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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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사회, 돌산읍에 설맞이 ‘사랑의 온정’ 전달여수시 돌산읍(김종원 읍장)은 지난 25일 여수시의사회가 돌산읍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깨끗하고 건강한 여수!, 시민보건 향상 등을 통한 사회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여수시의사회 임채인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주민들을 찾아 따뜻한 설 명절의 정을 나누고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구 및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원 돌산읍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의 행보를 이어가는 여수시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돌산읍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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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제강주식회사, 순천시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탁순천시 서면산단 소재 DSR제강주식회사(대표이사 홍하종)가 지난 8일 순천시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순천시는 이날 전달식을 갖고 허석 순천시장, DSR제강(주) 김철 상무이사,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전달받은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순천SOS센터 운영과 명절 위문금 등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성금을 전달한 김철 상무이사는 “코로나19로 하반기 영업실적이 저조하지만, 홍하종 DSR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이 회사 실적과 상관없이 여건이 허락하는 한 계속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원하신다.”면서 대표이사의 뜻을 전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준 DSR제강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에 훈훈한 소식을 줘서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이 온 시민들에게 전해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SR제강주식회사는 2009년부터 12년 동안 총11억 2천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순천시 소재 철강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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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취약계층 연탄쿠폰 지급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관내 취약계층 221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1억 400여만 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장애인‧한부모 등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가구당 약47만여 원 상당의 쿠폰이 지급됐다. 연탄쿠폰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원대상자에게 배부되며, 사용기한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다. 연탄공장이나 판매처를 통해 연탄쿠폰 가격만큼 교환이 가능하다. 여수시는 이와 함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에너지바우처 및 등유바우처도 신청 받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연탄 쿠폰이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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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우웨일, 순천시에 마스크 8만장 기부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5일 ㈜글로우웨일(대표이사 김현모)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6천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8만 장을 기증받았다. 이번 마스크 기증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순천시민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스크 권분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준비됐다. 순천고 36회 졸업생인 김현모 대표이사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차단에 혼신을 기울이고 있는 순천시에서 전개하고 있는 마스크 권분운동 소식을 접하고 즉각 참여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가 없던 시절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2020년은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우리 일상을 어떻게 잠식하는 지를 몸으로 체험하고 있다”며,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는 코로나 예방의 기본수칙으로 권분운동을 통해 모인 마스크는 28만 순천시민들의 코로나 확산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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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355-B3(전남동부)지구 여수1・2・3지역, 여수시에 2000만 원 후원20일 오후 여수시청 현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 여수 1.2.3지역 회원들이 마련한 후원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방동현 국제라이온스협회355-B3(전남동부)지구 총재, 여수 1.2.3지역 부총재 등 회원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1·2·3지역 부총재들은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2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8종(백미(20㎏), 김치(3㎏), 라면 등)과 전자제품 2종(원적외선 히터, 에어컨)을 후원했다. 시는 후원물품을 종합사회복지관, 여수노인복지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방동현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동부지구 총재는 “코로나19로 봉사활동에 제약은 있으나 꼭 필요한 곳에 함께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 소외된 지역과 계층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355-B3(전남동부)지구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 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발 앞선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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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옥룡면 청년회, 보행 보조차 30대 기증광양시는 옥룡면 청년회(회장 이철)에서 지난 21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 보조차 3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청년회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어르신의 행복한 발걸음을 위해 보행 보조차 30대를 구입해 옥룡면사무소에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보행 보조차는 접이식으로 보관이 용이하며 어르신들이 외출할 때 발이 되어 주고 장보기, 산책, 휴식할 때에는 의자로 이용이 가능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 옥룡면 청년회장은 “평소 걷기 불편한 어르신들을 보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보행 보조차를 기증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탁영희 옥룡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도움을 주신 옥룡면 청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된 보행 보조차가 어려운 소외계층에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룡면 청년회는 광양시 옥룡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봉사단체로 마을 회관 방역, 하천변 쓰레기 정화활동, 어버이날 효도 행사, 달집 태우기 등 후원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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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라이온스한국해비타트, 순천시 조곡동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순천만라이온스클럽(회장 유철수)과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이사장 김용호)가 지난 5일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집수리가 시급한 순천시 조곡동 저소득 두 개 가구에 온정 가득한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독거노인가구에는 오래되어 파손된 지붕을 보수하였고, 만성질환으로 생계가 어려운 세대에는 습기와 곰팡이로 얼룩진 도배·장판 교체와 지붕을 수리하여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순천만라이온스클럽 및 한국해비타트 동부지회 관계자는 “올 겨울은 작년보다 더 춥다고 하는데 집수리를 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을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의 땀방울로 온기를 나눠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차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가정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함께 한 손한기 조곡동장도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준 순천만라이온스클럽 및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는 주민이 행복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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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송도마을-포스코케미칼 자매결연, 마을공동우물 후원지난 3일 율촌면 송도마을에서 마을 주민 40여 명과 포스코케미칼 임직원들이 함께‘송도마을 공동우물 기증식’과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그동안 송도마을 주민들은 식수 해결을 위해 빗물을 이용하거나, 생수를 사가지고 섬으로 들어오는 등 많은 고초를 겪었다.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 내용을 전해들은 포스코 케미칼(대표이사 민경준)에서 지역주민의 편익을 위해 올 7월부터 식수원 개발을 위해 관정을 파기 시작해 지난 3일 통수식을 겸한 송도마을과 자매결연식을 맺게 됐다 송도마을 이기전 이장은 “식수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고생을 덜게 되어 기쁘다”며 “도움을 주신 포스코 케미칼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재종 율촌면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주민들에게 식수 해결이라는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업과 마을이 서로 상생하는 교류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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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신협본점, 어려운 가정 집수리 후원광양중앙신협본점(상임이사장 이승안)은 지난 26~27일 낙후된 주거환경을 가진 기초수급자 2가구(광양읍 1, 옥룡면 1)에 싱크대 교체 및 도배, 장판 집수리 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가구에 생활의 편리함을 더하기 위해 광양중앙신협본점에서 후원하고 ‘두손모아봉사단’(신협 임직원 봉사단체)이 직접 시공과 청소를 진행했다. 후원을 받은 광양읍 이모 씨(남, 65세)는 “뇌경색을 앓은 후 경제활동이 힘들어 집안을 방치하고 살았는데 이번 집수리를 통해 새로이 삶의 활력을 찾게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광양중앙신협본점 이승안 이사장은 “국민 모두가 힘들지만 특히 저소득층의 몸과 마음이 더 힘든 때이다”며, “앞으로 우리 신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가지고 꾸준히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태 광양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가져 준 광양중앙신협본점 이승안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광양읍 역시 지역사회단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 임직원으로 이루어진 ‘두손모아봉사단’은 2011년 발족하여 각각 지역협의체 단위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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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송광면에 사랑의 집수리를 통한 나눔봉사순천시 송광면에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졌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순천강남라이온스클럽(회장 박광현), 순천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김정순)이 참여했고,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이사장 김용호)도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 5세대에 도배·장판, 지붕수선 등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독거노인의 안부도 살폈다. 한 집수리 봉사 대상자는 “집이 낡아 물이 새고, 벽지에 곰팡이도 피어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봉사단체와 송광면 행정복지센터의 관심으로 새집같이 변해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영한 송광면장은 “이번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광면은 올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59세대,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거안전 편의시설개선 17세대 등 총 100여 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행복 보금자리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