분 광양 포스코 백운아트홀 대 공연장에서 ‘아리랑-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주제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기와 서양오케스트라, 전자악기 등의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상생과 융합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공연으로 ‘아리랑’, ‘리베르탱고(Liber Tango)’, ‘치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 영화 OST 음악 등을 국악 관현악으로 연주하여 다채로운 문화융합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시작은 영상과 음악, 내레이션으로 꾸민 ‘프롤로그’이다. 이번 곡을 통해 광양시립국악단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전통음악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아울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인 ‘아리랑’을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 속에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꾸민다. 한민족의 삶의 노래이자 애환의 소리인 아리랑을 현대 음악과 융합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어서 광양시립국악단은 탱고음악의 영혼이라 불리는 피아졸라(Astor Piazzolla)의 ‘리베르탱고(Liber Tango)’와 바이올리니스트 강직과의 협연으로 연주되는 ‘치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을 선보인다. 또한, ‘듣는 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음악 캐리비안의 해적 OST의 ‘He’s A Pirate’과 영화 미션의 ‘Nella Fantasia’를 국악 관현악으로 편곡하여 웅장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전통음악의 멋을 한껏 살린 남도아리랑’으로 연주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시립국악단 강종화 지위자는 “이번 공연이 전통음악인들만의 자리가 아닌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음악인들의 삶과 연주를 한 무대에 담고자 하였다.”라며 “다채로운 국악음악의 향연으로 시민들의 마음에 여유롭고 따뜻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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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안심택배서비스 사업 운영광양시가 여성 1인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택배수령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택배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여성안심택배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거주지 인근에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물품을 받는 서비스로 지난 11월 25일 금호동 주민자치센터에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설치하고 12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택배주문 시 택배보관함을 물품수령 장소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택배물을 보관함에 넣고 인증번호(비밀번호)를 택배수령자에게 문자메세지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수령자는 택배함에서 휴대전화 번호와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물품을 찾아갈 수 있다.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365일 24시간 무료로 이용되며 48시간 이내에 택배를 찾아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사회복지과 박말례 과장은 “본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혼자 사는 여성과 맞벌이 가정을 위해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씀으로써 광양시가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안심택배서비스 이용문의는 797-2776(광양시청 사회복지과), 797-2641(금호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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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여성합창단, 나이를 초월한 감동의 하모니광양시여성합창단(단장 김재숙)에서는 11월 24일 저녁,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우연 지휘자와 한선주 피아니스트, 여광준 반주자와 호흡을 맞춰 창단 이래 네 번째를 맞는 정기 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평균 나이 56세라는 세월을 뛰어넘은 여성합창단은 문예회관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대 그리고 나’, ‘The Phantom Of The Opera’, ‘애인 있어요’, ‘기다리는 마음’, ‘목련화’ 등 20여곡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뽐냈다. 지난 2011년 9월 창단 후 2년 만에 전남도민 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쥔 바 있는 광양시여성합창단은 매년 정기 연주회를 이어오면서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장을 찾아 멋진 공연도 선사해 오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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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앤서니 브라운’ 순천에 온다!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이 12월6일부터 3박4일간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이 25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특별전을 개최함에 따라 행사를 홍보하고 사인회 등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서다. 앤서니 브라운은 영국출신으로 1983년 고릴라와 1992년 동물원으로 권위있는 케이트 그린어웨이상을 수상했고, 2000년에는 최고의 영예인 안데르센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적의도서관 10주년 행사에서는 순천의 아이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젊은 시절 메디컬 화가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 정교하고 현실감 있는 그림과 스토리로 고릴라, 동물원, 행복한 미술관 등 발표작품 대부분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 21권 84점을 비롯해 같이 활동하는 여류작가 한나 바르톨린, 한국출신 이이남의 영상 작품 등 100여점과 자체 제작한 인형극 내가 미안해를 상설 공연 할 예정이다. 앤서니 브라운은 순천방문기간중 12월 6일과 7일 오후3시에는 그림책 저자 사인회와 세이프 게임을, 12월9일 오후3시반에는 본인의 작품세계에 대하여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4월25일 전국최초로 개관한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은 그림책 작가 미국출신 에릭칼, 국내작가 한병호 특별전을 개최해 전국각지에서 단체와 가족단위로 2만3천명이 방문한바 있는 순천을 대표하는 문화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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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순천 문화예술회관 연극 ‘매피스토’ 막올라오는 26일 저녁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파우스트를 새롭게 해석한 연극 ‘매피스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스크린에 펼쳐지는 연극 매피스토는 예술의 전당 토월 극장에서 공연했던 작품을 촬영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파우스트는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대작이자 고전의 진수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학문적인 탐구와 삶에 대한 인식을 통해 신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고 믿었지만 결국 그것이 불가능함을 깨닫고 회의에 빠지는 노학자 파우스트, 그에게 쾌락의 삶을 선사하는 대신 영혼을 넘겨받기로 한 유혹의 아이콘 매피스토의 이야기를 통해 ‘선 과 악’ ‘구원과 타락’ 속에서 방황하는 인간의 삶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다. 연출가 서재형과 작가 한아름, 유혹의 아이콘 메피스토 전미도, 선한 인간 파우스트 정동환 등 스타급 연출?작가 만큼 작품에 참여한 배우들 역시 관객들로 하여금 큰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20여 명의 코러스 배우들의 자로 짜 맞춘 듯한 완벽한 동선과 강렬한 무브먼트,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앙상블 등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영상으로 연극 매피스토를 만나게 되어 아쉽지만 연극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 이라며 인간이 겪는 가치의 갈등과 이루지 못함에 대한 절망의 문제는 스스로 문제를 자각하고 깨달아가며 진화를 꿈꾸는 파우스트의 모습에서 자신을 만나게 될것이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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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 개최광양시립합창단(지휘자 강재수)가 오는 11월 20일 19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아리랑&응답하라7080”이라는 주제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이 시민들을 위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민요의 하나인 <아리랑>을 합창으로 재구성하여 국악기 반주와 더불어 합창음악으로 듣는 여러 종류의 아리랑은 새로운 느낌으로 청중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이어서 늘 새롭고 신선함을 추구하는 합창단의 두 번째 무대에서는 대중들과 하나가 될 수 있는 레퍼토리로 7080세대의 향수를 불러올 ‘응답하라 7080’ 공연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Feelings', '왜불러’, ‘그대 그리고 나’ 등 주옥같은 명곡들로 위로와 감동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마지막 무대에서는 복고의 대명사 디스코음악을 모아, 연출과 안무를 가미하여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기쁨을 전해주고, 디스코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 강렬한 비트와 세련된 사운드가 조화된 <Disco Fever>는 디스코장의 형형색색 미러볼이 떠오르기도 하며, 빠른 비트와 반복되는 보컬 라인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7080 세대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귀에 익숙한 음악들을 들으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평소 연주회에 가기 어려웠거나 꺼려졌던 사람들도 부담 없이 와서 즐길 수 있는 연주회로 준비되었으니 많은 분들이 오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제9회 정기연주회 “아리랑 전통과 현대의 만남 ”를 12월 11일(목)에 백운아트홀와 광양시립예술단 송년감사음악회 “동락(동樂)”을 12월 12일(금)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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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인문학 강좌와 떠나는 '새로운 여행의 역사'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 공정여행 임영신 여행작가를 초청 ‘새로운 여행의 역사’라는 주제로 시민 인문학 강좌(부제:도서관에서 만난 사람)를 갖는다. 이번 강좌는 여행대상국의 인권과 환경을 보호하고 문화를 존중하는 공정여행(Fair Travel)에 관한 이야기로 여행에서 만나는 이들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여행에서 쓰는 돈으로 어떻게 그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 그곳의 자연을 지켜주는 양질전환이 이루어지는 지에 대해 들려준다. 또한 국내외 여행객이 증가하는 오늘날 도시여행에 대한 바른 자세를 정립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인문학 강좌는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오후 7시 연향도서관에서 개최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3회(5,000원) 또는 1회(2,000원)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11월, 미리 읽어올 책으로는 ‘희망을 여행하라’(출판사 소나무)로 책은 ‘전문가가 추천하는 좋은 책 할인권’으로 지정된 서점에서 30%할인 구입할 수 있다. 순천시립도서관측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각국을 여행함에 있어 여행국의 인권, 환경, 문화 등에 예의를 갖추는 윤리적 행동이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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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레텔의 영양모험’ 인형극 공연순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7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영양 및 비만예방을 위한 ‘헨젤과 그레텔의 영양모험’이라는 제목으로 신나는 음악과 귀여운 인형들이 함께하는 인형극 뮤지컬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관람 신청과 동시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으며 센터 회원시설 900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했다. 센터장(조천수)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재미있는 공연을 통해 교육하고, 우리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별해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 및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위생 및 영양교육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설정란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