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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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만덕동 익명의 기부천사, 사랑의 백미 50포 후원여수시 만덕동(동장 김정남)은 15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kg 백미 50포(13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농협을 통해 쌀을 전달하면서, 본인의 신상을 밝히지 않았다. 이날 기부된 쌀은 만덕동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어르신들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남 만덕동장은 “보이지 않은 곳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겨울 추위를 잊게 하는 따뜻한 나눔이 우리 만덕동 내에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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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사)광양시새마을회는 지난 15일 중군동 새마을메주공장에서 저소득 조손가정을 돕기 위한‘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태 회장, 황호순 부녀회장, 김구호 협의회장을 비롯한 부녀회 및 협의회 지도자, 포스코 릴레이나눔봉사단,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본부 임직원 등 40여명이 동참했다. 담근 김장김치는 부모의 실직, 이혼, 질병 등의 사유로 손자들을 보살피는 저소득 조손가정에게 전달됐다.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동률)에서 200만원의 기부금으로 김장나누기에 마음을 더해다. 새마을회는 읍면동 부녀회장들이 직접 관내 조손가정 26세대에 회원들이 준비한 김장과 함께 쌀 10kg씩을 전달했으며, 자부담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24세대, 도시락 전달가정 24세대와 광양시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중마장애인복지관, 소외계층 등 총120세대에도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정용태 회장은“김장 재료들과 함께 여러 사람의 정성과 사랑이 한데 버무려져 더 맛깔스런‘김장 김치’가 됐다”며“추운 날씨 때문에 마음이 쓰였는데 참여해준 지도자들 덕분에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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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둔덕동, 민‧관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앞장여수시 둔덕동(동장 최재영)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에 걸쳐 민‧관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에는 진남로터리클럽, 한화솔루션 여수사업장, 둔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가 함께 힘을 모았다. 대상 세대는 말기 암 환자가 거주하는 세대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봉사자들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난방시설 보강,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온수기 설치, 전기시설 수리 등 대대적인 보수에 나섰다. 또한 집안 내‧외부에 쌓인 4톤 가량의 적치물을 폐기 처리하고 청결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한화솔루션 여수사업장 황명상 부장은 “매년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는데, 어르신의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도움이 절실한 곳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최재영 둔덕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사람향기 나는 살기 좋은 둔덕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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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천사, 여수시 한려동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부지난 6일 익명의 천사가 여수시 한려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기부자는 자녀들에게 받은 용돈을 한 푼 두 푼 모아 마련했다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쓰이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현금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 기부자는 기탁서마저 작성하지 않은 채 성함과 전화번호만이라도 알려달라는 주민센터 직원의 요청을 완곡히 거절하고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려동주민센터는 익명의 기부자가 전달한 기부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치금으로 관리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서정택 한려동장은 “날씨는 춥지만 이렇듯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익명의 천사 덕분에 지역사회가 한결 훈훈해졌다.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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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지난 5일 여수시 돌산읍 새마을지도자(회장 곽상암)와 부녀회(회장 김미정)가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회원 20여명은 이날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과 포장까지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광일 전라남도의원도 함께 참석해 손을 거들며 회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렇게 마련된 김장김치는 마을 이장들을 통해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 100세대에 고루 전달됐다. 곽상암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덕영 돌산읍장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펴 소외되는 이웃 없는 행복한 돌산읍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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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 개최여수시 소라면(면장 황순석)이 지난 1일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들이 모여 마을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마련하는 방안으로, 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를 구축하는 활동이다. 소라면 마을복지계획단(단장 장태용)은 민‧관 협력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자치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마을복지 증진에 관심이 많은 주민 등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기념촬영, 마을복지계획 사례 특강, 일정 안내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앞으로 ▲마을현황 공유 ▲주민욕구 및 자원조사 ▲마을복지 의제 도출과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장태용 단장은 “최근 다양한 마을문제에 주민 참여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우리 소라면에 꼭 필요한 마을복지계획을 잘 수립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 주민들의 손으로 마을을 가꾸며 공동체를 회복해가는 과정에서 더욱 살기 좋은 소라면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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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한려로타리클럽, 만덕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한려로타리클럽(회장 윤형채)이 지난 26일 여수시 만덕동 취약계층 7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회원 12명은 고지대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1,400장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함께 마련한 화장지도 전달하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한려로타리클럽 윤형채 회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주위를 살피고 함께 나누는 마음이 더 필요한 것 같다.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정남 만덕동장은 “여수한려로타리클럽에서 지난 2019년부터 3년째 잊지 않고 꾸준한 봉사를 이어주고 계신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는 봉사단체로 많은 활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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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천외서향우회 이·취임식 및 송년회 밤 행사 개최재경순천 외서향우회는 지난 26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 케이터틀에서 재경순천외서향우회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회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순천향우회 김석진 회장(겸임 외서향우회), 외서면장, 외서면주민자치회장, 향우회 회원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재경순천외서향우회 제3대·제4대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의 밤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재경순천외서향우회 발전을 이끌어 온 김석진 회장의 뒤를 이어 이종진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종진 신임회장은 “열정과 헌신으로 향우회를 이끌어 주신 전임 회장님에 이어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재경순천외서향우회는 물론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서지역 단체대표 등 지역주민이 참석해 고향의 정과 추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 외에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지와 염원을 담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재경순천향우회 회장인 김석진 회장은 순천의 지역발전 초석이 될 박람회 개최 개막식에 맞춰 재경순천향우회가 방문할 예정이라며, 외서향우회가 선도적으로 박람회의 적극적인 참여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와 고향사랑기부금, 출향인사 인증제 등 향우회를 위한 시정제도 안내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해, 향우회와 지역민 모두가 고향의 정취를 기억하고 서로를 보듬고 소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체감하는 귀중한 시간임을 되새겼다. 한편, 박병두 외서면장은 “그동안 재경순천외서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을 기울어 주신 김석진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과 오늘 새롭게 취임하시는 이종진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향우회의 화합과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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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 200세대에게 맞춤형 꾸러미 지원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2주간 취약계층 200세대를 방문해 맞춤형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덕연동 무지개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덕연동 통장협의회 및 마중물보장협의체 등 80여 명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피는 동시에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수요조사를 통해 노인 100세대는 영양죽과 파스, 장애인 21세대는 기저귀와 물티슈, 청·장년 50세대는 생필품과 식료품, 한부모 29세대는 냄비·프라이팬 세트로 구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2021년부터 시작한 ‘덕연동 무지개 꾸러미 사업’은 무지개의 여러 빛깔처럼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구의 특성 및 욕구에 맞춰 취약가정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를 돕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시 덕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대상자들에게 닿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행정과 주민이 협업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덕연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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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난방 취약계층에 이불 지원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재열)가 지난 16일 관내 난방 취약계층에게 460만원 상당의 따뜻한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후원된 이불은 협의체의 ‘취약계층 맞춤형 물품 지원사업’으로 협의체 운영비와 메리퀸 여천점(대표 박수민)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메리퀸 여천점(대표 박수민)은 더 많은 취약계층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260만원 상당의 이불을 후원했으며,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원 대상인 23세대는 시전동주민센터와 협의체가 지난 9월부터 2달간 복지사각지대 의심 가정을 일제 방문해 논의를 거쳐 선정했다. 송재열 협의체 위원장은 “물가가 급상승하는 요즘 난방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겨울이불을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계절 복지사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적재적소에 추진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