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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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기업체 지원 ‘보훈가족 사랑의 쌀’ 전달순천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에서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 기업체에서 기탁한 '보훈가족 사랑의 쌀'을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 125명에게 전달하는 아름다운 위문을 실시했다. 금번 .보훈가족 사랑의 쌀을 기탁한 우리지청 관내 기업체는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생산본부장 송석근/쌀20kg 50포, 225만원), 대화도시가스(대표이사 김재홍/쌀20kg 40포, 184만원 상당), 광양사랑병원(원장 고준석/20kg 15포, 66만원 상당), 전남도시가스(대표이사 박철규/쌀10kg 20포, 50만원 상당)이며, 이들 기업체는 지역사회에서 그 동안 꾸준히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모범 기업체들이다. 한편 지역사회 기업체의 연이은 ‘보훈가족 사랑의 쌀’ 기탁 소식으로 고령화 추세에 있는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후원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순천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예우에 대한 적극적인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 더불어 보훈가족이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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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 농촌일손돕기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이은수) KRC희망나누미 30여명은 25일 월등면 일원 정임수, 김광섭씨 매실농장을 찾아 매실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고령화로 부족한 농민들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마련되었다. 일손을 지원 받은 농가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적기 일손 지원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며, 초여름 더위 속에 일손돕기에 참여해준 공사 직원들에게 감사의말을 전했다. 이에 이은수 지사장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며, 농촌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한·수해 등 자연재해 발생시에도 일손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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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월평마을 바쁜 일손돕기 및 의료봉사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병원장 선병환)에서는 22일, 순천산재병원 1사1촌마을 순천시 월등면 월평마을에서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산지사, 여수지사 등 45명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상담 및 혈압과 혈당을 체크 해드리고 여름철 기력이 부족한 어르신들께 영양제 투여와 말벗이 되어드리는 노력봉사로 마음까지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매실 수확철을 맞아 매실따기와 매실 선별작업 등을 도와드려 지역주민들은 “농촌에 젊은 사람이 없어 일손이 부족한데 이렇게 찾아와 일손을 거들어 주어 감사하다”며 매우 흐뭇해 했다. 순천산재병원 사회봉사단은 농촌일손돕기 및 의료봉사를 통해 늘 가까이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든든한 친구가 될 것이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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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119 소방대원 농촌일손돕시 땀 뻘뻘!!!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승주119안전센터 전 소방대원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매실을 수확하는 농가를 방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농촌지역의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이에 승주119안전센터 전 소방대원은 이틀간에 걸쳐 승주읍 평중리 소재 중대마을 매실 농가를 방문하여 매실수확에 나섰다. 소방대원들은 이틀 동안 매실농장 총면적 1,080㎡에서 40kg들이 130여 박스의 매실을 수확해 일손이 부족한 매실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매실농장 주인 신모 씨(남, 72세)는 “일손도 부족하고 매실을 따는 작업이 덥고 힘든 일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승주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쉬는 날에도 자기 일처럼 도와줘서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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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무원, 농촌일손 돕기 적극 참여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분주한 순천시 공무원들이 농촌일손 돕기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17일 이민자 실무자는 “농촌인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인건비 상승 등의 이중적 부담을 안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부서별로 노약자, 병고자 등 취약 농가를 선정,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는 것. 현재까지 시청 산하 10개부서 100여명이 관내 일손부족농가의 매실, 감자 수확 및 과수 적과 작업 등에 참여했다. 또, 본격적인 매실 수확시기인 금주에는 65개부서 373명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가는 시 친환경농축산과나 읍·면에 설치된 일손 돕기 알선 창구 또는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농촌일손 돕기 게시판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정용배 소장은 “당초 예상을 깨고 정원박람회 개막 2개여 월 만에 관람객 200만 명 돌파라는 경이로운 성공을 거두고 있는 박람회 인해 바쁜 와중에도 고령화 및 인력감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기 위해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더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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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면주민자치위원회 감자수확 했어요.해룡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수)는 지난 10일 순천왜성 사랑나눔 체험농장에서 지난 3월에 직접 땀 흘려 식재한 감자를 수확했다. 감자수확에는 주민자치위원, 해룡면직원, 사회단체, 주민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 속에 함께 땀방울을 흘리며 20kg 150상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크기별로 선별 포장,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추석맞이 사랑의 위문품을 구입 전달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수확한 감자를 보고 뿌듯한 보람을 느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김정수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을에 배추와 무 등 김장채소를 재배하여 또 한 번의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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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큰나무 달기 대국민 캠페인순천보훈지청은 3일 순천만정원박람회장 내 습지센터 일원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제58회 현충일을 맞이해 박람회 입장객을 대상으로 현충일 조기 게양 및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기 대국민 캠페인 운동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는 조춘태 순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보훈공무원들이 나라사랑 큰나무 어깨띠를 두르고, 현충일 조기 게양방법 안내문과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1,000개를 배부함으로써, 국가보훈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행사장에서 6.25전쟁의 참상을 상기시키는 6.25전쟁 사진전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나라사랑 큰나무 포토존 행사를 마련하여 입장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조춘태 지청장은, “지금으로부터 약 63년 전 발발했던 민족의 비극 6.25전쟁이 정전을 맞은 지 이제 60년을 맞이하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전쟁을 경험해 보지 못한 세대들이 전 국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금 우리 사회 전반에 호국안보와 국가보훈의식 약화가 만연해 있는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고 했다. 게다가 “지금이라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문화를 하루 속히 사회 속에 꽃 피우고, 이를 통해 온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및 호국 안보의식 함양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보훈지청에서는 대국민 호국정신 함양과 나라사랑정신 고취를 위해 6월 7일(금) 승보사찰인 순천 송광사에서 호국영령 추모 천도재 개최, 동일 저녁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육군본부 군악대 초청 연주회 등 6월 한 달 내내 다채롭고 이색적인 보훈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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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자원봉사자의 참 모습바쁜 일상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쪼개 자신이 지닌 재능을 나눠주는 한 자원봉사자의 열정이 정원박람회장에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셔틀버스 승차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이계운(44)씨. 그는 서울시 중구 왕십리로 도로교통공단 선임과장으로 일하면서 매주 주말이면 자원봉사를 위해 아무 연고도 없는 순천을 찾는다. 이 씨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를 선택했다” 며 “지난 2002년 월드컵 대회가 기폭제가 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또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정원박람회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전반적으로 관람객들이 좋다는 반응을 보인다” 면서 “순천시가 수년 동안 많은 노력을 투입한 결과 순천에서 발생되는 생태환경과 에코벨트 등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탄생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일산에 거주하는 이 씨는 매주 금요일이면 저녁 7시 20분 순천행 KTX 열차에 몸을 싣는다.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관람객이 많은 정원박람회 자원봉사를 마치면 다시 서울로 향한다. 이같은 그의 열정은 정원박람회 개막일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씨는 “몸은 비록 힘들지만 관람객들로부터 ‘아저씨 보러 한 번 더 와야겠다’는 말을 들으며 함께 웃고 즐기는 힐링이 크기 때문에 모든 것을 감수 할 수 있다”고 활짝 웃었다. 특히 “안동에서 오신 장애인 가족이 셔틀 버스를 타기 위해 불편한 몸으로 줄을 서고 있는 것을 보고 따로 배려해 버스에 승차시킨 것에 가족들이 고마움을 표시하며 얼린 식혜를 나눠 먹자고 제안했던 기억이 오래 남는다“고 설명했다. 더운 여름이 다가오는 가운데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 속에서도 열정과 미소를 아끼지 않고 정원박람회장을 누비는 모습을 볼 때면 더위도 그의 열정만큼은 막을 수 없어 보인다. 한편 2008년 창원 람사르 대회와 2009년 고양 역도 세계선수권, 2011 대구 육상 세계선수권 대회 등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이 씨는 인천실내&무도 아시아 경기대회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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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직능자원봉사단 봉사활동 박수순천시 직능자원봉사단(단장 이원근)은 다음달 1일 직능봉사단 11개 단체 6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황전면 내구 및 외구 마을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황전면 내구 및 외구 마을 74세대 150여 명이 주민들에게 전기, 안전점검 및 가전제품 수리, 도배, 장판 교체, 노후 대문 페인트 칠, 이?미용 봉사, 인물사진 촬영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능봉사단은 지난 2012년에는 주암면 요곡마을과 승주읍 사제마을 76세대 133명의 주민과 주암면 낙뢰피해 20세대를 대상으로 직능별 합동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에 지석호 괒장은 “행정의 사각지대 해소 및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 및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6월에 구성된 순천직능자원봉사단은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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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재향군인회 평화 안보 포럼순천보훈지청 보훈단체인 여수시재향군인회는 다음달 7일오후 2시 여수관광호텔 세미나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13년도 제3차 평화 안보 포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여수시재향군인회에서는 2011년부터 평화 안보 포럼을 창립해 여수 시민을 대상으로 호국안보와 국가보훈 의식 함양에 크게 이바지 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개최되는 평화 안보 포럼 행사에 “김문석”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안보 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어「미래를 열어가는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알찬 강의를 할 예정이어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이에 조춘태 순천보훈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충절의 고장 여수에서 지난 1월과 4월에 이어 평화 안보 포럼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 “안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일반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및 호국 안보의식 함양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