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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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순천라이온스클럽, 월등면 도배·장판 봉사 활동동순천라이온스클럽(회장 최창원)은 지난 21일 순천시 월등면에 홀로 사는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수혜 가구는 홀로 사는 노인 세대로 도배·장판 상태가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집 안팎의 쓰레기를 정리했으며 도배·장판 등을 교체해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동순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시모봉사클럽(회장 이정선)은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이불과 삼계탕, 곰탕을 지원하였다. 김구현 월등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자원을 연계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순천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물품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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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정면 섬 할머니들의 화려한 외출, ‘그, 어느 날’여수시 화정면(면장 이상로)은 지난 18일 월호도에 거주하는 섬 어르신들 9명을 모시고 제2차 ‘그, 어느 날’ 사업을 진행했다. ‘그, 어느 날’은 노령화, 인프라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 주민을 위해 화정면사무소와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 어르신을 발굴해 (유)금오관광은 차량을,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목욕 봉사 인력과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협력 사업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여수 시내 목욕탕을 방문하고 뷔페식 점심식사 후 여서동 소재 한의원에서 물리치료 및 한방진료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섬복지 향상을 위해 자식만큼이나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즐거운 추억 가득 담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금오관광 김영주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도서지역 어르신들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내 부모라 생각하고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상로 화정면장은 “남을 씻긴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인데 고령인 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어려운 목욕봉사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 어느 날’은 ‘그대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의 줄임말로 지난해 12적금도에 거주하는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첫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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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7기 낭만포차 운영자, 동문동 취약계층에 250만원 후원여수 7기 낭만포차 운영자(회장 정일영)가 동문동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 원을 동문동주민센터에 전달하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다.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동문동 취약계층,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용 될 예정이다. 7기 낭만포차 운영자 정일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돼 기쁘다”며 “많은 업체에서 기부 문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진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의 정성에 보답토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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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우리 동네 쓰레기 내 손으로 내가 줍는 ‘클린데이’ 실시광양시 광양읍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를 위해 읍사무소 직원과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클린데이’ 행사를 오는 20일(토)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클린데이는 ‘우리 동네 쓰레기는 내 손으로 내가 줍는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역 청결 활동은 물론 우리 주변의 안전 위험요인 등을 발견하고 신고해 행복한 공동체를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행사이다. 1월 ‘클린데이’에서는 서천변 장미공원 천변 및 도로변에서 ▲광양시여성자원봉사회 ▲주담주담 ▲비타민음악동아리 ▲중앙로타리클럽 등 4개 사회·봉사단체 회원들과 읍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2개 구간으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클린데이는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우리 주변 환경 문제에 더 관심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 내 여러 사회 및 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은 2024년에도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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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광양읍은 11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2024년 첫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제4기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재율)는 총 28명의 위원(남 16명, 여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5년 12월 말까지 광양읍 주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복리 증진,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28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고재율 위원, 부위원장에는 박미숙 위원과 서환원 위원이, 감사에는 박재성 위원과 이균순 위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간사는 엄인숙 위원이 맡게 됐다. 고재율 주민자치위원장은 “제4기 광양읍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위원님들과 함께 화합과 협동을 도모해 광양읍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제4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광양읍 주민자치위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임기 2년 동안 지역 주민과 함께 광양읍 주민자치 발전과 화합을 위한 봉사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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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면 민간사회안전망, 위로의 성금 전달옥룡면 민간사회안전망(회장 서동석)은 지난 5일 초암마을을 방문해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이웃 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피해 가구는 지난 3일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부분소 되는 등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 소식을 들은 민간사회안전망은 조금이나마 응원의 힘을 보태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서동석 회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 가구의 고통은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이번 성금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신년을 맞이하여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위해 나눔에 앞장선 옥룡면 민간사회안전망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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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진남새마을금고, 화양면 원포마을 경로당에 TV 후원지난 3일 여수 진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준평)에서 화양면 원포마을 경로당에 60인치 벽걸이 TV를 후원했다. 특히 이번 후원은 미 등록 경로당으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시설환경이 열악한 원포마을 경로당의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 이준평 이사장은 “유관기관의 기부문화가 확산돼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힘들어지는 매년 이맘때, 진남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베품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전파되었다”며 “연말연시 더욱 외롭고 힘든 저소득계층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진남새마을금고는 꾸준한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관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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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동제일교회, 사랑나눔 생필품세트 후원여수 국동제일교회(목사 김대일)가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생필품세트 30박스(100만 원 상당)를 국동주민센터 전달했다. 국동 제일교회는 매년 연말 국동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국동제일교회 김대일 목사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국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주시는 국동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없는 따뜻한 국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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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면 주민자치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5일 낙안면 주민자치회(회장 황규경)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면서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 3곳을 선정하고 화장실 수리, 도배, 장판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비가 오는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 지원대상자인 장모(여, 77세)씨는 “몸이 아프고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는 생각하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규경 회장은 “이번 사랑의 집수리 행사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낙안면 주민자치회가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낙안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방치된 영농폐기물 처리, 세탁 대행, 문패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최일선에서 일류순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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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린데코리아(주)여수공장, 아동가구 집수리 지원초록우산 어린이재단-린데코리아(주)여수공장은 지난 11일 여수지역 복지사각지대 아동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1천5백만 원을 후원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정기명 시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유성 전남지역본부장, 린데코리아(주) 김경남 여수공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어린이 재단-린데코리아 주거지원사업 집수리 후원증서 전달식’이 열렸다. 후원금은 여수지역 조손·한부모 가구 2세대에 생활하는 아동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위한 리모델링 집수리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조손세대는 사용하지 않는 창고를 리모델링해 화장실로 개보수를, 한부모 가족은 거주지 폐기물 처리 및 청소 후 도배·장판·방충망 교체, 도색공사 등 거주지 전반 수리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활동에는 국동 복지기동대가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연계, 싱크대 교체를, 지역 내 공공·민간기관이 협력해 침대·침구류, 책상·책꽂이, 냉장고 등 생활용품 지원 및 노트북 등의 후원으로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서 린데코리아(주)김경남 여수공장장은 “지역 내 작은 정성이 모여 아동들에게 안정된 생활 및 학습 환경을 제공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속된 민관 후원으로 지역 내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게 돼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아동들의 복지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