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여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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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21회 여성단체 화합한마당 열어28일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에서는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3개 단체 회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순천시 여성단체 화합한마당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함께 키우고 함께 만들어가요! 여성이 행복한 순천시‘를 주제로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부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리더들의 역량을 모으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성단체 화합한마당에서 회원들은 쓰레기 없는 도시 달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하고, 여성의 지위향상과 녹색생활 실천에 공헌한 유공자 15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또한 여성단체 회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체육행사와 작은 콘서트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부례)는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 150만원을 모금?기탁해 사회공헌활동도 펼쳤다. 조부례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우리 순천의 미래는 밝다.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위향상, 나아가 실질적인 양성평등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순천시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공헌했으며, 순천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순천 여성리더들의 단결과 화합으로 순천시정에 주도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08년부터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위탁 운영해 다양한 양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32명의 아이돌보미를 양성해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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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팝오케스트라,‘10월의 마지막 밤에’공연 개최한국 관악협회 광양시지부(지부장 박철현) 소속의 선샤인 팝오케스트라가 31일(토) 오후 7시,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10월의 마지막 밤에’ 공연을 갖는다.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팝음악과 가요를 연주하고 초청가수 이명주의 노래로 시민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하여 깊어가는 가을의 밤에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한편, 42인조로 구성된 선샤인 팝오케스트라는 섬진강 문화축제, 숯불구이축제, 서천변 정기공연 등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다양한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그 밖에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관악협회 광양시지부(061-761-6685)로 연락하면 된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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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소년 진로콘서트 『꿈 따러 가자~!』개최광양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꿈을 지원해주기 위해 11월 7일(토) 오후 3시 광양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청소년 진로콘서트,『꿈 따러 가자~!』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들의 꿈 멘토로 리슬 한복 수석 디자이너이자 ㈜손짱의 황이슬 대표, 대한민국 1호 홍보전문가로 불리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 1억 건 돌파로 유명한 천재 기타리스트 정성하 씨가 방문한다. 1부 행사는 황이슬 대표와 서경덕 교수의 릴레이 강연 후 순천 KBS 홍승화 리포터가 진행하는 인터뷰 형식의 토크가 운영되고, 2부에서는 정성하 기타리스트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기타 선율과 함께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축제이니만큼 중앙도서관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봉사자로 나서 행사주체자로 참여한다. 아울러 광양중마고등학교의「노이즈폴루션(Noise pollution」과 광양제철고등학교의 「씨드(Seed)」밴드동아리가 2부 오프닝 무대로 출연하여 진로콘서트의 열기를 뜨겁게 해줄 예정이다. 곽승찬 문예도서관사업소장은 “평소 만나기 어려운 멘토들을 초청하여 청소년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메시지와 함께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여러 부대행사를 마련했다”며 꿈을 향해 정진하거나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길 원하는 청소년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입장권은 무료이며, 10월 21일부터 광양시립중앙도서관 사무실에서 청소년 우선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성인들의 입장권은 10월 29일(목)부터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나 전화로 (061-797-3862) 문의 가능하다. < 장용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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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문화의 거리 일원 팔마문화제 ‘팡파르’문화와 예술의 행복도시 순천을 주제로 한 제33회 팔마문화제가 16일부터 17일까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팔마문화제 행사는 팔마정신을 문화예술로 즐기기, 골목길 스탬프 투어, 공공미술 시민 합동작품 만들기 등 지역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하여 시민속에 스며드는 문화예술 행사로 마련했다. 16일 개막식은 농악놀이팀이 팔마정신 관련 주요 8개소에서 동시 출발하여 주무대로 합류하는 길놀이 공연, 개막선언, 단감 식혜를 풍물패에 나눠주는 시민화합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개막식에서 “문화와 예술은 시민의 힘이고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며 팔마문화제의 열정이 더 큰 순천을 만드는 계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팔마문화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공연, 경연, 전시 행사 등으로 운영된다. 경연으로는 청소년 사생대회, 학생 음악 경연대회, 학생 백일장 대회가 공연행사로는 예술단체 기획공연, 청소년 어울림마당, 인형극 등이 열린다. 체험행사는 문화재 체험, 아크릴판에 그리는 시민 합동작품 만들기, 팔마정신을 토우, 그림, 만화 웹툰 등으로 만들기, 다례 시연?체험도 마련됐다. 사진, 미술작품, 생활공예, 서예, 수석 등이 전시되고 부대행사로는 임청대비, 옥천서원, 옛 관아터, 팔마비 등 옥천서원에서 팔마비까지 골목길 스탬프 투어, 서예 퍼포먼스, 박애리와 함께 국악공연, 행위예술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공간대상 대상 영예를 안은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아기자기한 작가들의 공방 그리고 갤러리들의 모습이 어울린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팔마문화제에서 순천의 문화와 예술을 느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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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 20일 예울마루서 정기공연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문정숙)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강당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지난해 정기연주회에서 전석매진의 인기를 누렸던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올해도 여수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과 여수가 자랑하는 작곡가 이종만씨의 창작품인 ‘여수의 아침’을 56명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예정이며, 지역의 유일한 남성합창단인 ‘아르스노바 합창단’과의 협연으로 힘 있는 합창 모음곡을 들려준다. 또한 국내정상급 오보이스트인 유예동씨의 연주로 ”La Pavolita“ 등 주옥같은 레퍼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는 GS칼텍스 예울마루 상주단체로서 2013년 창단 이래 수많은 공연과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3회 이상의 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품격 높은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공연 외에도 낙도지역 봉사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예술 인재 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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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회 순천사랑 아카데미 개최순천시 제251회 순천사랑 아카데미가 오는 10월 8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순천사랑아카데미는 용혜원 시인을 초청해「불타는 열정으로 행복의 고도를 높여라」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용혜원 시인은 행복의 고도를 높이는 방법, 함께 일하면서 느낌이 좋은 동료가 되는 법 등을 강의한다. 또한, 감동과 배려속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소통이 만들어지며, 자신이 있는 곳에 행복이 있고 좋은 일이 일어 난다는 생각을 하면 행운도 따르고 현실이 된다는 점을 강조 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순천사랑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http://www.schc.go.kr/) 또는 평생학습과 749-6670~3으로 문의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풍부한 감수성과 즐거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마음이 살찌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혜원 시인은 용혜원 시인은 《문학과의식》을 통해 등단,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 『삶은 희망이다』 등 170여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초등학교 지도서에 「돌아오지 않는 세 가지」가 실려 있는 것을 비롯해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애송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경제신문사 및 (사)한국강사협회에서 제38호 명강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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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등대 작은 음악회 ‘시월 愛’ 개최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은 오는 10월 3일 ‘시월 愛’ 라는 주제로 ‘오동도등대 작은 음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금번 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오동도등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고 가야금, 색소폰, 성악, 스포츠댄스 등 일반인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장르들을 여수지역 예술인들이 공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여수 바로알기’라는 퀴즈와 장기자랑을 통해 당첨자에게 지역 특산품(멸치)과 거문도등대 체험숙소 이용권을 나눠줄 예정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국민들이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이런 특별한 행사에 많이 참여하셔서 좋은 공연과 아름다운 오동도 가을 바다까지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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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극단 제51회 정기공연 “어머니”열정의 무대로 관객과 소통하며 감동을 전하는 순천시립극단의 2015년 하반기 정기공연이 오는 23일과 24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제51회 정기공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는 누구에게나 특별한 관계인 우리네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로 사랑과 감동을 담은 아름다운 가족극이다. 작품은 주인공 장원장이 운영하는 치매전문병원에 치매에 걸린 장원장의 어머니가 입원하면서 겪는 갈등과 화해를 병원이라는 무대를 배경삼아 소담하게 동화같이 그려 나간다. 슬프고 한스러운 이야기를 웃음으로 담백하게 풀어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서정성과 현실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어머니란 주제를 과장 없이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 관객들의 눈가에 촉촉한 눈물을 던져 줄 것이다. 순천시립극단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람하는 분들께 어머니의 존재, 나아가서 인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한편, 지역의 문화를 이끌어 가는 순천시립극단은 세계명작 씨리즈, 어린이 뮤지컬, 순천시 기획공연, 찾아가는 예술무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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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 ? 사랑 나눔 콘서트’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주최하고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한국전력과 함께하는‘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가 오는 9월22일 화요일 오후 7시30분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는 한국 전력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서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5년부터 민간교향악단과 협약하여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올해에는 지역민과 더욱 친숙해지기 위해‘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꾸준한 활동 펼쳐온 국내 정상급 팝스오케스트라인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하성호)가 한국 전력의 따뜻한 문화 나눔에 함께하게 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부족했던 광양 시민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전망된다. 광양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대중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 팝송,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를 팝·클래식으로 재해석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준비되며, 소프라노 성혜진, 테너 김철호, 가수 디아 등이 출연해‘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의 열기를 더해줄 전망이다.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음악회이다. <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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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미르 발레단 '춤추는 아름다운 백조 이야기' 공연세계적 명성의 백조의 호수를 새롭게 각색해 갈라 형식으로 풀어낸 청미르발레단의 ‘춤추는 아름다운 백조이야기’가 오는 19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공연은 왕자와 공주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웅장한 음악과 우아한 동작으로 표현해 관객들의 순수한 상상력과 섬세한 감각을 깨워 줄 것이다. 또, 악마와 흑조의 유혹과 시련의 모습을 통해 우리들에게 현명한 안목과 선택아라는 교훈적인 메시지도 전달한다. 아울러 고통과 시련의 시간을 함께 극복하는 왕자와 공주의 모습에서 관람객은 진정한 사랑의 힘, 사랑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도 가질 것이다. 관람은 문화예술회관에서 기 배부한 초대권을 소지한 사람에 한해 가능하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사람이 숨 쉬는 세상,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소통과 사랑을 전달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며 “무용이라는 예술적 경험을 통해 감동과 희망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문화예술회관는 10월 기획공연으로 대형인형극 ‘로미오와 줄리엣’, 광복70주년을 기념한 국민대통합 ‘아리랑’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