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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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지원단, 나눔의 손길 줄 이어순천시는 지난 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 5지역(부총재 천영자)과 6지역(부총재 강질용)에서 제16차 지역대회에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보행보조차 37대를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했다. 라이온스협회 관계자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지속적인 배려와 관심 갖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난 2일 미르치과(원장 최철용) 직원은 동절기를 앞두고 연탄 1,600장과 쌀 120KG을 기탁, 어려운 이웃 4세대에게 직접 전달했다. 최철용 미르치과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연탄을 직접 나르고 어르신에게 틀니제공 및 세척 법을 알려주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나눔으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정숙 실무 과장은 “관내 봉사단체와 지역민의 활발한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며, 계속된 기부활동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날 수 있도록 후원과 노력봉사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749-4044)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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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순천농협장배 게이트볼회원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노인게이트볼연합회, 국민생활체육게이트볼연합회, 한국게이트볼협회 등 3개의 연합회로 400여명이 활기찬 노년을 위해 게이트볼을 즐기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2일. 조곡동 철도운동장에서 순천농협이 주최한 “제3회 순천농협장배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는 출전선수로 선발된 31개팀 220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으며, 내외빈을 포함 약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에 준비한 관계자는 “승패를 떠나 오늘 하루 지역어르신들이 맘껏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여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식전행사인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안전을 위한 실버체조, 노인강령 낭독, 선수대표선서, 시타 등 식순도 엄격히 진행되고 이미 체육행사 전문가 수준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드실 점심은 순천농협 여성조직이 정성스레 준비했다. 이들이 준비한 식사만 600인분, 동원된 인원만 50여명에 이른다. 오늘 만큼은 행사에 참여한 게이트볼 회원 외에도 인근 노인정에서 노인들이 몰려든다. 오늘 하루 같이 점심과 준비된 다과를 드시며 화합과 친목을 나누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많은 경품과 전원에게 지급되는 모자 등이 참여한 게이트볼회원을 더욱 즐겁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노인은 “2010년 이어 세 번째다. 농협에서 하는 행사인 만큼 회원들 모두가 참여하고 오늘 하루를 즐거워한다. 앞으로도 농협이든 지자체든 노인을 위한 이런 자리가 많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광하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힘들지 않으면서 운동량이 많은 게이트볼이야말로 어르신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순천농협은 조합원과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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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참석자 80명, 일자리가 있어 행복했어요.순천시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중증장애인 복지 일자리를 마치고 31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순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수행한 장애인 복지 일자리는 중증장애인 80명이 참여했으며, 일자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하나같이 일자리가 있어 행복했고, 즐거웠고, 감사하다는 소감문을 발표했다. 한편, 장애인 복지 일자리 참여자 중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관한 일자리사업 우수사례에서 최낙홍(56세, 뇌병변 2급)이 우수상을 받게 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으며, 장애인 복지일자리는 모두 20여개 기관의 공공분야에서 근로했으며, 일자리 참여로 장애인들에게는 경제적 도움은 물론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되었다는 반응이다. 이에 대해 박정숙 실무 과장은 “올해 장애인복지일자리 예산 494백만 원으로 122명이 일자리에 참여하여 장애인 복지증진 기여했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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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로타리클럽 거문도 대민 봉사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천로타리클럽는 지난 17~18일 양일간 낙원 김웅기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20여명은 삼산면에 위치한 거문중학교를 방문 했다. 이에 초아의 봉사정신을 고취시키고 남을 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아가 국가간의 이해와 친선으로 인류의 선의를 증진시키는 일들을 하는 전교생 22명과 함께 인터랙트클럽 창립식을 가졌다. 거문중학교 김형권 교장과 여천로타리클럽 김웅기 회장은 결손가정과 불우학생들에게 매월 장학금 70만원을 지원하는 장학금 조인식을 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거문중학교 전교생, 마을주민, 여천로타리클럽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실시되었다. 이에 대해 여천로타리클럽 김웅기 회장은 "여천로타리클럽의 작은 정성이 어렵고 힘들게 공부하면서도 참된 인성을 가지고 밝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꿀수는 작은 희망을 안겨주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여천로타리클럽 회원20여명은 거문도 마을 일대에 노후 되고 낙후된 10세대를 찾아가서 전기시설을 고쳐주는 대민봉사를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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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자율방범연합대 업무 협약순천농협과 순천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정수)가 23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1년 내내 애써 지은 농산물의 도난을 방지하지 위해 맺은 이번 협약은 자율방범대원의 방범활동을 강화함으로서 스스로 우리 농산물을 지키기 위해 순천농협과 순천시자율방범연합대가 뜻을 함께 한 것이다. 또한, 최근 들어 농촌지역의 농산물을 통째로 도난당하는 사고가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 것”이라고 순천농협 관계자는 업무협약체결 배경을 밝혔다. 이로써 순천시 자율방범연합대는 농산물 도난방지 특별 강화기간을 정하고 그 기간에는 매일 2, 3회에 걸쳐 저녁 9시부터 12시 까지 순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순천농협에서는 이들의 원할한 순찰활동을 위해 차량운행 지원비로 5백만원 상당의 유류구입권을 지원, 전달하는 등 양 기관이 농산물 지킴이 선봉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키로 합의했다. 이에 대해 이광하 조합장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최소한 좀도둑에 의한 피해로 농산물을 잃는 안타까움은 없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른 작물의 수확철에도 방범활동지원을 차츰 늘려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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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수록 예뻐져요! ‘에코뷰티사랑봉사단’순천시 에코뷰티사랑봉사단은 오는 21일 저소득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세대를 방문 이?미용과 세탁, 목욕, 손발톱 및 피부관리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향동과 저전, 장천, 풍덕, 남제, 도사, 조곡, 조례, 덕연동의 어려운 이웃 47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세탁, 청소, 목욕, 손발톱 및 피부 관리 등을 실시한다. 또한, 환절기를 맞아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건강 상담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에코뷰티사랑봉사단은 지난해 5월 발대식을 갖고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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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고압용기제품 및 기계제작 공장 건립 위한 투자협약 체결순천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고압용기제품 및 기계제작 공장 건립을 위해 국내?외 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령(주)와 중국 산동 후이통 장비과기구분 유한공사와 고압용기 제조 생산 공장 건립 및 기계제작 및 제조 공장 건립을 위해 체결했다. 금령주식회사는 200억원을 투자하여 해룡면 호두리 일원에 고압용기 제조 생산 공장을 건립하게 되며 중국 산동 후이통 장비과기구분 유한공사도 해룡면 호두리 일원에 280억원을 투자하여 기계제작 및 제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중국 자본이 투자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고 청년 실업의 대란 속에 22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고용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투자 기업들을 위해 기업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발판을 제공할 산업 인프라 확충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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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송영무 총장, 대학 발전기금 2천만원 기탁취임 1주년을 맞은 순천대 송영무 총장이 대학 발전기금으로 2천만원을 기탁했다. 순천대 송영무 총장은 16일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글로컬(Global+Local)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다른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나 자신부터 솔선수범 하겠다”고 기금 출연 이유를 밝혔다. 송 총장은 2011년 총장 취임 시에도 2천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현실적 위기에 직면한 대학의 재정 확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편 외부와도 적극 소통하고 기부금을 모금하는 등 후원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총장 취임 이후 ‘세계로 도약하는 남해안권 선도대학’의 기틀을 마련할 것임을 선언했다. 이를 위하여 인재 양성 노력에 걸맞는 높은 취업률 달성을 비롯한 경쟁력 있는 대학을 위해 연구, 교육,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파트너쉽 구축 등 모든 면에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대 학술장학재단은 2012년 10월 현재 발전기금 약 130억원을 모금하여 학생장학사업, 교육 및 연구활동 지원, 교육환경 개선 및 시설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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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 대한노인회 업무협약 체결순천시는 대한노인회(회장, 이심)와 지난 11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진읍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조충훈 시장은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노인회는 순천만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박람회 기간 동안 회원 방문 및 관람을 적극 지원하고, 시는 정원박람회장을 관람하는 대한노인회 회원을 비롯한 어르신들의 방문을 적극 환영하고 유익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협력하게 된다. 조충훈 시장은 정원박람회 인지도 확산을 위해 16개시도 전국 노인회 250만명 회원님을 통한 홍보활동은 박람회 성공개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이번 협약으로 대한노인회와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이병해 사무부 총장, 한두현 도 연합회장, 강갑구 순천시지회장, 정근진 여수시지회장, 주일현 광양시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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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행복24시” 고향 지킴이 산파역노인들의 의료 봉사 “행복 차가 없으면 우리 농촌 사람들은 이제 살아 갈수가 없당께! 고된 농사일로 팔, 다리 복썽뼈가 쒸쉬면 의료봉사, 이미용 등 종합적으로 해결해준 행복차를 기다릴 수밖에 없당께요?” 25일, 어르신들의 기다림과 웃음을 싣고 신나게 달려온 효도차량 “행복24시 통합보건서비스” 효사랑 한마당 행사에서 외서면 쌍율마을 주민들의 감동어린 마음의 소리다. 이날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에 이어 유공자 표창 등 “행복24시 통합보건서비스” 효사랑 의미를 되새겼다 게다가 행복24시팀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5개 단체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 고향지킴이 산파역을 주도 했다. 이들은 전기를 비롯해 가스보일러 안전점검, 돋보기 제작, 이미용, 도배, 농기계수리, 방충망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실시했다. 망충망 제작 이어 강성득 보건소장은 “행복 24시 통합보건서비스는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질병 및 노후 불안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노인돌보미 바우처 사업 및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 결식노인을 위한 식사배달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고 했다. 더 나아가 “2007년 9월 전국 최초로 차량을 이용 교통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나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봉사자와 함께 찾아가 손과 발이 되어주는 의료, 생활, 복지 통합 서비스인 행복24시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행복24시 통합보건서비스는 민,관,학 1천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미용, 장수사진, 전기점검, 물리치료 등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거동 불편자 가정을 직접 방문 청소, 빨래 뿐만 아니라 농사일로 피곤에 지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자녀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에 쌍율 마을 김모 어르신은 "이제는 힘이 부쳐 문짝 하나만 가지고 시내까지 나갈 수도 없는데 행복차가 와 망충망까지 해결해주니 아들딸보다 고마울 때가 어디 있냐?“고 했다. 이와 같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들의 고향 농촌을 순천 “행복 24시 통합보건서비스”가 지키는데 산파역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한결같은 칭송이 이어지고 있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