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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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 대학생들 집수리 봉사에 나서...순천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는 25일 주말 순천대학교 봉사동아리 대학생 20여명과 함께 저전동에 거주하는 김 모 6.25참전 어르신 댁을 방문. 노후화된 도배?장판 교체와 집주변 정리 등 “국가유공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그동안 집수리를 하지 못하고 살고 계시는 보훈가족 1가구를 선정해. 새롭게 집안을 단장해 줌으로써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대학생들로 하여금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순천보훈지청에서는 지난 8일에 금년도 나라사랑 앞섬이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생?청소년 봉사 동아리 5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초상화그려드리기, 생신케익 만들어 드리기 등 재능기부와 위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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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 사랑의 잔돈 모금액 전달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김계웅, 노조지부장 조이규)는 20일 순천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은 소년소녀가장의 가정을 방문하여 모금액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호남본부 직원 100여명은 올해 초부터 시작한 본부내 ‘사랑의 잔돈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금한 돼지저금통을 털어 매월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행사이다. 이날 김계웅 본부장은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해 시작한 ‘사랑의 잔돈 모금운동’을 1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꾸준하고 안정적인 기부가 소년소녀가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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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단체장 6.25전사자 유해 발굴 국군장병 위문순천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는 7일과 16일 보훈단체장들과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했다. 이에 나라의 존망과 민족의 안위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시고, 산야에 홀로 남겨진 6.25전사자들의 유해를 발굴 사업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을 위문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호국안보의식 고취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 순천보훈지청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도 관내 군부대와 전투경찰대를 방문하여 숭고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이들의 나라사랑정신 고양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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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순천점, 고령 보훈가족 행복 사랑나눔 실천순천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는 9일(목), 덕암동에 위치한 (유)씨네구백(메가박스순천점, 대표 최명일)에서 고령 보훈가족 등 51명을 초청 신작 영화인‘전국노래자랑’을 무료 관람해 드리는 고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여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메가박스 순천점에서는 평소에도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의 어려움으로 외출 및 문화생활 참여가 어려운 고령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매분기 무료 영화관람 지원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칭찬을 들어오고 있다. 이날 영화 관람을 하신 어르신께서는 “생전 처음 영화관을 구경하고, 영화를 보게 되어 매우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메가박스 순천점과 순천보훈지청에 감사의 인사 말씀을 거듭하셨다. 순천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고령 보훈가족이 안락한 노후를 영위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공헌한 보훈가족으로서의 긍지를 가지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기업체 등과 연계하여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계획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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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와 빛의 소리”순천 공연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기념,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빛의 사운드와 환상의 발레 『발레와 빛의 소리』를 오는 9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발레와 빛의 소리』는 세미클래식 스타일의 환상적인 창작 발레와 첨단(IT) 국악밴드가 함께 어울려 1막에서는 발레를 통해 아름답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2막에서는 퓨전밴드의 신명나는 연주와 디지털(LED) 빛이 어우러지며 3막에서는 역동적인 발레와 퓨전밴드가 뿜어내는 라이브 뮤직이 하나 되어 독창적이고 열정에 넘친 율동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최고 발레 무용수들을 중심으로 미래 문화예술 트랜드에 맞춰 예술과 교육이 융합된 커뮤니티 발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인다. 더불어 예술과 IT기술을 접목 스마트시대의 새로운 유형의 음악과 LED를 이용하여 소리를 빛으로 전달하는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무대공연이다. 이번 순천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지원의 2013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국내 우수 공연을 유치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세이상 관람할 수 있는 신명나는 공연이다. 관람료는 R석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 학생 5,000원이며, 예술회관 정회원 30%, 2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공연티켓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문화예술회관(☏749-3516)에서 예매할 수 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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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박람회 사후활용 도시경쟁력 열띤 토론회”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의 효율적 사후활용을 위해서는 박람회 개최로 형성된 인적·물적·사회적 자본을 활용한 도시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정민 순천대 조경학과 교수와 정인호 순천대 공간계획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지난 3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 시민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 제하의 참고자료를 통해 “정원박람회장의 사후활용은 지역 활성화 및 도시재생과 연계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정원박람회장의 사후활용 방안을 기본방향, 시설운영관리방안, 운영관리파트너십 구축방안, 시민참여 활용방안 등 크게 4개로 나눠 제시했다. 기본방향은 시민의 요구 및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효율성, 순천시 재정부담 최소화와 수익창출을 염두에 둔 경제성, 박람회장의 혁신을 통한 발전성, 시민이용의 편리성과 관광객 이용 집중성을 기초로 한 공공성, 연관산업 육성을 감안한 정책연계성 등이다. 시설운영관리방안은 최소한의 정비로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가 가능한 이색 위락 콘텐츠 개발을 전제로 하고 박람회장 주요 동선에 가까이 위치한 시설(동천공연장, 순천호수정원, 세계정원, 작가정원 등)은 체험·관광 중심형으로 해야 한다고 했다. 외곽에 있는 녹지 위주 시설(에코지오숲광장, 명상숲공원, 편백휴양숲 등)은 보존 중심형, 특화식물정원이나 기존 식물 재배장으로 쓰인 시설(한방체험관, 국제습지센터, 조경산업전시관 등)은 산업 중심형 등으로 각각 설정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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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특수임무유공자회, 어린이날 맞이 안보사진 및 적 무기전시 행사 개최순천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 관내 보훈단체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전남지부 광양지회(지회장 조성래)”는 4일, 광양읍 서천변에서 어린이 날을 맞이해 「안보사진 및 적 무기 전시 행사」와 「서바이벌 총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자라나는 학생들을 비롯한 광양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히 안보사진 100점과 적무기 49정 등을 전시하여 지역사회에 호국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매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조춘태 순천보훈지청장은,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는 말이 있다.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이 평상시에도 나라사랑 정신 및 호국 안보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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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건설기계연합회와 재난재해복구 장비무상지원 MOU순천건설기계연합회(회장 신황호)는 제123주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팔마체육관에서 “가족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천건설기계연합회 신황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가족 및 조충훈 시장, 김대희 시의회 의장, 김종성 광주.전남건설기계연합회장, 신유종 한국노총 순천지역지부 의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된 행사는 모범 건설기계 회원에 대한 시장표창, 재난재해복구 장비무상지원 업무협력 협약체결 후 배구, 족구 및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특히, 조충훈 순천시장과 신황호 순천건설기계연합회장은 6개월간 개최되는 정원박람회 기간 중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재난?재해 발생 시 복구 장비를 무상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충훈 시장은 당초 예상을 깨고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 이면에는 현장에서 수고하신 건설인들의 땀방울이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시와 순천건설기계연합회가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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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문화재 안전 점검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내달 17일 석가탄신일에 대비해 화엄사를 비롯한 주요 문화재 및 사찰과 암자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석가탄신일의 경우 국제적인 정원박람회 행사기간과 겹쳐 있어 평년보다 더욱 사찰을 찾는 인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느 때보다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를 위해 화엄사 등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에 대해서는 전기와 가스 등 유관기관 등의 협조를 얻어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실태와 작동여부 확인, 촛불이나 연등 등 화기취급에 따른 안전관리와 적정상태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기춘 서장은 “대부분의 사찰이 산중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소방차의 진입이 어렵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사전에 철저한 점검과 가상훈련을 실시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초기에 완벽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소방서는 석가탄신일 전후에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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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안전 우리가 지킨다!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순천국제정원박람회장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개막식이 있었던 지난 19일부터 소방력을 지원했다. 남문게이트에 위치한 소방안전센터는 응급의료센터와 같은 곳에 위치하여 가벼운 타박상이나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방문하여 직접치료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재진압, 구조, 구급활동 뿐만 아니라 행사장의 전기, 가스 및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도 수시로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박람회장에 찾아주시고 있기 때문에 박람회장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소방차량이 출동을 하는 동안 관람객들이 운집하여 소방통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방차가 보이면 소방관이나 주변 통제요원들의 지시에 따라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 문병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