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여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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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의 날 ‘제2회 청년 페스타’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제2회 청년 페스타’를 열띤 호응 속에 개최했다. ‘청년 페스타’는 청년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축제로, 지난해 청년정책 토크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청년의 날 행사이다. 본행사인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청년이 여수를 바꾼다’라는 다짐을 담은 여수청년선언이 발표됐다. 이어 청년 문화예술 공연으로 샌드아트와 노래, 댄스 공연 등이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청년 창업‧취업 상담을 ▲여수시 보건소에서 마음건강 상담을 ▲여수시 기획예산과에서 청년고독생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청년 정책을 홍보를 위한 청년고(孤)백(BACK) 부스도 운영됐다. 정기명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민선 8기 여수시는 청년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면서 “내년에는 청년 창업지원 예산을 늘리고 취업지원 사업도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청년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여수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정작 청년들도 특별한 계기가 없어 청년 정책이나 청년 이야기에 무심한 경우가 많다”며 “청년 페스타가 앞으로도 청년이 모여 함께 만들고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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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섬진강 특화 자전거 라이딩 행사' 마쳐지난 17일(토) 섬진강 자전거길에서 열린 ‘섬진강 특화 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시는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섬진강을 함께 달리며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자 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구 환경에 공감하고 동참하려는 광양시민을 비롯해 수원,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절반이 넘는 외부 지역 라이더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 청년, 시니어, 외국인 등 다양한 세대와 구성원들이 어우러져 스스로의 힘으로 페달을 밟으며 소중한 지구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전 9시 개회식으로 시작된 라이딩 행사는 수신호 등 라이딩 안전수칙과 준수사항에 대한 설명과 몸풀기 체조에 이어 본격적인 라이딩 순으로 진행됐다. 라이딩은 초보자, 숙련자 등 2개 코스로 운영됐으며 광양관광 공식 SNS 업로드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현장감과 흥미를 높였다. 축사에 나선 정인화 광양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코로나를 겪으면서 우리는 지구 환경과 생태가 인류의 주요 과제임을 분명히 인식했다”며, “이제는 여행도 자연과 사람 모두를 생각하는 ESG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섬진강 자전거길에는 배알도 섬 정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 소중하고 의미 있는 자연과 문화유산이 가득하다”며, “앞으로 배알도 일대를 대한민국 최고의 캠핑메카로 조성하는 한편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섬진강 자전거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자녀들과 함께 온 한 참가자는 “코로나로 함께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라이딩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도 설레는지 밤잠을 설쳤지만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속도를 맞출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섬진강자전거길은 섬진강댐에서 배알도 수변공원까지 8개 인증센터를 통과하는 154km 대장정 코스로, 수려한 경관과 최상의 노면을 자랑한다. 질주를 꿈꾸는 라이더들조차 속도를 늦출 만큼 멋진 풍광으로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라이딩 행사의 출발점인 광양 배알도는 섬진강자전거길의 종착점이자 출발점으로 유·무인 인증센터를 갖췄으며, 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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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여수아카데미, ‘손미나’ 전 KBS아나운서 초청 강연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손미나 작가 초청 ‘9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손미나 작가는 전 KBS아나운서로 ‘도전 골든벨’과 ‘9시 뉴스’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인플루언서, 허프포스트 코리아 편집인, 스페인 문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어느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스페인, 너는 자유다’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혼란의 시기, 길 위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아나운서에서 세상을 누비는 여행작가로 도전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미래,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이번 강연이 큰 용기를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아카데미는 매월 1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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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지난 14일 여수문화홀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여수’란 슬로건으로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인숙)가 주관했다. 특히 지역 내 양성평등 실현과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 중인 21개 단체 여성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2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42년의 부부생활 동안 서로의 사회참여 활동을 응원하며 가정 내 양성평등에 노력한 최용섭, 박순화 부부에게 평등부부상이 주어졌다. 정기명 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시는 여성이 행복하고 나아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공약사항으로 약속한 여성창업 플랫폼을 내년부터 운영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의 눈부신 발전의 여정에 항상 함께해주신 여성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남녀가 평등하고, 조화롭게 발전하는 이상적인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행사 말미에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여수!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문구로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양성평등 기금사업으로 1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웅천친수공원에서 ‘다 같이 행복한 양성평등 축제 다(多)행(幸)’을 개최한다. 양성평등 보물찾기, OX퀴즈, 3행시, 장바구니 만들기, 전래동화 바꿔그리기, 스탬프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양성평등 창작연극 ‘모던패밀리-엄마의 휴가’ 공연도 열린다. 17일과 18일 오후 3시와 7시에 예술마당 소극장(학동 5길 9)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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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호남권 최초 2022 순천웹툰페스티벌 개막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일원(시민로)에서 ‘2022 순천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순천웹툰페스티벌은 웹툰 창작자와 시민, 웹툰 산업계와 지역 대학(순천대, 청암대, 제일대)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호남권 최초의 웹툰 행사이다. 행사는 ▲청년 일자리 리쇼어링 산업 연계 잡페어 ▲한‧중‧일 작가교류 행사 ▲코스프레 경연대회 ▲김규삼 작가의 실패학 콘서트 ▲전국학생 순천웹툰 공모전 ▲플리마켓 ▲영화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웹툰 잡페어는 순천상공회의소에서 산학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되는데, 웹툰의 길을 걷는 청년들에게 취업 매칭, 작품 피칭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로와 웹툰센터에서 진행되는 전시행사는 ▲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웹툰 공모전 ▲웹툰캠퍼스 교육 수강생 교육 결과물 콘테스트전 ▲한·중·일 초청 작가전 ▲지역작가 작품전 ▲지역대학 작품전 등이 준비되어 다채로운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16일 저녁 6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한·중·일 초청작가의 드로잉 쇼와, ‘쌉니다 천리마 마트’, ‘하이브’의 인기 웹툰 작가 김규삼의 실패학 콘서트가 열린다. 또 17일에 진행될 웹툰 관련 코스프레 페레이드와 경연대회는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로에서는 중고 만화책과 웹툰 관련 굿즈를 사고파는 플리마켓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보는 ‘만화의 창’이 운영되며, 공영주차장에서는 지역 리쇼어링 기업 홍보관, 지역대학 홍보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홍보관이 열려 시민들에게 웹툰 관련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순천시 웹툰문화와 산업발전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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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동아시아문화도시 아마추어 성악 경연 순천대표 선발전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3일부터 28일까지 순천시 거주 아마추어 성악인을 대상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아마추어 성악 경연 순천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선발전은 올해 11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아마추어 성악 경연 대회에 출전할 순천대표 성악인 2명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순천시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성악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아마추어 자격을 고려하여 성악 전공자는 제외되며, 고교졸업 후 10년이 경과된 이후 성악을 전공한 자는 만학도로 인정해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는 한국가곡 또는 외국곡 중 선택이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순천시 문화예술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ies0489@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10월 중 곡의 완성도·가창력·음정·표현력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수여 및 광주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며, 장려상 2명에게는 상장수여 및 광주 본선 예비후보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는 11월 광주에서 있는 본선에 순천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순천의 해는 끝났지만, 국내외 동아시아문화도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선발전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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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원봉사광양협의회, 배식 봉사여성자원봉사광양협의회는 지난 8일 광양노인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했으며,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위한 점심 배식에 참여했다. 배식 봉사활동에 여성자원봉사광양협의회원 10여 명이 경로식당에서 배식, 식기 세척 등 식당 환경 정리를 하면서 쾌적한 환경과 배식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음식은 갈비찜과 송편, 기정떡 등 명절 특식으로, 추석 명절 전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황은하 여성자원봉사광양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배식 봉사가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자원봉사광양협의회는 광양노인복지관이 개관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경로식당 급식 자원봉사를 17년째 월 3회 지속하고 있으며, 광양시 각종 행사 지원은 물론 광양시장애인복지관에서 방과 후 아카데미 학습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주도해 따스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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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2회 청년의 날 기념 ‘청년 페스타’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9월 17일 청년을 날을 맞이해 진남문예회관에서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이 기획하고 청년이 참여하는 청년축제로, 지난해 청년정책 토크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청년의 날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우수활동가 시상, 여수청년선언 낭독에 이어 샌드아트와 노래, 댄스 등 청년 문화예술인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인 기념식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개최되며, 창업과 취업, 심리상담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페스타가 지역 청년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청년문화 발전의 지속적인 동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이 살기 좋은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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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동주택관리 분야 일자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식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대한공동주택관리사협회전남도회, 대한공동주택관리사협회전남도회광양지부와 지난 30일 광양새일센터에서 일자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세 기관은 협약식에서 공동주택관리 분야의 여성인재 양성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2년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경리회계사무원 과정’을 운영해 오는 9월 2일 수료생 20명을 배출할 예정으로, 수료생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시 소재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현장실습 기회를 얻게 됐다.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경리회계사무원 과정’은 지역 내 신축 아파트가 많아짐에 따라 공동주택관리 분야의 인력 수요 증가가 예상돼 편성했다. 전산회계 및 기업회계 자격증 취득은 물론, 현장에서 사용하는 회계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무교육과 현직 아파트관리소장을 초청해 사례별 민원처리 강의를 진행하는 등 전문성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현장실습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교육생 수요조사 후 1:1 매칭해 진행될 예정으로, 한 달간 하루 4시간 실습으로 전반적인 업무 이해와 실무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어 취업 성공의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정재철 대한공동주택관리사협회전남도회장은 “광양새일센터에서 ‘공동주택경리회계사무원 과정’을 기획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협약식 내용과 광양새일센터의 전문인력양성 소식을 협회신문 등에 적극 홍보해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미진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교육생들의 현장실습과 업무협약에 협조해 주신 두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생들이 공동주택사무원으로 성장하는 데 현장실습이 좋은 기회이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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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 인생설계 프로그램...‘전진하는 너를 응원해’ 운영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9월 17일에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에세이《IAM》의 저자이자 목수로 활동하는 이아진 전진소녀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이 대표는 꿈을 만드는 방법, 진로와 목표에 대해 강의하며 청소년들과 이야기도 나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www.sc1388dream.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있어 진로는 끊임없이 고민하는 문제지만, 이번 특강으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진로를 설계하여 도전할 수 있음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보다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미래를 준비하도록 지속적으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