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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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서동 새마을부녀회, 집중호우 대응 배수로 정비 나서여수시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여서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8일 침수피해를 최소코자 관내 배수로 정비에 나섰다. 이들은 장대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우비를 입고, 관내 상가․도로주변 배수로의 쓰레기․낙엽․흙 등의 장애물을 제거하는 한편,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잡초 등을 제거하는 청결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고은숙 부녀회장은 “전국 곳곳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습에 우리 여서동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고자 활동하게 됐다”며 “많은 비에도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서동을 위한 궂은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명이 여서동장은 “주민을 위한 봉사에 솔선해주시는 부녀회원님들 덕분에 여서동이 ‘사람의 향기로 가득하고 안전한 동네’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며 “동에서도 여러 단체들과 함께 하반기에도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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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강동-진성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추진여수시 서강동 주민센터와 진성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4일 봉강 제1경로당에서 ‘지역민과 함께 하는 학과별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학과별 봉사활동’은 진성여고의 관광레저과 IT경영과, 사무행정과, 보건간호과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사랑의 빵 만들기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매체 활용법‧건강 측정 봉사 등을 추진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강동 주민센터 직원과 진성여고 자원봉사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강 20여명의 제1경로당 어르신께 ‘사랑의 빵’ 만들기와 디지털 매체 활용법 등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진아 진성여자고등학교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민과 함께 하는 이웃사랑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홍주성 서강동장은 “보건간호과 동아리 학생들의 건강관리 봉사는 건강관리 능력이 부족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서강동’이 되도록 동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역민과 함께하는 학과별 봉사활동’은 지난해 서교 경로당을 시작으로 연 1회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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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천막사, 남제동 폭염 취약계층에 여름 이불 20채 후원순천시 남제동은 지난 12일 순천천막사(대표 박우상)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지원하고 싶다며 여름 이불 20채(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남제동으로 새로 부임한 이경희 동장과 상가번영회 회원들의 만남의 자리에서 박우상 대표가 즉석에서 취약한 남제동에 후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뤄졌다. 후원 이불은 모달 소재로 통기성, 수분 조절력이 우수해 열을 식혀주고 열대야에도 시원한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 순수 식물성 섬유로 피부에 자극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노인 맞춤형으로 준비됐다. 박우상 순천천막사 대표는 “어려운 취약계층이 폭염 속에 건강하고 편안한 숙면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경희 남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후원해 주신 순천천막사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이불은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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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진월면,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 위한 봉사활동 실시광양시 진월면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6월부터 7월초까지 2개월간 광양기업 봉사단(사랑나누기), 진월면 새마을부녀회, 중마동장애인복지관 보금자리 정리정돈 재능봉사단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주거 환경개선 대상은 진월면에 거주하는 노인 부부가구로, 배우자의 치매로 인해 7~8년간 쌓아 놓은 쓰레기 양이 4톤 정도에 달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됐다. 진월면 맞춤형복지팀은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주거환경 상태를 파악하고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돼 자원봉사단체를 연계했다. 광양기업 봉사단(사랑나누기), 진월면 새마을부녀회에서 2개월간 현장조사를 통해 봉사 대상자로 최종 선정, 폐기물 차량 4대를 동원해 적재된 쓰레기를 치우고 청소 및 정리정돈까지 실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 장시간 노력을 기울였다. 중마동장애인복지관 보금자리 정리정돈 재능봉사단 또한 대상자의 의견을 들어주고 세심하게 살폈으며 집안 내부 곳곳을 깨끗이 쓸고 닦으며 정리정돈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진월면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고, 연로하신 대상자들이 식생활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민간 자원 연계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순용 진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광양기업 봉사단(사랑나누기), 진월면 새마을부녀회, 보금자리 정리정돈 재능봉사단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민·관이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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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중앙동 광장국밥, ‘사랑의 국밥’ 나눔여수시 중앙동은 지난 21일 광장국밥이 ‘사랑의 국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장국밥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0명에게 국밥 30그릇을 대접했다. 식사를 드신 어르신은 “요즘같이 힘든 세상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이 있다는 사실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맛있게 잘 먹고 간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문경 광장국밥 대표는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맛있게 드셨다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인사 한 마디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부심을 느끼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생욱 중앙동장은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광장국밥 김문경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중앙동 직원들 역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장국밥은 지난 4월 중앙동·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부 약정을 체결한 후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취약계층 30명에게 점심 식사를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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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섬섬여수 봉사팀’, 대교동서 봉사활동 펼쳐여수시청 나눔봉사단 ‘섬섬여수 봉사팀’은 지난 17일 대교동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팀은 독거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오래된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집안 청소를 했다. 문○○ 어르신은 “그동안 집안이 어두워서 불편했는데 환하게 밝아져 기분이 좋다”며 감사를 전했다. ‘섬섬여수 봉사팀’ 김영배 회장은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섬섬여수 봉사팀’ 팀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살기 좋은 대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섬섬여수 봉사팀’은 여수시청 나눔봉사단 5개 팀 중 하나로, 11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청소, 전등교체 등 생활불편개선 봉사활동을 월 1회 이상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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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귀뚜라미그룹, 인재양성 장학금 지원 ‘맞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4일 귀뚜라미그룹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 장학금 지원에 손을 맞잡았다. 이날 오전 시장실에서 정기명 여수시장과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인재양성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귀뚜라미그룹은 지역 내 고등학생 68명에게 각 50만 원, 대학생 8명에게 각 200만 원으로 총 76명에게 장학금 5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장학금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여수시는 오는 7월까지 읍면동 및 학교 등을 통해 추천된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모범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환경조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귀뚜라미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살피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수시에 장학금 후원을 해주신 귀뚜라미 그룹 최진민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은 38년에 걸쳐 510억 원 규모의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나눔 경영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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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여성상친회, 취약계층에 13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광양시 중마동은 8일 광양시여성상친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쌀, 라면, 화장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쌀 250kg, 라면 25박스, 화장지 30롤 25개로 130만원 상당이며, 중마동에 사는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성상공인 26명으로 구성된 여성상친회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이 매월 일만 원씩 모은 후원금으로 물품을 마련했다. 심행선 광양시여성상친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물품이지만 이웃 간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여성상친회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저소득층 자녀 2명을 선정해 중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매월 5만 원의 교육비 지원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상‧하반기 생필품 지원과 성금 100만원 기부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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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면 민간사회안전망, 화재피해 가구에 온정의 성금 전달해옥룡면 민간사회안전망(회장 서동석)은 지난 5월 31일 개현마을을 방문해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옥룡면(면장 정양순)에 따르면, 피해 가구는 지난 25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부분소, 보일러실이 반소되는 등 재산 피해를 입었고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민간사회안전망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피해 가구는 “화재로 인해 놀라고 상심이 크지만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있다”며 “도움을 주신 사회안전망 회장님을 비롯한 면장님, 이장님 등 이웃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서동석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옥룡면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2월 22일에도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5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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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생활 불편 개선 봉사활동 펼쳐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20일(토)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대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사례관리대상자 가구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협심증을 앓고 있는 1인 가구로 집안의 폐가구와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스스로 처리하지 못해 비위생적이고 답답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대상자는 “못쓰게 된 침대 매트리스와 옷장 등을 버려야 하지만 무거워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다른 잡다한 것들까지 모두 처리해 줘서 고맙다”며 “집이 한결 넓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서미의 광영동장은 “복지기동대는 우리 동네 사정을 잘 아는 이웃이 참여해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해 드리는 전남형 생활복지 안전망”이라며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복지기동대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광영동 복지기동대는 설비 기술 전문가와 자원봉사자 등 19명으로 구성돼 저소득층 가구의 소규모 수리, 주거환경 개선, 위기가구 발굴, 민관 협력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