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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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가스, 보훈가족 위한 ‘사랑의 쌀’ 나눔 봉사조춘태 순천보훈지청장은 17일, 전남도시가스(대표 박철규)로부터 ‘사랑의 쌀’ 10kg 20포를 기탁 받았다. 이 쌀은 고령이면서 저소득인 보훈가족이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간부급 이상 공무원들이 자택을 방문하는 전달해 드리는 등 위문 행사와 겸하여 이루어져 그 의미가 남달랐다. 특히 지역사회와 더불어 행복을 함께 나누는 기업 중 하나인 전남도시가스는 2012년도부터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약 250만원 상당의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탁하여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보탬을 주는 관내 모범 기업체이다. 평소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을 위해 무엇을 해 드릴 방법이 없을까 고민 중이었다는 전남도시가스 박철규 대표는, “이번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계신 보훈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작지만 큰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하여 주위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한편, 보훈가족 사랑나눔 문화 확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순천보훈지청은 설 명절, 호국보훈의 달, 추석 명절 등 지속적으로 관내 기업체 및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놓인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 최은희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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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룡 마라톤대회' 10월 13일 개최제13회 남승룡 마라톤대회가 다음 달 13일 순천에서 열립다. 풀코스와 하프코스, 10km, 5km 등 4개 부문에 걸쳐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최근 마감된 참가자 접수에 5천여 명이 신청해 남승룡 선수의 고향에서 펼쳐지는 뜻 깊은 대회가 될 전망이다. 순천 남승룡 마라톤 대회는 순천이 낳은 세계적인 마라토너인 故 남승룡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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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 박수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이은수) 1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직원(KRC희망나누미 봉사단) 10여명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직원 10여명이 함께 참여 했다. 이들은 직접 만든 사랑의 빵을 순천시 왕조지역아동센터에 전달 어린들 행복감에 젖었다. 이에 이은수 지사장은 “공사의 특색을 살린 공감이 있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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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산림조합. 보훈가족 따뜻한 위문순천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은 6일, 순천시산림조합(조합장 이영규)에서 기탁한 사랑나눔 후원금(10만원)으로 지역 농수산물인 쌀을 구매.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어르신들에게 조춘태 순천보훈지청장이 직접 방문, 따뜻한 위문을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후원금을 기탁한 순천시산림조합은, 미래의 후손들에게 물려줄 우리의 귀중한 자산인 산림의 미래가치를 창조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내 모범적인 사단법인이다. 특히 순천시산림조합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이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진정성 있는 말을 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윤미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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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추석맞이 송편 빚기’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지난 10일 순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희정)은 다문화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송편 빚기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으로 결혼 이민을 온 이주여성들은 추석을 앞두고 추석의 고유한 음식인 송편을 함께 만들어보고 자연스레 대한민국의 문화를 배우고 있다. 송편을 빚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송편을 사이에 두고 오랜만에 ‘말’이 잘 통하는 고향 친구들을 만나 속내를 털어놓았다. 100여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은 송편 빚기에 앞서 지구 생태계와 환경을 살리는 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 등 녹색 생활 실천에 대해 간단히 공부했다. 이날 처음 만들어보는 송편은 생각만큼 예쁜 모양이 나지 않는 모양. 결혼이민자여성들은 ‘내 것이 더 이쁘다’ ‘아니, 내 송편이 더 예쁘다’ 장난도 하고, 핀잔도 주며 송편을 빚었다. 베트남에서 온 결혼 4년차 주부 이혜림(29)씨는 “직접 만든 송편을 두 아이들과 남편 등 가족과 나눠먹겠다.”고 했다. < 윤미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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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주봉문 이용원” 봉사도 따봉“와 따! 요즘처럼, 밥 한술 뜨기도 힘든 불경기에 단돈 5,000원짜리 이발관이 있어 우리들은 다행이도 이발 걱정은 없소!” 화제의 이발관은 순천시 연향동 BYC 뒤편 진보석 2층 “주봉문 이용원”이다. 주봉문 이발관은 3명의 이용원과 3명의 면도사가 2명식 3팀으로 나뉘어 이발에서 면도, 그리고 머리까지 감겨주는 최상의 서비스를 갖추고 약 30여년을 장인정신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성인 5,000원 학생 3,000원에다, 주변 불우 이웃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90세 이상 노인들을 무료로 이발을 해주고 있어 우들들 실생활에 본이 되고 있다. 특히 한 달에 1~2번은 각 읍.면. 동. 노인정이나 불우 이웃 등 병원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무료 이발 봉사ㄲ지도 아끼지 않아 천사의 손으로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주봉문 이용원”은 2012년 행안부. 전라남도. 순천시로부터 “물가안정 지정업소”는 물론 “착한가격 물가안정 모범 업소”로 지정 받기도 했다. 이에 순천시 상사면에 사는 서모씨(53)는 “순천 시민의 날에 주는 시민의 상을 경력만 화려한 시민의 상 보다는 ‘주봉문 아용원’ 같은 실생활 경제에 앞장 선 보범 시민들이 추천 되어 상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행동에 사는 조모씨는 "평소 20,000원짜리 이발을 하다가 지인으로 부터 소개를 받고 3명이 이발을 하고 15,000을 계산하고도 5,000원이 남았다."고 하면서 "이렇게 싸고 훌륭한 이용원은 처음이다.'고 감탄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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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순천 농정자문단 구성 운영순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희망순천 농정 자문단’ 위촉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희망순천 농정자문단’은 한·미, 한·중 등 세계 각국과의 FTA 협상 및 타결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여건과 농촌현실을 직시하고 보다 효율적인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자문단은 대학교수, 연구기관, 관련 산업체, 중앙부처 등 전문가 10명이다. 자문단은 신속한 정부정책 대응을 위한 외부 연구를 제공하고 더불어 순천농업 현실 진단과 정책방향 제시, 농정 현안사항 논의,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 신청 및 평가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구성된 자문단은 오는 2015년 8월까지 2년간 운영되며, 매 분기별 자문회의를 통해 분야별 우수사례나 사업 아이템 등의 정보를 수집,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자문단 운영 분야는 총9개 분야로 농업정책, 친환경농업, 유통·마케팅, 농식품 가공, 화훼·조경, 축산, 산림, 귀농귀촌, 농촌관광 등이다. 한편 시는 자체 공무원 39명으로 구성된 T/F 팀을 운영,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간 5,645억 원을 투자하는 FTA 대응전략 ‘희망농업 행복농촌’실현계획을 마련하여 추진 중에 있다. <한해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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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장 국밥, 순천 대표음식 인기 짱!웃장 국밥이 순천시 대표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는 국밥 2그릇 이상 주문하면 국밥보다 먼저 나오는 수육 양이 넉넉하고 그 맛이 일품이기 때문이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순천웃장 국밥은 지역에서 생산한 순수 국내산 재료로 냉동실에 들어가지 않은 돼지 머리고기, 콩나물, 야채 등의 싱싱한 재료만을 사용한다. 특히, 일반 국밥과는 달리 돼지창자 즉 곱창을 재료로 사용하지 않고 ‘돼지 삶은 머리’에서 발라낸 살코기만을 재료로 사용함으로써 국물 맛이 깔끔하고, 뒷맛이 개운한 것이 특징이다.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있는 ‘순천 웃장 국밥’을 순천시 대표 음식으로 브랜드화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9월 8일을 전국 최초 국밥데이(98 day)로 지정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입소문을 통해 웃장 국밥 골목은 지난 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전국 음식 테마거리 200선’에 선정됐다. 심선 실무자는 “다음달 8일 국밥데이(98 day)를 위해 다양한 참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즐겨 먹는 웃장 국밥을 순천 대표 음식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 경제통상과 지역경제담당 749-3351 < 황맹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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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주) 순천사랑 기금 전달순천시는 지난 22일 하이트진로(주) 전남본부(순천지점장 오문택)에서 순천사랑 기금 1차 조성분 2백1만9800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순천사랑기금은 하이트진로(주) 전남본부가 지난 4월 순천지역에서 판매된 참이슬 소주와 D맥주 한 병 당 2원씩을 적립한 1차 조성분이다. 이번 기탁은 하이트진로(주)에서 총 5천만 원을 조성키로 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박종수 실무 국장은 "이번 순천사랑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순천시의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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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산재병원 “환자의 입맛에 맞아 아죠.”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병원장 선병환)은 지난 21일, 진폐 등 환자대표와 병원장 등 직원대표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급식의 가장 기초가 되는 된장류 3종과 고추장류 3종에 대한 “장류품평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품평회 참가자들은 된장메뉴인 건새우 아욱국 등 4가지 음식과 고추장 메뉴인 미니비빔밥 등 4가지 음식을 시식한 후 입맛에 맛는 음식에 스티커를 부착. 다수의 스티커를 획득한 장류를 선정함으로서 9월초부터 환자급식 메뉴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품평회에 참석한 김OO 환자께서는 “다양한 음식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면서 직접 우리가 메뉴를 선정하게 되어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흡족함을 표현했다. 순천산재병원은 환자의 입맛에 맛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환자들이 직접 식단구성에 참여하는 등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다. < 한해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