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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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외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 나눔 실시순천시 외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대식, 황태주)는 지난 20일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31세대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하였다. 외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방문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반찬을 전달하고 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이번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 외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자체 후원금으로 매월 독거노인 요구르트배달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물꾸러미 나눔 사업, 최고령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등 각종 복지사업을 통해 외서면에 따뜻한 정과 이웃사랑 정신이 꽃 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외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황태주 공동위원장은 “이번 반찬나눔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사랑이 꽃피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하나 되는 외서면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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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드림스타트, 행복한 생일파티 지원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부터 통합사례관리 대상 95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생일파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초 여수시 봉사단원과 공무원이 함께 가정 및 기관을 방문해 생일파티를 열고 각자 자체 마련한 생일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가정 방문을 취소하고 담당자가 케이크를 전달해 ‘가족 중심의 생일파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생일파티는 생일 당일에 진행함을 원칙으로 하나, 대상자 사정상 필요 시 희망 일자에 맞추어 진행한다. 대상자는 2016년생 이상 한부모 가정, 조손가구 등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아동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바쁜 일상에 아이들 생일 챙길 생각은 엄두도 못내 보고 살아왔는데, 생일에 맞추어 케이크를 챙겨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축하하고 맛있게 나눠먹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의 화목을 돕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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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게장촌, “코로나19 이겨냅시다” 마스크걸이 6천개 후원대교동 소재 청정게장촌(대표 정광조)에서 5일 대교동주민센터를 찾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5백만 원 상당의 마스크걸이 6천개를 기탁했다. 정광조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우울감을 겪는 지역민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고하고 계신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하루 빨리 극복해 나가자”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문장곤 대교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귀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정광조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마스크걸이는 대교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주민과 기관 단체 등에 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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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로타리클럽, 추석 맞이 생필품 기탁광양시 중마동은 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 주철만)에서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광양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을 마련해 사과, 김, 생필품 20세트를 중마동에 기부했다. 후원물품은 가족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혼자 살고 있는 고령의 노인세대에 중마동 고독사지킴이단과 맞춤형복지팀이 가정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주철만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추석 명절만큼은 우리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해서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소소하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순기 중마동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우리 어르신들이 즐겁고 넉넉한 한가위 보내실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중마동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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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가져둔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길)는 지난 18일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찾아 싱크대 교체 지원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둔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남로타리클럽, 둔덕동 직원들이 참여해 싱크대 철거 및 교체 등 대대적인 집수리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이옥재 둔덕동장은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김동길 위원장을 비롯해 진남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솔선수범하는 봉사정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둔덕동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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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맨 순천이수클럽, 상사면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국제와이즈맨 순천이수클럽(회장 조종현)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순천시 상사면 구계마을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다리가 불편한 대상자가 마당 옆에 위치한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아 집안을 개조하여 방 옆에 화장실을 설치하고, 안전 손잡이와 전기시설 등을 보완하여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집수리를 실시했으며, 11월에는 취약계층 1세대에 화장실 개보수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와이즈맨 순천이수클럽은 160명의 회원들로 이뤄진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주택 개보수 및 청소 지원, 장학사업, 위문품 지원 등의 봉사와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조종현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유영락 상사면장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랑의 집수리 지원을 해 준 국제와이즈맨 순천이수클럽에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밝고 따뜻한 상사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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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동 복지기동대, 장애인 2세대 주거환경개선 봉사지난 8일 문수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김영철)는 신체‧정신적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2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및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세대방문이 조심스럽지만 대상 세대의 시급성을 감안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 세대는 일용근로를 하며 아픈 배우자와 지적장애 자녀를 돌보고 있는 세대로, 자녀가 집안 곳곳 장판을 훼손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을 하다가 복지기동대의 도움을 받고 깨끗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다른 세대는 지체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집안 청소가 힘들고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문수동 복지기동대의 도움으로 집안 청소 및 정리정돈은 물론 질병치료를 위한 병원 입원 등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최종균 문수동장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외출이 어렵지만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복지기동대 대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 문수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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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 여수시협의회, 저소득 위기가정 집수리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여수시협의회(회장 김승일)에서 지난 9일 노후화된 주택에 거주하거나 오래된 싱크대를 사용하는 둔덕동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2세대에 도배, 장판 교체 및 싱크대를 설치 지원했다. 대상 세대는 폐지 수집을 하여 월세를 내거나, 심한 장애를 앓고 있는 자녀를 양육하는 수급자 세대로 도배, 장판 등 낡고 노후화되고 싱크대 노후화로 비위생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번 직·공장 새마을운동 여수시협의회와 둔덕동 직원의 대대적인 집수리 봉사로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탈바꿈 했다. 이옥재 둔덕동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김승일 회장께서 앞장서서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살기 좋은 둔덕동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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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갯노을봉사팀, 태풍 피해 농가 일손돕기 ‘훈훈’여수시 소라면 갯노을봉사팀(팀장 박홍상) 회원 30여명은 지난 5일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소라면 대포리 남해촌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홍상 봉사팀장은 “태풍피해 농가들이 일손 부족으로 복구작업이 더딘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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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가마솥 국밥’광양소방서에 마스크 5,000개 기탁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31일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로 인해 광양읍 소재 신가가마솥국밥(대표 신성룡)에서 마스크 5,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양시민들의 잇따른 착한 마스크 기부행렬은 이번이 4번째이다. 신성룡 대표는 “최근 코로나19가 순천시, 광양시를 중심으로 재확산 되는 가운데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으로 시민들의 위해 밤낮으로 힘써주시는 광양소방서 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확산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의 체감위험도가 높아진 상황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신가가마솥국밥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