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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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풍덕동, 추석명절 사랑나눔 행복미(米) 후원순천시 풍덕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영찬)에서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10㎏) 20포를 후원했다. 기탁된 쌀은 우선관심대상 가정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 전달했다. 풍덕동새마을협의회 김영찬 회장은 “가족이 모이는 명절 때 우선관심대상이 느끼는 외로움이 더 클 것으로 생각돼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고 말했다. 조민자 풍덕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이웃돕기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 행복한 동네가 되도록 나눔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풍덕동새마을협의회는 사랑나눔 행복미(米)를 11년째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지역축제 및 노인의 날 행사 지원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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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한땀봉사단, 이불 30세트 어려운 이웃에 전달광양시는 한땀봉사단(회장 김정순)에서 지난 8. 28.(수)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불’ 30세트(요1, 베개2)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 30세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시에서 재료비를 보조받아 여성 능력개발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한땀봉사단 회원 15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정성껏 만들었다. 만들어진 이불은 각 읍·면·동사무소 추천을 받아 배부되고 있으며, 봉사단은 11월까지 이불 28세트를 추가로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순 한땀봉사단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숙혜 여성친화팀장은 “여성들이 가진 섬세함과 재능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성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땀봉사단은 2009년부터 수의, 무릎 덮개, 앞치마, 턱받이, 시장바구니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 기초수급자 등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주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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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금광반찬, ‘사랑의 밑반찬’ 후원해 이웃 사랑 나눔 실천광양시는 중마동 금광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금광반찬(대표 박길오)이 매주 목요일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을 후원해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광반찬에서는 이웃의 부족한 한 끼 식사를 채워주고자 주마다 다른 반찬을 만들고 있으며, 습하고 더운 날이 지속되는 요즘에는 보다 위생적이고 영양가가 높은 반찬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중마동 통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길오 대표는 살맛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중마동주민센터에 후원하고 있으며, 중마동주민센터는 소외계층 5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고 있다. 박길오 대표는 “이웃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게 나를 행복하게 한다”며,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넉넉지 못한 가게 살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박길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 소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펴 따뜻한 중마동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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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이건설, 여수시 어르신문화체육센터에 2천만 원 후원㈜지에이건설 정치관 대표가 지난 16일 오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어르신문화체육센터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여수시는 후원금을 여수시노인복지관에 현금 기탁 후 어르신문화체육센터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정치관 대표는 “나눔 경영은 지에이건설이 추구해온 윤리경영의 목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는 “지역 어르신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후원에 나서 준 ㈜지에이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빛을 바랄 수 있도록 어르신문화체육센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지에이건설은 친환경 시공을 통한 고객만족을 최종 목표로 하는 강소건설업체다. 장학금과 복지사업 후원금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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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삼산동 부녀회 ‘동천 생명살림운동’ 펼쳐순천시 삼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옥덕)는 지난 8일(목) 동천 세월교 부근에서 ‘동천 생명살림운동’으로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는 EM 황토볼 투척행사를 가졌다. ‘동천 생명살림운동’은 2018년부터 부녀회원들이 재활용품 판매 수입금으로 EM 황토볼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EM 황토볼은 1개당 1㎡의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어 숙성 건조해 하천에 던져주면 서서히 해체되면서 물속의 오염물질을 분해하여 수질을 정화시켜 준다. 손옥덕 삼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며, 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동천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양정길 삼산동장은 “이번 행사는 일반 주민들도 과 단체에서도 함께 ‘동천 생명살림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하여 생태도시에 걸맞은 깨끗한 자연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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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짜장면 나눔봉사 펼쳐광양시 중마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구호, 부녀회장 황호순)는 지난 6일(화)부터 이틀간 중마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3곳을 차례로 찾아가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도록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중마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년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짜장면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6일에는 중마지역아동센터에서, 7일에는 꿈샘지역아동센터와 평화지역아동센터에서 짜장면 나눔 봉사를 가졌다. 한 지역아동센터장님은 “지역 봉사활동이 아이들은 단순히 짜장면 한 그릇 먹는 것이 아니라 동네 어른들의 사랑을 먹으며 성장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구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4년 넘게 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바쁜 일을 잠시 제쳐두고 잠시 짬 내어 얻어가는 삶의 에너지 때문에 계속해서 해오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봉사도 중독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박봉열 중마동장은 “지역 사회에 이런 분들이 있어 중마동이 행복하고 살맛 나는 동네가 아닌가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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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우엔지니어링(주) 봉사단, 독거노인 집 수리 봉사신우엔지니어링(주) 봉사단은(대표 박순금) 순천시 저전동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노후된 지붕 교체와 전기공사, 주방?화장실 노후설비 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변의 귀감을 사고 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이현재 순천시의원으로부터 기초생활수급자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들은 신우엔지니어링(주) 봉사단이 흔쾌히 봉사를 자처함으로써 이뤄졌다. 신우엔지니어링(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속적으로 순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지난달 29일부터 8일간 진행 되었으며 2,000만 원 상당의 예산이 소요됐다. 또 공사를 마친 8월 5일 입택식에서 봉사단은 수혜자에게 소정의 생활지원금을 함께 전달하였다. 수혜를 입은 어르신은(69세)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한결 말끔해진 주거 환경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입택식에 함께한 저전동 관계자들도 “따뜻한 손길로 어려운 이웃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물해준 신우엔지니어링(주) 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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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전면 소외계층에 ‘미리내운동’ 으로 음식나눔 행사 가져황전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대군)는 지난 31일(수) 관내 4개 음식점 (황전한우법인직영식당, 신한식당, 황전암소한우정육식당, 장안식당)에서 4개마을 8명씩 32명의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을 초대해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작은 나눔행사를 가져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다. ‘미리내운동’은 나눔과 배려로 ‘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황전면마중물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독거노인,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에 있는 지역주민에게 지역내 업체(식당)들이 매월 일정량의 음식 또는 물품을 기부하는 운동이다. 2017년 시작하여 8개 업체가 참여하여 61개마을 515명에게 식사제공 등 나눔행사를 가졌다.황전면장(백철순)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을 섬기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미리내식당을 늘려가도록 더 따뜻하고 행복한 황전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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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두양전력 직원봉사단 ‘두양공동체’ 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쳐광양시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홍기 광양읍장)는 지난 27일(토) 두양전력(대표 노경숙) 직원봉사단 ‘두양공동체’가 광양읍 세풍리 해창마을 등 6개 마을을 방문해 16세대 취약계층에 대해 노후 전선 및 전등 교체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팀원인 두양전력의 김귀태 팀장과 두양전력 노경숙 대표, 임채영 과장을 포함한 직원 17명이 함께했다. ‘광양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전기, 가스, 주택 설비 전문 종사자,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의 전등 교체, 수도 파열 수리 등 소규모 생활 불편 사항 개선과 위기가구 발굴 등 공기업, 소상공인과 함께 협업해 지원하는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이다. 광양읍사무소는 두양공동체와 함께 5월부터 시작해 올해 12월까지 광양읍 67세대를 대상으로 재능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봉사활동 재료비는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과 읍·면·동 복지허브화 집수리지원 사업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재능기부에 참여한 노경숙 두양전력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해 커다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가진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광양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있어 한발 앞장서 주신 두양전력 노경숙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취약한 가정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주신 두양전력 직원분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양전력’은 광양제철소 내 조명설비의 유지보수를 수행하고 있는 POSCO 협력업체로, 전기설비의 설계, 시공, 유지보수 외에도 에너지 설비 진단이나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에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지역 기업으로, ‘따뜻한 이웃, 기업시민 에코 두양’이 되도록 지역봉사에 열성적으로 임해오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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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맞이 어르신 삼계탕 지원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병주, 김윤선)는 지난 25일(목) 광영동 한 식당에서 어르신 83명을 모시고 여름맞이 삼계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맞이 삼계탕 지원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준비된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선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지역민의 효심을 전달하고자 이번 삼계탕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병주 광영동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하절기 냉방부분으로 확대해 폭염으로 고통을 받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