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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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병주 한국연애예술인 순천지회장 취임“부족한 소인이 지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내심 무거운 책임감을 느낌니다.” 최근 추병주 한국연애예술인 순천지회장이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해 김대희 시의회의장 등내. 외 귀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했다. - 앞으로의 계획은 = 회원들 상호간의 소통과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봉사를 최우선 목표로 삼을 계획입니다. - 회원들의 복지는 = 회원 상호간 진실된 대화로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들, 가고자하는 그 길이 나만의 일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일이요. 함께 노력 하는 것이 지회발전이요. 지역 문화예술발전이 바로 회들의 복지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 합니다. -지회 수입 사업은 =앞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지역 예술인들이 축하공연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시 관계자와 조충훈 시장님의 협조 받아 실천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 자리를 빛내주시고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각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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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값 폭락! 긴급 수매 촉구12일 오후 2시 통합진보당 김선동(순천시 곡성군)의원은 여의도에서 열린 한우농가 생존권 쟁취를 위한 총궐기 투쟁에 참가했다. 연사로 나선 김선동의원은 가격폭락의 원인은 ‘시장점유율 60%를 장악한 수입 쇠고기 물량과 논농업과 밭농업의 붕괴로 그나마 지을 수 있는 농사가 한우 농사밖에 없기 때문이다.’며 이는 매우 구조적인 문제라고 밝혔다. 김선동의원은 한우값 폭락의 대책으로 암소 긴급수매를 정부에 촉구하며 ‘그 물량을 방출하거나 저장하지 말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북한 동포들에게 보내고 북으로 부터 풍부한 지하자원을 대신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취하면 가격폭락 문제해결이 가능하다.’며 ‘정부가 전향적 자세로 이 문제를 받아들어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주장했다. 또한 김선동의원은 농업농촌농민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대 장정에 나서야 한다면서 ‘5대 곡물, 7대 채소, 3대 과일, 한우를 국가가 직접 수매해 국민들에게 공급하는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를 실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농가부채 문제는 ‘농가부채 특별법을 통해 해결해야 하며 지난 60년 동안 실시되지 못한 농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 2의 농지개혁을 실시해야 한다.’면서 ‘그래야 헌법이 보장된 경자유전의 원칙이 실현 될 수 있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통령선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농업농촌농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키자고 말해 한우농가들의 박수를 받았다. 연설을 마친 김선동의원은 참가한 농민들을 직접 만나 악수를 나누며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라고 격려하며 함께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특히 이날 결의대회에는 최규성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을 비롯한 각 당의 의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향후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차원의 대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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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지역아동센터에 나눔의 쌀 전달순천시는 4일 승보종찰 송광사에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나눔 쌀 2톤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쌀은 제42회 송광사 여름 수련법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오후 불식에 동참하여 모은 쌀과 송광사에서 준비한 것이다. 송광사에서는 매년 지역에 쌀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나눴다. 무상 주지스님은 이러한 작은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장명인 실무자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민간단체의 나눔 운동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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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태풍피해지역 긴급 복구에 나서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순천지역 농가를 찾아 긴급 복구지원에 나섰다. 이기춘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복구활동은 낙과 및 비닐하우스 피해를 입은 순천시 낙안면 등 3개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이 많이 필요한 비닐하우스 철거 및 낙과수거 등이 실시되어졌다. 또한 휴일을 반납하고 당일 출동대원을 제외한 전 소방공무원이 복구활동에 나선 가운데, 1일 이태근 전남 소방본부장은 낙안면 낙과 피해농가를 방문해 피해지역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하였다. 이에 피해농민인 김용복씨는 "약 70%가량 낙과 피해가 발생하였고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여 미처 손쓸 틈 없이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소방공무원들이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면서 환한 얼굴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순천방서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많은 만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오는 7일까지 추가로 피해지역 복구작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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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한 포럼순천상공회의소는 29일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대강당에서 송영수 순천상의 회장과 탁인석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학장 등 컨소시엄 참여기관 관계자와 취업취약계층 구직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포럼”을 개최했다. 금번 포럼은 맞춤형 일자리창출 인력양성과 성공취업을 위한 인식전환이라는 주제로, 성공취업을 위한 인식전환 강연과 순천시 일자리정책 방향 설명, 고용창출을 위한 전문가의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산학협력단 이종관 교수와 전남테크노파크 김동옥 팀장, 순천제일대학 산학협력팀 황인문 팀장, 정문호 공인회계사, 성창 라재수 전무이사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서는 잦은 이직과 중도 포기보다는 반드시 취업할 수 있다는 강한의지와 신념을 가지고 적성과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오랜 기간 동안 기술과 경험을 축척해서 해당분야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인식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에 앞서 파란직업전문학교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교육훈련에 대한 수료식이 있었다. 이번에 수료한 전산회계와 산업설비과정은 산업체에 필요한 세무회계인과 용접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5개월 과정으로 지난 3월 19일 개강했다. 본 과정은 순천시와 순천상공회의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고 교육은 파란직업전문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에서 각각 실시했다. 금년도 순천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교육훈련과정은 IT(전산회계), 산업설비, 물류산업 인력양성과정 등 3개과정으로, 각 과정별 교육생 전원이 산업설비기능사와 전산회계자격증을 취득 했다. 그리고 건설중장비면허를 취득하게 해 수료와 함께 전원이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명이 선 취업하는 등 지역기업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조휴석 순천상의 관계자는“수료한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해 기업현장 밀착형 운영위원회를 매월 개최할 계획이고, 기업체 인사노무담당자 간담회와 취업지원기관 관계자 워크샵을 통해 지역 산업체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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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지원단 시민을 위해 똘똘뭉쳐순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기위해 조직개편을 단행, 주민생활지원과를 사회복지과로 개명하고 복지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희망복지지원단’을 출범하였다. 또한 지역주민과 긴밀한 접촉을 통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제3기 복지위원 60명을 지난 13일 위촉하고, 23일 ‘시민에게 다가가는 희망복지 전파를 위한 복지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행정의 역할을 담담할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ㆍ제공했다. 민간의 역할을 담당할 복지원원회는 읍면동 주민과 밀접한 접촉을 통해 복지서비스 모니터링 및 취약가구 발굴 등 복지행정에 대한 제안 및 서포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이에 대해 박정숙 실무과장은 “민선5기 제7대 시장님의 공약사항인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순천시 복지행정이 시민에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순천시는 순천시재능기부접수창구(가칭)를 운영 의료, 법률, 문화ㆍ예술, 정신상담, 학습코칭 등 인적자원 발굴을 위해 후원 및 자원봉사, 재능기부를 접수 받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회복지과 (☎749-4044)로 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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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2동 왕의산 지킴이 정화활동왕조2동에서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왕의산 웰빙 등산로에 대하여 22일 왕의산 지킴이 11명이 참석하여 정화활동을 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정화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훼손된 등산로를 정비하고 잔목제거 및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왕의산 지킴이 5명도 추가로 위촉하였다고 전했다. 이에 임영모 왕조2동장은 왕의산 지킴이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모여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아울러 9월 추석 대명절을 맞이하여 드라마세트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주변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라 전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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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순천시장, 원도심 상인대학 특강 호응순천시가 시장경영 활성화를 위한 ‘원도심에 상인대학’을 개설하여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장 상인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진행되는 원도심 상인대학은 시장경영진흥원 주관, 원도심 상인 90여명이 총 100시간의 교육을 받는 특화대학이다. 20일 조충훈 순천시장은 특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원도심에서 시작되며 상인들이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처하여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미래 순천시는 정원박람회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며 수학여행 필수 방문코스로 도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한편, 순천원도심상인회는 기존의 6개 상인회가 통합하여 284명의 회원을 보유한 순천 제일의 상인회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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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순천시장, 소통을 위한 미팅조충훈 순천시장은 10일 행정의 최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연화원 및 공원묘지 현장근무자와 런치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시장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양회명 실무 과자은 “앞으로도 하위직 직원은 물론 현업근무자와 만남을 통해 진정성이 담긴 소통을 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조 시장은 만사소통으로 시민이 행복하는 순천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시정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달 5일 환경미화원과 해장국 모임을 시작으로 7월 13일 새내기공무원과 미팅을 가졌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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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국 청소년 1만 61명의 즐거운 축제" 마무리제13회 한국잼버리가 8월 7일 저녁 8시 폐영식의 화려한 불꽃을 보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 국내외 참가자들은 8일 오전 영지 내 설치했던 3천 개의 텐트를 걷어내고 집으로 돌아간다. 41개국 1만 61명이 참가해 8월 2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 동안 세계잼버리수련장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번 잼버리는 70여개 도전적인 과정활동과 참가국 공연이 펼쳐진 무대행사 등 크고 작은 1백여 개 놀이와 볼거리가 밤낮으로 펼쳐져 청소년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강원도 세계잼버리장을 중심으로 송지호해수욕장 해양프로그램, 속초시 시티오엘대회, 통일전망대, 평창 대관령목장 등 강원도 전역에서 펼쳐져, 국내외 청소년에게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강원도의 특성을 깊이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속초시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서핑보드, 바나나보트 등 해양활동은 불볕더위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바다가 없는 몽골, 네팔 등에서 온 해외 참가자들은 이색적인 풍경에 더욱 매료되었다. 네팔 참가자들은 ??태어나서 바다를 처음 본다??며 ??물놀이를 하며 한국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잼버리 이모저모 미담1 말레이시아 부자 30년만에 아들과 함께 찾은 한국잼버리 30년 전인 1982년 한국스카우트 60주년 기념 제6회 한국잼버리겸 제8회 아태잼버리에 참가했던, 라자린감(Rajalingam,말레이시아)이 말레이시아 대원들을 이끌고 아들과 함께 이번 제13회 한국잼버리에 참가하였다. 30년 전 잼버리에 참가할 당시 라자린감이 입었던 단복(여전히 60주년 패치가 부착되어 있음)을 지금은 아들이 물려 입고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 적이었다. 이번 한국잼버리의 모든 과정활동이 매우 흥미로웠다는 라자린감은 30년 뒤에도 손주와 함께나란히 삼대가 120주년 한국잼버리에 참가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그땐 자신의 손주가 60주년 패치가 부착된 단복을 입은 모습을 보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또 그는 “30년 만에 다시 찾은 이번 한국잼버리를 통해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의 스카우팅을 보게 되었고, 2023년 세계잼버리 개최를 희망하는 한국에 지지를 보내며, 꼭 개최에 성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의 바람대로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잼버리의 개최에 성공하고 그 잼버리장에 또 다시 라자린감 부자를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미담2 한인교포 2세 참가 한인교포 2,3세 15명 한국인 정체성 찾아 잼버리 참가 제13회 한국잼버리에 참가한 조셉 신(Joseph Shin) 대장은 한인교포 2세이다. LA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Troop777(미국보이스카우트 소속 대)의 대원 15명을 이끌고 제13회 한국잼버리에 참가하였다. 신 대장은 대원들에게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한달 일정으로 한미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3주 전에 한국에 방문했다. 지난 3주간 YMCA에서 주최하는 국토대장정에 참가하여 공주와 부여를 다녀왔고 그곳에서 한국의 역사를 배우게 하였다. 또한, 전쟁박물관, 국립박물관, 인사동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대원들을 데려가 직접 보고 느끼게 하였다. 마지막 일정으로 제13회 한국잼버리에 참가했다. 신 대장과 대원들은 잼버리를 통해 한국의 청소년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많은 과정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우정을 쌓고 있다. 신 대장은 앞으로 1년에 한 번씩 한국과 교류를 진행할 계획으로 현재 함께 할 단위대(스카우트 조직을 단위대라고 함)나 지역공동체를 찾고 있다. 신 대장이 Troop777를 조직한 것은 17년 전이다. 한인교포 아이들이 미국 사회에서영향력이 있는 한인들로 육성하기 위해 Troop777을 만들고 스카우트 방법과 원칙으로 훈련하고 있다. Troop777의 대원들은 한인 2세, 3세로 10세에서 18세의 연령대로 구성되어있다. 한국인으로 구성된 미국보이스카우트 단위대를 꾸려 활동을 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다. 사회적 인종차별, 지역사회의 무관심과 더불어 활동공간의 지원 조차 없이 신 대장은 혼자 모든 일을 책임지고 진행시켜야 했다. 신 대장은 “처음엔 대원들이 정체성의 혼란이 와서 반항도 많이 했다”며 “지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직접 참여하고 보고 느끼는 자연스러운 교육을 통해 그들을 한국을 위하는 진정한 한국인으로 바꿀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잼버리(jamboree) 란? 4년마다 펼쳐지는 잼버리는 전 세계에서 모인 스카우트 대원들과 청소년들이 문화교류와 친교활동을 통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국제적인 축제이다. 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8~10명이 한 팀을 이루는 스카우트 특유의 반제도를 통해, 대자연 속에서 야영과 모험 활동을 경험하고, 리더십을 키울 수 있다. 세계 잼버리는 매 4년마다 개최되는 전 세계적인 야영대회이며, 아?태 잼버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야영대회이며, 국가 잼버리는 국가별로 개최되는 회원국 초청 국제 야영대회로서 한국에서는 한국잼버리와 패트롤잼버리가 열립니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