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여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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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 예술인 작품 구입 공모…내달 24일까지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24일까지 ‘지역예술인 작품구입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드로잉, 판화, 서예, 사진, 조각, 공예, 설치 등 9개 부문이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24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으로 ▲개인전 2회 이상의 개최 실적 ▲기획전 또는 그룹전 3회 이상 출품 경력 ▲최근 3년 이내 전국 규모 미술 공모전에서 3회 이상 입상 등 하나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응모 방법은 오는 5월 24일까지 시 문화유산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유산과(☎061-659-579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작품 구입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코자 전문 심의위원회와 감정평가위원회를 구성, 위원회를 통해 작품을 선정하고 구입가격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구입해 예술인들의 자긍심과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함”이라며 “구입한 작품들은 여수시 지역 미술사 연구에도 활용해 시립미술관 건립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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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28일 재개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리문화공연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오는 28일부터 재개돼 여수의 밤이 더 핫해질 예정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낭만버스킹 공연이 오는 2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간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9시까지다. 시는 댄스와 악기, 밴드,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인들의 거리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행사는 5월 5일 저녁 7시에 낭만포차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낭만버스커 대표 공연으로 꾸려져 시민, 관광객,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하계휴가철인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은 해양공원과 낭만포차에서 목요일~일요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7~8월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저녁 7~9시까지 국동수변공원에서도 낭만버스킹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7월 29일에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섬머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수의 여름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여수의 밤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수의 대표 문화콘텐츠”라며 “지난해에도 30만명이 찾은 만큼 올해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여수를 찾는 관람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같은 기간 매주 토요일 청춘버스킹을 운영하며, 여서동 봄안경 앞과 여문공원, 소호동동다리, 선소공원, 웅천상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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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추억의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2023년 낭만콘서트 5080’광양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시니어 부모 세대들에게 옛 향수를 느끼고 추억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낭만콘서트 508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낭만콘서트 5080’은 코미디언 김종석의 사회로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 지역 가수들의 흥겨운 트로트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초대 가수로는 김상희, 권성희, 김상배, 남일해, 강은철, 이명주, 코미디언 전정희, 원일, 소프라노 안성민, 국악인 강미경, 문명옥이 출연해 2시간 동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현장 자유석이며, 기타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예술과(797-2417)로 문의하면 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공연에 목말라 있는 시민들에게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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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결혼이주여성 대상 ‘취업지원 교육’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다문화인식개선교육, 모국어아카데미 톡톡선생님 등 다문화 활동 강사 및 취업지원교육을 원하는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순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애리)에서 다문화 관련 사업에 활동 중인 결혼이주여성 강사들에게 기본소양 및 직무 전문 교육을 통해 직장 내 문화 이해와 업무 기술을 향상시키고,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에게 자신감과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의사소통기술, 유아기 발달의 이해와 관계형성, 아동·장애인·노인학대예방교육, 심폐소생술 등 법정의무 및 기본소양교육과 유아 놀이지도 방법, 유아놀이 수업 시연, 법률 및 의료지원 관련 용어를 배우는 심화교육 등 1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순천시는 7월 말 교육을 희망하는 미취업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하반기 교육을 진행할 계획으로 관련 문의는 순천시가족센터(061-750-53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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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국악단, 2023년 기획공연 ‘희양위인, 다시잇다’ 개최광양시립국악단(지휘자 강종화)은 오는 20일(목)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다시잇다’라는 주제로 기획공연 ‘희양위인, 다시잇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양의 인물인 도선국사, 매천 황현, 정병욱 등 지역 위인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재해석한 창작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철의 도시 이미지뿐만 아니라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표현한 ‘철의 울림’을 시작으로 도선국사, 어영담 항적파, 매천 황현 등 ‘위촉곡’과 광양찬가 3악장 ‘염원’, ‘희양(戲陽)… 다시 잇다’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됐다. 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현장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합창단(061-797-3128) 또는 문화예술과(061-797-2715)로 문의하면 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위인들을 위촉하는 곡들을 광양시립국악단만의 특색에 맞게 재해석한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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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에코국제음악제 ‘마스터클래스’ 참가자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에코국제음악제 ‘마스터클래스’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마스터클래스’는 여수에코국제음악제 행사 중 하나로 ▲플루트 오신정(인제대학교 교수) ▲첼로 송영훈(KBS클래식FM ‘송영훈의 가정음악’ 진행자) ▲바이올린 이경선(인디애나 주립대학 종신교수) 교수 등이 연주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30세 이하 전남 출신으로 각 분야별 악기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7일까지 신청서 및 연주영상 등을 이메일(bmcfyeosu@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범민문화재단 누리집(www.bmcf.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서류와 연주영상 등을 심사해 파트별로 5~7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2023 여수에코국제음악제 연주자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수에코국제음악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마스터클래스를 시작으로 클래식계 발전에 이바지할 지역 인재 발굴과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에코국제음악제’는 오는 6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리며, 여수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범민문화재단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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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삼산동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 벚꽃축제 수익금 2백만원 기부순천시 삼산동통장협의회(회장 허계용)·새마을부녀회(회장 손옥덕)는 지난 2일 제9회 용방뚝방길 벚꽃축제 먹거리 장터를 운 영하고 그수익금 200만 원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두 단체 회원들은 평소 지역의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매년 연말엔 김장김치 나누기, 명절(설, 추석)엔 어려운 이웃 살피기 등 일심동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삼산동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삼산동통장협의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두 단체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 후원금 마련을 위해 땀 흘려 모은 수익금이 의미있는 기부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삶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수경 순천시 삼산동장은“평소 나눔과 봉사가 일상이 된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의 아름다운 기부행렬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더욱더 촘촘한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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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의거리 예술축제’ 8일 개막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8일 토요일 ‘문화의거리 예술축제’를 개최해 순천시를 방문한 정원박람회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의거리 상인회를 중심으로 각 단체가 연합해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며, 박람회 기간 중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마다 진행해 도심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공연 ▲오후한시 RE-WK버스킹 공연(남문터광장) ▲전시(남문터광장, 서문안내소) ▲체험(문화의거리, 장안창작마당) ▲놀이체험(문화의거리) ▲무료영화상영(두드림영화관) 등 문화의거리를 중심으로 남문터광장, 장안창작마당, 서문안내소, 청소년수련관 등 거점별로 특색 있게 이뤄진다. 특히, 8일 메가 이벤트로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개막식이 오후 4시 40분부터 청소년수련관에서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 무용, 양악, 대중음악 등 2023 아고라 TOP 10 특별 공연으로 설레는 봄의 저녁시간을 꽉 채울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문화의거리 예술축제 상설화로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정원에서 쉬었다면 문화의거리 등 도심으로 놀러 나와 순천을 충분히 즐기고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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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575명 추가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미래세대 건강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임산부 575명에게 추가로 지원한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가 과일, 채소류, 축산물 등의 구입비 48만 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9만6천 원만 부담하면 월 4회 이내로 농산물 꾸러미를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시비 2억 원을 들여 255명을 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이번 도비 매칭 사업비 2억2천만 원을 더 확보하면서 575명의 임산부가 추가로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사업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면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거나 신청일 기준 현재 임신부이다. 단,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 또는 동일자녀로 꾸러미를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온라인 통합쇼핑몰(www.ecoemall.com)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에 대해 오는 25일 임산부 지원관리시스템에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 선정자는 공급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2월 10일까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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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족형어린이 테마파크 ‘밑그림’ 착착광양시는 지난 31일 정인화 시장의 주재로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 광양 소재(Material)전문과학관(이하 과학관) 및 구봉산권역 관광거점(상상놀이터) 조성사업(이하 상상놀이터)」에 대한 건축 설계용역 중간 보고와 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황길동 6번지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이하 테마파크)’은 ▲과학관 ▲상상놀이터 ▲숲속야영장 ▲스포츠클라이밍장 ▲통합주차장 ▲진입도로 개설 등 6개 사업이다. 총사업비 1,348억원(국비 229억 원, 도비 155억 원, 시비 964억 원)을 확보해 지난 1월 숲속야영장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소재전문과학관은 소재산업에 특화된 광양만권 산업단지의 특성을 반영해 연면적 7,010㎡의 국내 최초 유일의 소재(Material)분야 전문과학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실내 상상놀이터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연면적 2,820㎡의 실내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전시물 제작 설치 착수 보고 및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자문 의견과 조달청 계획설계 적정성 검토 의견을 반영한 건축 계획설계안에 대한 보완과 전문가 검토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용역사가 제안한 과학관 및 상상놀이터의 건축 기본계획에 대해 △관람과 운영 동선을 고려한 평면계획 수립 △운영인력 및 운영비를 고려한 실내공간 구성 △전시물 교체에 따른 중량물 이동 계획 △소방차량 진입 및 대피 공간 확보 등 건축, 전시, 운영에 대한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질의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오승택 아동친화도시과장은 “과학관과 상상놀이터는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전시콘텐츠를 구성하고 전시콘텐츠의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한 건축설계가 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과학관과 구봉산 권역 관광거점(상상놀이터)조성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임을 고려해 설계단계에서 안전시설에 대한 소홀함이 없도록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