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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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봉사단, 화양면 벌가마을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 나서무지개 봉사단(대표 김성오)이 지난 24일 화양면 벌가마을 홀로사는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페인트 도색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10여명의 봉사단원은 이른 아침부터 6시간에 걸쳐 벽과 대문, 담장에 페인트를 말끔히 칠하고 주변 환경을 산뜻하게 정리했다. 김성오 봉사단 대표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환해진 집을 보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에 마음이 흐뭇하고 봉사하는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장곤 화양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무지개봉사단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도록 잘 챙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지개봉사단은 2017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4~5세대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페인트와 소모 자재는 범주기업, 비제이(주), ㈜서진에스엔피에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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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사동 두꺼비 재능기부단, 집수리부터 정원봉사까지순천시 도사동 두꺼비 재능기부단은 지난 21일 올해 두 번째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4호부터 8호까지 주거취약 다섯가구에 대해 집수리 및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두꺼비 재능기부단 봉사활동은 독거노인가구, 복지긴급지원대상자,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도사동 주민자치위원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도배·장판, 조명·싱크대 교체 및 대청소를 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이날 도사동 주민자치회는 봄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도깨비공원도 새롭게 정비했다. 방치되었던 공원에 잡초제거, 전정 등을 하여 깔끔하게 정리 후 철쭉, 수세미를 식재했다. 도사동의 새로운 명소로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기를 기대하며 봄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봉사활동에 임했다. 김선중 도사동 주민자치회장은 “소외된 이웃도 살피고 주민들이 이용할 공원도 정비하는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였고, 많은 이웃분들이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더욱 보람됐다.”라며 “따뜻한 봄이 되었음에도 봄을 느끼지 못하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도사동 관계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봉사 활동을 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도사동 주민들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항상 살피며 도움을 주는 모습이 각박한 요즘 시대에 훌륭한 귀감이 되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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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풍덕동, 마음 든든 정성 가득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순천시 풍덕동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수라간 밑반찬 전달사업’과 ‘온정가득 밥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수라간 밑반찬 전달사업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시니어클럽에서 월 2회 40세대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중물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살피기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지역 공동체와 돌봄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온정가득 밥상사업은 지역 내 6개 외식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부모 가정이나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업체 여건에 맞는 외식쿠폰, 식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결식우려가 있는 대상자에게는 식사를 제공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김영찬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과 마을을 돌아보면 결식우려가 있는 어려운 이웃이 의외로 많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봉사와 나눔을 통한 이웃 간의 정은 가까워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미 풍덕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이웃돕기 사랑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진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배려와 나눔을 통해 주민과 함께 행복한 동네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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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 사랑의 반찬 나눔순천시 조곡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노욱)는 지난 29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세대에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고령자가 많은 조곡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코로나19로 지친 독거노인 및 돌봄이 필요한 세대를 위해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서로의 건강과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2022년 조곡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조곡동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분과 회의를 통해 메뉴 결정, 꼼꼼하게 엄선된 재료 구입, 조리기구 준비 등 계획부터 음식 조리 및 전달까지 봉사자들의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손맛을 보태 정성이 담긴 밑반찬 3종을 준비하였다. 또한 뜻깊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돕고자 조곡동 새마을부녀회, 조곡동 청년회 등 3개 단체 20여 명이 참여하여, 조리한 밑반찬을 당일 전달하여 행복한 저녁 밥상의 훈훈함을 전했다. 이노욱 조곡동 주민자치회장은 “노인들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잦아 먹을 것만큼은 신경 써드리고 싶은 생각에 직접 반찬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더욱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이선화 조곡동장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나눔 실천 활동이 누군가에게는 지금을 버티는 든든한 마음 버팀목으로 코로나19 시대를 이겨내는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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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 ‘뽀송뽀송 이불세탁’ 지원 사업 시작(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응연)는 지난 16일부터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홀로어르신 및 사회배려계층의 이불을 수거해 무료세탁하는 ‘뽀송뽀송 세탁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뽀송뽀송 세탁사업’은 3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이어진다. 순천시가족센터 등 순천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수요처 4개 기관을 선정해 매주 1회 ‘뽀송뽀송봉사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각 기관에 모인 이불을 수거해 세탁한 후 다시 전달하는 원스톱 서비스 방식으로 추진된다. 뽀송뽀송 세탁봉사단은 수거·전달 팀과 세탁·건조 팀으로 구성되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업무분담으로 지난해에는 300여 채의 이불세탁을 지원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세탁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전달 과정에서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등 정서적 교감까지 함께해 큰 호응을 받았다. 문응연 센터장은 “이불세탁봉사 사업을 추진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정기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라며, “세탁봉사단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파함으로써,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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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영대 간호학과 학생,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나서여수시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3월 5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간호학과 학생들은 주말과 공휴일마다 5~10명씩 여수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참여해 코로나19 역학조사와 치료 안내를 위한 전화상담을 진행하는 등 비대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체계 인력 부족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호학과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바쁜 학업 중에도 코로나19 대응에 큰 힘을 보태주신 한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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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룡자율방범대, 저소득층에 라면 100박스 기부광양시 옥룡자율방범대는 지난 25일 옥룡면사무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옥룡면에 기부된 라면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구,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철 옥룡자율방범대장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삼식 옥룡면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옥룡자율방범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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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직장동료, 원인 불명 '근이영양증' 걸린 모범공무원 돕기 '만원의 희망'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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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순천라이온스클럽, 승주읍에서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서순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경준)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순천시 승주읍 학구마을 주거취약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서순천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난방·단역시설, 도배·장판, 창문 및 외벽 페인트 등 1,000만원 상당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여, 노후주택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김경준 회장은 “우리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순천라이온스클럽은 2020년 10월에도 승주읍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성금 기탁, 김장 나눔 봉사, 짜장면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수 승주읍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에 희망이 되고, 살아가는 의미를 갖도록 애쓰는 서순천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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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사면 청년회, 이웃사랑 백미 기탁순천시 상사면 청년회(회장 최원춘)는 지난달 28일 상사면청년회 제30대·제31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 후 백미 20kg 30포를 상사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상사면청년회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받은 것으로,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상사면 청년회는 매년 지역을 위해 경로위문행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건빵 나눔운동,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연말 불우이웃돕기, 자연정화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원춘 회장은 “이번 쌀 기부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청년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담긴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연 상사면장은 “코로나19 및 한파 속에서도 온기를 전한 청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