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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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곡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코로나 19 극복에 발벗고 나서순천시 조곡동 마중물보장협의체(대표 조성종)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인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휴대용 손세정제와 실내용 소독제를 만들어 지역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에 조곡동 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 만들어 전달한 ‘실내용 소독제’는 염소계 소독제 80배를 희석한 용액(1ℓ)으로 제작하여, 손잡이와 현관 도어락등의 생활 시설에 혹시 남아있을지 모를 바이러스 퇴치에 효과적이며, ‘손 세정제’또한 코로나 19 퇴치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여진다. 조성종 위원장은 “손 세정제 주재료인 에탄올과 용기가 부족해 많은 양을 만들지 못해 아쉽다”며“앞으로 더 많은 재료를 확보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곡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주민의 건강식을 지원하는▲조곡동 한끼 나눔 사업, ▲주거 취약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반려식물 화분나눔사업, ▲독거어르신 냉장고 청소지원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지역특화사업으로 20년 이상 오래된 낙후 여인숙 달방 거주자 및 주거 취약대상자들의 이불빨래를 지원해주는‘향기나는 뽀송뽀송 빨래방’을 운영해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돌봄 시행에 앞장 설 계획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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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별량라이온스클럽,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순천별량라이온스클럽(회장 유성진)에서는 지난 2월 2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상자는 별량면에서 추천한 독거노인(강○○, 81세)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별량라이온스클럽에서는 우선 외벽 도색, 좌변기 교체 등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별량라이온스클럽은 1994년에 발족된 봉사단체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전달, 생활용품 지원 등 소리 없이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금년에는 별량면에서 추천한 집수리 필요 가정 대상으로 매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유성진 별량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건 언제나 기쁜 일이다”며“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성원 별량면장은 “별량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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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감자?옥수수 심어 행복 나눔여수시 여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상철, 김맹엽)는 지난 28일 ?행복나눔 봄감자?옥수수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600㎡ 규모의 밭에 봄감자와 옥수수를 심었다. 이날 심은 감자와 옥수수는 6월경 수확하여 관내 어려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경로당 등에 전달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상철 새마을협의회장은 “감자와 옥수수 수확이 잘 되어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길 여천동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손수 감자?옥수수심기 활동에 나서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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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동 ‘두꺼비 재능기부단’ 집수리 봉사활동도사동주민자치위원회 ‘두꺼비 재능기부단’은 순천시와 도사동행정복지센터 후원, 도사동 마중물보장협의체, 도사동 복지기동대, 순천이수로타리클럽, 한국프로복싱연맹 등, 동 내 직능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사동 ‘두꺼비 재능기부단’은 도사동주민자치위원회가 2017년에 형성한 관내 직능단체 네트워크로 지역 내 봉사활동을 지속해온 봉사활동 단체이다. 이번 집수리 봉사의 대상자인 김영철씨(58)는 순천시 대대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설날 직전인 1월 23일 화재를 당해 집이 반소되었으나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을 수리할 여력이 없어 경로당, 마을회관을 돌면서 생활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런 사정을 전해들은 도사동 두꺼비 재능기부단은 집수리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하고 지붕수리, 도배, 장판, 전등교체, 가전제품 지원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김선중 도사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이수로타리클럽과 한국프로복싱연맹에서 대상 가정에 싱크대, 세탁기 등을 후원해 줘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바꿔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도사동장은 “코로나19로 좋지 않은 분위기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관내 여러 단체의 모습에 감동했다.”며 감사함을 전했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도사동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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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소금 팔아 귀한 나눔여수시 여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상철, 김맹엽)는 새마을 이웃돕기 성금 및 기금마련을 위해 지난 20일 동 주민센터 앞에서 소금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여천동(동장 정용길)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주민들에게 신안에서 직접 가지고 온 품질 좋은 천연소금을 공급하고, 그 수익금을 새마을 나눔 사업에 사용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소금 300포 판매를 완료했다. 이날 판매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경로잔치,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나눔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상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소금판매행사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되어 뿌듯하다”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용길 여천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주변의 이웃을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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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현대제철 한뜻회봉사대, 장학금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순천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20년째 펼쳐오고 있는 현대제철 순천공장 한뜻회봉사대가 지난 2월 19일(수) 대학 신입생 장한 청소년 15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뜻회봉사대(회장 김종락)는 현대제철 순천공장 전체 직원 중 324명 (65%)으로 매년 대학진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 외 저소득층 중고생 20명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씩 생계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김종락 회장은“우리지역 대학진학을 앞둔 미래 세대 주인공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동행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일종 시민복지국장은“현대제철 순천공장이 지역사회와 희로애락을 나누며 살아가는 동반자로 지역에 큰 힘이 되는 좋은 기업으로 발전 성장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대제철 한뜻회봉사대는 장학금, 생계비 지원 외 장애청소년을 동반한 트래킹행사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 사업 등 다방면에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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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봉사단, 여천동 주거환경개선 전기수리 봉사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의 행복나눔가전서비스 봉사단이 여천동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여천동주민센터(동장 정용길)에 따르면 지난 15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한화솔루션 행복나눔가전서비스 봉사단 10여명이 여천동 반월마을 저소득 어르신 9세대를 방문하여 노후된 주택 내?외부 전등과 분전반 교체, 전기수리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후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이 오래되어 전기수리가 꼭 필요한 실정이었으나 형편이 어려워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번 주거환경개선 후원봉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바뀌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전기수리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좋아 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여건이 주어지는 대로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봉사를 해야겠다라고 다짐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용길 여천동장은 “형편이 어려워 주택 보수에 많은 부담을 가진 어르신 댁이 깨끗하게 단장되어 다행이고, 도움을 주신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및 한화솔루션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 행복나눔가전서비스 봉사단은 한화솔루션이 주축으로 현대E&I, 우리산업기술, 대성FA 전기관련업체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도서지역 및 농어촌지역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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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도선사회, 한려동에 사랑의 가방?학습비 등 후원여수항도선사회(회장 김영운)가 13일 한려동주민센터에서 새학기를 앞두고 있는 한려동 초?중?고교 입학생과 미등록경로당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총 535만 원을 후원했다. 한려동(동장 윤국한)에 따르면 이날 후원금은 초등학교 입학생 8명에게 가방 구입비로 각각 15만 원, 중?고등학교 입학생 15명에게 학습비로 각각 25만 원이 지원됐다. 또 미등록경로당 2개소에 난방비로 각각 20만 원이 전달됐다. 김영운 여수항도선사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국한 한려동장은 “여수항도선사회의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 인재를 성장하게 하고, 취약 계층에 온정의 손길이 되어 따뜻한 한려동을 만들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여수항도선사회는 2014년부터 해마다 한려동 관내 입학생에게 사랑의 가방, 교복비를 후원하여 현재까지 178명에게 3천700여만 원을 지원했다. 또 2004년부터 매월 한려동에 사랑나눔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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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KCC여천공장, 여수시 불우이웃 위해 5000만 원 기탁(주)KCC여천공장(공장장 장경기)은 지난 12일 여수시청을 방문하여 여수시 저소득층과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5000만 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KCC가 전사적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CSV) 활동을 이어나가고자 마련되었다. 후원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후 관내 저소득층과 불우이웃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CC여천공장 장경기 공장장은 “이번 성금 전달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리 기업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매해 큰 성금을 해주셔서 정말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KCC여천공장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과 시민이 모두 행복한 여수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고 말했다. (주)KCC여천공장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2억 5천만 원을 여수시에 기부하였다. KCC는 건축자재, 도료 및 실리콘 등을 생산 판매하는 글로벌 정밀화학기업으로, KCC만의 독보적인 친환경/고기능성 제품을 활용하여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라는 경영이념을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실현해가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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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 청년회, 어려운 이웃에 장학금 후원광양시 광영동 청년회(회장 이병권)가 지난 12일(수)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3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 2명을 선정해 후원하기로 했다. 광영동 청년회는 지역사회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경로위안잔치,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병권 광영동 청년회장은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인정과 봉사의 손길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병주 광영동장은 “뜻있는 청년들이 뭉쳐 우리 동네 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광영동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