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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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주) 여수사업처, 저소득 아동·청소년 100명에 안경 후원한전KPS(주) 여수사업처가 17일 시력보호가 필요한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자 후원금 1천만 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2021년부터 3년 째 후원이다. 이번 후원금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동그라미 속 Eye행복’ 사업에 사용된다. 저소득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안경교환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김영환 한전KPS(주) 여수사업처장은 “시력변화가 많은 청소년기에 가정형편으로 제때 시력관리를 못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시작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기 부시장은 “성장기 아동·청소년을 위해 3년째 후원해주신 한전KPS(주) 여수사업처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전KPS(주)여수사업처는 재난위험도가 높은 취약계층의 가스점검, 전선 교체 등을 수행하는 민관협력사업인 ‘안전드림서비스’에도 2020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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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나눔 봉사 실천순천시 덕연동은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노후된 주택으로 지붕이 부식되어 누수로 인해 비가 오면 물이 새고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 있는 등 전기 누전이 우려되는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이었지만 이번 집수리 사업으로 지붕보수, 도배·장판 교체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였다. 이날 집수리 사업에는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 10여 명이 같이 참여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집안 내부, 마당 등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저장 강박증을 가지고 있어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하던 대상자는 2년 이상 집안 내부, 마당, 지붕에 빈 박스, 고철,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쌓아놓고 살았으며 이로 인해 여름철 악취로 이웃들과 마찰을 빚었다. 사전에 수차례 방문하여 설득 끝에 오랫동안 집안 내부에 산적된 묵은 쓰레기와 창고에 쌓아 놓은 빈 박스, 고철 등을 청소하여 총 2톤가량 처리 후 집수리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황의성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위원들이 함께 모여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위원들과 함께 달려가 작은 위로라도 할 생각이며, 지역을 위해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위원 20여 명이 하나가 되어 지역 내 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 참여형 행복공동체로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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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여수시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제3차 회의를 갖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주민들과 함께 발굴하고 보살피는 지역복지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과 지역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孝(효) 꾸러미’ 지원대상자 선정과 2023년 연합모금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 지역복지문제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행복천사’ 착한가게 현판식도 가졌다. 이번 착한가게의 주인공은 학동 소재 한식뷔페 식당을 운영하는 오늘밥상(대표 이인소)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매달 밑반찬 3가지와 국을 지역 내 독거세대 등 20가구에 전달해 왔다. 한옥천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한 발굴 활동에 주민들이 함께 동참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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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시전동 새마을협의회, 거동불편 세대 행복스위치 ‘ON’여수시 시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광조)가 지난 17일 거동불편 취약계층 8세대에 희망의 전등을 달아 주었다. 이날 진행한 ‘행복 스위치 ON’ 사업은 평소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낡은 전구를 절전형으로 교체하고, 전기리모컨 스위치를 설치해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전기리모컨 스위치 교체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전등을 켜고 끌 수 있게 되었으며, 절전형 전구 교체로 전기 사용료 부담을 덜게 됐다. 정광조 협의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불편사항에 대해 항상 귀 기울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시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민관협력의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시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취약지 청결활동, 소외된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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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면 행복한 나눔냉장고, 나눔의 손길 더해져명륜진사갈비 죽림점(대표 강용군)은 지난 11일 소라면 ‘행복한 나눔 냉장고’ 운영을 위해 40만 원 상당의 양념갈비를 소라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행복한 나눔 냉장고’는 누구나 식료품을 기부하고 이용함으로써 주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 공간이다.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등에게는 물건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소라면 나눔 냉장고’는 지난 10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주민자치회, ㈜쿠키아, 순수한 계란, 여수한려새마을금고, 해오름 모시떡송편, 여수식자재마트 죽림점 등이 후원하고 있다. 강용군 대표는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순석 소라면장은 “잇따른 후원과 나눔이 주민들에게는 큰 감동을 주고 있다”라며 “동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모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 나눔 냉장고’ 기부참여는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061-659-1093)로 연락하면 된다. 정기적 후원업체에게는 ‘행복천사 착한가게’ 현판이 지급되며, 기부금 세재혜택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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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월등면마중물보장협의체, ‘행복가득 반찬나눔’순천시 월등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철)는 지난 7일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건강 밑반찬 6종 세트(갑오징어회, 장조림, 나물 등)와 월등면 발전협의회에서 후원한 백미 10kg을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월등면마중물보장협의체는 매년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명절 쌀 나눔, 초등학교 입학생 학용품 보내기, 김장 나눔 등을 통해 따뜻한 월등면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과 면역력이 중요시되는 요즘 손수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김동철 월등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은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와 함께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마중물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구현 순천시 월등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사철에도 취약계층이 지역 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애써주신 마중물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월등면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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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사동주민자치회, ‘사랑가득 반찬나눔’ 사업 추진순천시 도사동주민자치회(회장 김선중)는 지난 24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가득 반찬나눔’행사를 가졌다. ‘사랑가득 반찬나눔’행사는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도사동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이끌어 가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봉사단체 등과 협력하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개월에 한 번씩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마중물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부녀회가 참여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등 100가구를 발굴하여 5종의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나누며 근황, 건강 등 안부도 살폈다. 강성용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통해 행복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하 순천시 도사동장은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도사동주민자치회와 마중물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도사동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사동주민자치회는 두꺼비 재능기부 문화 확산, 항꾸네 김장 봉사 등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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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연합청년회, ‘사랑의 쌀’ 나눔여수 돌산연합청년회(회장 류경석)은 지난 24일 돌산읍 우두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돌산연합청년회 이․취임식 행사 자리에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5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 받은 백미는 돌산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경석 신임회장은 “에너지 고물가, 고금리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희망을 드리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면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박희우 돌산읍장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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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여수소라면분회, 장수노인·조손가정에 물품 지원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소라면분회는 지난 17일 소라면 장수노인 2명, 조손가정 2세대에 떡과 내의 그리고 격려금 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오한석 분회장과 황순석 소라면장, 소라면분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하를 받으신 장수노인은 “바쁜 시기임에도 직접 방문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자녀들이 멀리 떨어져 자주 올 수 없는 상황에 이렇게 보살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한석 분회장은 “지역 내 장수 어르신 및 조손가정을 직접 살피고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지원해 주신 소라면분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행복한 소라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라면분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2017년부터 매년 장학금 지원, 장수노인 위문활동, 조손가정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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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강면체육회, 어려운 이웃 위한 백미 기탁광양시 봉강면체육회(회장 제종모)는 15일 제종모 회장 취임을 기념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250kg(80만원 상당)을 봉강면에 기탁했다. 기탁한 백미는 봉강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제종모 회장은 “지역의 일꾼으로 지역의 체육발전을 위해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번 기탁한 쌀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미자 봉강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신 봉강면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