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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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읍이장단, 곡성‧구례 찾아 돌산 갓김치 전달돌산읍이장단협의회(회장 이창호)에서는 지난 7∼8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남 곡성군과 구례군을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 물품은 돌산 갓김치(20kg) 각 30박스씩 총 60박스로 생필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우선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위문 물품 전달은 조용연 돌산읍장과 박성미 시의원, 돌산읍이장단협의회 회원들이 곡성군청과 구례군청을 방문해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창호 돌산읍이장단협의회장은 “이번 수해로 큰 상처를 입은 곡성군민과 구례군민들이 아픔을 딛고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재난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용연 돌산읍장은 “언론으로만 보았던 수해현장을 직접 와서 보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아프다”며, “곡성군과 구례군의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져 하루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돌산읍민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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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휴가철 장도 중점 청결활동 실시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정문수, 박옥자) 회원 30여명은 지난 1일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웅천 장도 청결활동을 추진해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 확산과 1,300만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웅천 장도에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 분리 작업을 실시 여름철 악취 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김정오 시전동장은 “더운 날씨와 휴일임에도 회원들이 앞장서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청결활동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동에서도 해수욕장과 장도 등 취약지역에 대해 주기적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취약지와 경로당에 대한 청결활동을 추진하고 김치나눔행사, 버스승강장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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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서면, ‘찾아가는 복지쇼핑! 서면 마중물마켓’ 운영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희, 최영화)에서는 지난 27일 2020년 5차 착한시민 캠페인 기부금 배분사업으로 ‘찾아가는 복지쇼핑! 서면 마중물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착학시민 캠페인’은 시민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순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협력해 기부문화를 상시 나눔문화로 전환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면의 복지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쇼핑! 서면 마중물마켓’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0세대에게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주문받아 구입한 장바구니를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이 밖에도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반찬나눔 사업, 순천형 권분운동 확산과 물품전달, 긴급구호비 전달 등 매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찾아 제도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주는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영화 서면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고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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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 ‘경로식당 대체식’ 배달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경로식당이 임시 중단된 때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대체식을 제공해 든든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복지관(경로식당) 휴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 770여 명을 대상으로 5끼 분량의 대체식을 주 1회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식사와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여수시의 경로식당은 여수시‧동여수노인복지관, 문수‧미평‧소라종합사회복지관 5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1인당 급식비 지원기준단가는 4,000원이다. 대체식은 영양죽, 사골곰탕, 참치, 김, 두유 등을 전달하면서, 건강상태 및 안부 등을 확인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120여 명의 어르신에게는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을 통해 마스크 착용 등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도시락 등을 중단 없이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식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과 돌봄을 병행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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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동 주민자치위원회, 행복나눔행사로 소확행광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세곤)에서는 매달 광림동 거주 저소득가정에 7만 원 상당의 백미, 화장지 등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행복나눔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6년째 이어져온 행사로 그 동안 48세대에 전달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김세곤 주민자치위원장은 “넉넉하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그 분들께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제중 광림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 공유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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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동 새마을지도자회 ‘행복나눔 옥수수, 이웃사랑 실천’여수시 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김상철, 김맹엽)는 지난 15일 행복나눔 옥수수를 수확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2곳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옥수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여천동 휴경지 600㎡에 지난 2월에 옥수수 종자를 파종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 직접 재배한 것이다. 김상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손수 심은 옥수수를 지역아동 및 장애인 복지센터에 전달해 값진 보람을 느낀다”며 “돌아오는 11월에는 고구마를 수확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천 여천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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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수동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봉사 활동 ‘출동’지난 17일 문수동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대장 김영철)는 우울증과 무기력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세대를 대상으로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상 세대는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한부모 가정으로 집안이 어지럽고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 발생하는 악취로 일상생활마저 어려운 지경이었다. 이번 문수동 복지기동대의 도움으로 집안 청소와 정리정돈, 질병치료를 위한 병원 입원 등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박인대 문수동장은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어려운 시기에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참여해준 복지기동대 대원들과 대상자를 발굴하여 연계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은 문수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주시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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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노후가전 교체 지원지난 17일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석순)가 노후가전제품 교체지원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새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모금된 한려동 연합모금 사업비 200만 원으로 마련했다. 새 가전제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가스불이 켜지지 않아 계속 성냥을 사용했었는데 가스레인지 지원은 물론 직접 설치까지 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석순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생활에 불편을 겪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편의시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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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아름다운 여름 꽃길’ 조성충무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는 지난 17일 동화가스충전소 옆 공한지와 주요 도로변에 메리골드, 베고니아, 페튜니아 500본을 심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 30여 명은 아름답고 깨끗한 충무동 거리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봄꽃 제거, 여름꽃 식재, 물주기 등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합했다. 김성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충무동의 열악한 환경을 아름답고 예쁜 꽃길로 조성하면서 살기좋은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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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청년회, 하절기 경로당 29개소 방역소독광양시 중마동 청년회(회장 정유철)에서 여름철을 맞아 지난 13일 중마동 경로당 29개소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청년회는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5개조로 나누어 경로당 2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평소에 청소하기 힘든 화장실과 부엌 등 경로당 구석구석을 꼼꼼히 소독·청소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기정떡과 수박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유철 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이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순기 중마동장은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위해 방역 봉사해 준 청년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