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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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송광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대상 생필품 전달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 송광면 마중물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성형, 당연직위원장 이선화)가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 80세대에 생필품(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빨래비누)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평소 송광면 주민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한 착한시민캠페인 배분금으로 진행됐다. 송광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은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8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성형 민간위원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마음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살피고 마중물 위원들과 함께 봉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선화 송광면장은 “솔선수범하여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마중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송광면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광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평소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올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하는 등 이웃사랑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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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사면 미곡마을 최만석 주민, 취약계층에 이불 20채 후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상사면 미곡마을 최만석 주민이 지난 1일 상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20채(1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이불 20채는 관내 홀로 사는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 가구에 동절기 건강 관리 및 화재 예방 당부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관내 중앙동 소재 ‘대승광고’ 대표인 최 후원자는 “사업을 하며 받았던 크고 작은 도움을 다시 되돌려 드리기 위해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불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류승민 상사면장은 “추운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지고 더 촘촘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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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광양시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재부산광양시향우회는 지난 27일 18시 부산광역시 동구 소재 부산일보사 대연회장에서 제5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박경미 도의원, 광양시 간부공무원, 광양시민 및 재부산광양시향우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또한 재부산광양시향우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 백명식 회장과 최초우 여성회장, 재순천광양시향우회 이갑주 회장과 박종선 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해 향우회 간 교류와 결속의 의미를 더했다. 이정태 이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고 죄송스럽다”며 “훌륭한 신임 회장에게 배턴을 넘기게 되어 든든하고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향우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돕겠다”고 이임사를 마쳤다. 제51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호춘 신임회장은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향우회의 취지에 맞게 애향심으로 단결 화합해 정이 넘치는 재부산향우회를 만들어보겠다”며 “재임 동안 향우회 발전에 전심전력을 다할 수 있게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타지에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계시는 향우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고향의 발전을 위한 향우들의 성원에 힘입어 살기 좋은 도시 광양이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임·신임 회장을 비롯한 모든 향우들의 건승과 평화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곶감, 돌배즙, 김부각, 전통주, 다양한 매실 가공식품 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전시·시식 코너를 마련했으며 향우회 회원들은 덕분에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며 큰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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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순창읍, 자매결연 읍면동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최근 여수시 공직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이 잇따른 가운데 주민들까지 고향사랑기부제에 뜻을 함께하며 여수시의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여수시 국동과 전북 순창군 순창읍 주민자치위원과 직원 34명은 고향사랑기부금 34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두 지역은 우수시책 공유 및 벤치마킹 방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자매결연 도시로 이번 상호 기부는 우호교류의 일환으로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종필 국동장은 “자매결연지역으로 더욱 화합하고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그간의 두 도시의 우정을 더욱 두텁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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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월등면마중물보장협의체, 겨울맞이 김장 김치 나눔순천시 월등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철)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겨울맞이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 가정 등 120세대를 방문하여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협의체는 매년 겨울철 김장 김치를 담기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 나눔을 통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명절 쌀 나눔, 초등학교 입학생 학용품 보내기, 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김동철)은“김치 나눔을 통해 겨울철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전할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하여 행복한 월등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구현 월등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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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풍덕동, 저소득층 대상 ‘건강 담은 사랑의 선물’ 전달지난 7일,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찬)는 관내 저소득층에게‘건강 담은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건강 담은 사랑의 선물’은 착한시민캠페인 배분금을 지원받아 준비했으며,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영양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층(한부모가정) 40세대를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 위원들은 꾸러미 선물 전달뿐만 아니라 집안 정리를 도우며 불편사항이 없는지 확인하는 등 지역복지를 위해 힘썼다. 정유진 풍덕동장은“항상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풍덕동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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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초등학교, 고사리 손으로 모은 35만원 시전동에 기부여수시 시전초등학교(교장 문정주) 학생들은 지난 6일 시전동주민센터(동장 차주민)를 찾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35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220여명의 시전초 학생들이 교내에서 감골 한마당 학예회를 열어 나눔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평소 집에서 아끼던 물건이나 나눠주고 싶은 물건 등을 기증하고 판매해 모은 것이다. 이날 ‘나눔장터’를 통해서 총 35만원의 수익금을 얻었고, 학생회의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하고자 시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시전초등학교 학생회(학생회장 정국언, 김수현)는 “나눔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하면서 마음이 부자가 된 기분이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정주 교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나눔장터를 통해 스스로 마련한 소중한 성금인 만큼 이웃사랑 실천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차주민 시전동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기특하고 아름다웠다”며, “고사리 손으로 마련한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ㆍ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특화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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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사동 주민자치회, 사랑 가득 김장 김치 나눔 행사 펼쳐순천시 도사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선중)는 지난 27일,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나누는 ‘사랑 가득 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도사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마중물보장협의체 등 여러 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협력해 재료를 장만하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동절기를 대비한 김장김치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3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안부까지 챙기는 행사로 진행됐다. 도사동 주민자치회 최정숙 분과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내 손으로 만든 김장김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작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도사동 마중물보장협의체 강성용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직접 드리고 안부를 물으면서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지역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했다. 한편, 도사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단체들과 협력하여 「사랑 가득 반찬 나눔 도사」, 「갈대소리 나눔장터」, 「찾아가는 이불 세탁 사업」, 「찾아가는 행복 나눔」등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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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외서, 대대적인 생태하천 정화 활동 전개순천시 외서면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 육기원)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에 걸쳐 외서천과 송광천 일대에 쓰레기 수거와 잡목 제거 등의 하천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외서면은 선사 이전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청정 지역으로 외서천과 송광천 지류를 끼고 도는 월평 유적지가 있는 유서 깊은 고장이다. 또한, 외서면을 끼고 돌고 있는 외서천과 송광천은 순천시의 보고이자 생명의 젖줄인 주암호 상단에 위치하고 있어 오염되지 않도록 깨끗하게 보전해야할 가치를 지니고 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은 이를 누구보다도 실감하고 하천 보전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정화 활동은 연중 계획의 하나로 지난 3월, 6월에 이어 3번째로 회원 20명과 주민 30명이 참여했다. 이틀간 구암마을과 하고마을 2km 구간 사이에 집중호우로 적치된 생활폐기물과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목을 제거해 총 폐기물 2톤과 잡목 1톤을 정리했다. 외서면 바르게살기협의회 관계자는 “우리 외서면은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으로‘청정외서’로 소문나 있는 만큼 지역주민이 우리 지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하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청정 외서면을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들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순천시 외서면은 월평유적지를 포함하여 전국 최우수 딸기묘 생산단지, 고랭지채소와 친환경 벌꿀 등 친환경 생산단지와 함께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로 사람들의 시선을 머물게 만드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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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드림로타리클럽, 어려운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드림로타리클럽(회장 박남신)에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순천시 상사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장애인가구에 집수리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당초 도배․장판만 교체하려고 했으나, 현장실사 결과 전체적으로 노후하고 수리가 필요한 부분이 많아 대대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20여 명의 회원들은 도배․장판․싱크대․문짝 교체는 물론 마당 잡초 제거와 어지럽게 널려있는 살림살이 등을 정리했으며, 전기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순천시도 이동빨래방 사업을 연계해 이불과 옷가지 등 세탁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상사면과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안부를 살피고 지속적인 가사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남신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순천드림로타리클럽은 2012년에 창립해 청암대 로타랙트 후원, 봉화산 숲 돌보미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