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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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해결사, ‘매곡동 복지기동대’ 출동순천시 매곡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관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환경 불편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에 선정된 2가구는 올해 태풍과 장마로 주방 천정에 물이 스며들어 벽지에 곰팡이가 피고 누전이 염려되는 고령의 독거어르신과 마루 창호의 창문이 깨져 동절기 위기상황이 예상되는 저소득 가구이다. 기존물 철거 후 주방천정 판넬교체, 전기 안전점검, 셔터형 환풍기 설치, 단창과 출입문 교체까지 복지기동대원들의 발 빠른 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올해 태풍과 긴 장마로 주방 천정에 곰팡이가 피고 오래된 집이라 누전이 될까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오정원 대장은“어르신이 만족해하시니 보람되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매곡동 주민들의 생활환경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매곡동 18명의 복지대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윤선옥 매곡동장은 “최일선에서 위기에 처한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발 빠르게 해결해 나가는 대원들께 감사드리고, 복지기동대 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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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환경(주), 소라면 희망나눔 연합모금 성금 기탁여수시 소라면에 소재한 성산환경(주)(대표이사 임병권)가 지난 6일 소라면사무소에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소라면 희망나눔 후원금 릴레이 모금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부터 ‘소라면 사랑나눔!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후원금 릴레이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으로 총 22개 기업과 개인이 모금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또 이날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라면에 정기적으로 후원 중인 유한킴벌리 신세계상사(29호), 영락원(31호), 뚜레쥬르 여수죽림점(32호), 옛고향식당(33호)을 우리 마을 착한가게 행복천사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임병권 성산환경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모금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힘든 이웃을 찾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 기업에서 지역주민을 배려하는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함께 나누면 행복이 두 배가 되는 ‘온정 넘치는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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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익명의 기부 천사, 6년째 백미 나눔 ‘따뜻’여수시 익명의 기부자가 매년 명절 6년째 백미를 기탁하며 지역 내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시전동은 지난 20일 본인의 신상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가 백미(10㎏) 100포(500만 원 상당)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번 익명 기부는 올해로 6년째로, 농협을 통해 백미 100포를 전달하며 본인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사양하며 익명을 요구했다. 시전동은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존중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기탁받은 백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차주민 동장은 “수년째 익명으로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백미는 기부자님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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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 TEC 박수관 회장, 고향 여수에 ‘1억 원’ 기탁기부천사 박수관 ㈜YC-TEC 회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 여수를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 19일 여수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박수관 회장을 대신해 신라대학교 이희태 학장과 우리이대로 봉사단체 여운익 회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수시에 지정 기탁된 성금 1억 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추석 명절맞이 백미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사업비 지원 등으로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우리이대로 여운익 회장은 “사람의 온기와 따뜻한 호흡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희망하는 박수관 회장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이대로 봉사단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명절때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수십년간 후원을 이어주신 YC-TEC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박수관 회장은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회장,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 등의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여수와 부산지역에서 40년 동안 장학금 후원, 수술비․치료비 지원, 경로당․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 후원 등의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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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퇴직사우회, 광림동 저소득 가구에 생활지원금 후원GS칼텍스 퇴직사우회(회장 이동원)가 지난 13일 여수시 광림동 저소득 가구에 3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금은 회원인 ㈜거평기계기술 대표가 사재를 털어 마련됐으며, 광림동은 한부모 가정 1세대와 입원중인 독거노인 1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원 회장은 “생활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종인 광림동장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대상자에게 후원인의 따스한 온기가 전해져 큰 힘을 얻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 퇴직사우회는 지난 2008년부터 ‘GS칼텍스 사랑의 나눔터’운영을 통해 지역 내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식사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저소득 아동 물품 후원과 산불 피해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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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국동 실천본부, 중점 실천의 날 운영여수시 국동(동장 김종필)은 지난 6일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국동 실천본부 정기회의 및 실천의 날을 열었다. 이날 실천본부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대체 능력을 강화코자 직접 시 보건소에 요청, 참여자 전원이 교육을 이수 했다. 교육은 ▲응급상황에 의식 확인 요령 ▲119 신고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 자원순환가게에도 참여해 관내 수변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수퍼빈을 통한 재활용 활동과 주변청소, 거리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이오남 국동 민간실천본부장은 “일상 속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로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률 제고와 더불어 자원순환 저변 확대에 국동르네상스 실천본부 위원 모두가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필 국동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여수르네상스 시민운동으로 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등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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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면 지사협-여성인력개발센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맞손’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용길, 이영진)가 지난 4일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2년부터 주거공간 개선 프로젝트 ‘비움으로 찾는 행복’을 추진 중이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맞벌이 가정 등을 방문해 집안 대청소 및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맞벌이 가정 일·가정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정 주거공간을 개선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역복지자원과 연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여성인력개발센터 박은영 관장은 “센터에서 양성된 정리수납 전문가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 예정”이라며 “앞으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소외계층 복지향상과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주거환경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재능나눔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02년 개관 후, 여성인력 취·창업 및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세상을 잇다, 여성이 있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라는 슬로건 아래 변화하는 세상과 여성을 잇는 가교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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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월등면-보성군 미력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순천시 월등면과 보성군 미력면의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 지난 25일 진행된 상호 기부는 월등면과 미력면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홍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구현 월등면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라며,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500만 원 한도에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규정됐다. 기부금액의 30% 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을 초과하는 기부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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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팔보반점, 저소득 아동가정 위한 행복요리 나눔 ‘훈훈’여수시 화장동에 소재한 팔보반점은 지난 8일 저소득 아동가정 요리나눔을 위한 상품권을 후원하며 지역 내 온기를 더했다. 이날 팔보반점은 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여천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상품권은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매월 관내 저소득 아동가정 2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강성주 팔보반점 대표는 “저소득계층 아이들이 낙인감 없이 마음껏 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행복요리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남 여천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강성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여천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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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그린로타리클럽, 광양읍 배려계층 위해 후원광양그린로타리클럽(회장 서옥란)은 20일 광양읍사무소에서 회원,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10kg 50포(110만원 상당)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백미 후원은 광양그린로타리클럽 7대 회장단이 취임하면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백미는 광양읍 소재 사회복지 단체 3개소(전남지체장애인협회광양시지회,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해바라기요양보호센터)와 광양중학교 학부모회(어울림)에 전달된다. 서옥란 광양그린로타리클럽 회장은 “광양읍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회원들과 함께 행복을 실천하는 즐거운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광양읍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쌀을 지원해 주신 광양그린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후원 물품과 복지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7대 회장단이 취임한 광양그린로타리클럽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YWCA무료급식소 급식봉사와 중고등학생 장학금 전달, 김장김치 나눔봉사,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