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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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비과세 대상 차량 일제조사순천시는 다음달 19일까지 자동차세 비과세 대상 차량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비과세 차량 일제조사는 세금이 사실상 소멸?멸실된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대상은 차량이 10년 경과하고 최근 계속해서 4회 이상 체납된 자동차와 교통사고, 화재, 천재지변으로 소멸, 멸실된 자동차, 자동차 폐차업소에서 폐차되었음이 증명되는 자동차, 도로 ?공지 등에 장기간 방치되어 사용할수 없게 된 자동차이다. 일제 조사 결과 사실상 소멸된 것으로 인정되는 차량에 대해 비과세 처리하고 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조사후 비과세 조치로 체납액 감소 및 공평 과세를 통한 신뢰 행정에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도, 파산 등으로 사업장이 폐쇄되거나 행방불명된 법인인 소유하고 있는 단순 행방 불명된 자동차나 주민등록 말소 또는 행방불명된 자가 소유하고 있는 단순 행방불명된 자동차는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세무과 (749-3296)로 문의하면 된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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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금연” 합시다순천시는 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고 비흡연자를 간접 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26일 한국철도공사 차량사업소와 순천한국전력사업소를 방문 30명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 근로자들의 건강 상담과 금연 의지를 독려했다. 금연 클리닉은 교육홍보 DVD 상영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및 혈압측정, 흡연욕구 조절을 위한 호흡법, 수분섭취권유, 식이요법,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패취, 껌, 캔디, 구강청결제 등 금연 보조제를 지급했다. 이에 대해 순천시 보건소는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햇다. 한편, 시는 금연 희망자가 10인 이상인 사업장에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을 신청하면 직접 찾아가 금연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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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전통사찰 등 소방안전 점검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다음달 10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전통사찰 및 문화재 등을 중심으로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화재발생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사찰·문화재 등 총 118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점검관은 안전센터 전문 검사반을 중심으로 지자체, 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이 편성될 예정이다.점검반은 ▲소화기?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및 확보 여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및 화재시 인근산림 연소 확대 가능성 ▲연등?촛불?가스등 화기취급시설 안전관리 적정상태 확인 ▲인화성 물질 적재?방치 및 연등 점등 전기시설 적합성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소방통로를 확보하고 주변여건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방호대책도 수립할 예정이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에 점검과 훈련을 강화해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과 동시에 신속한 대응능력 태세도 확립하여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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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클럽 조례호수공원에 음수대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재순 3,4지역(대표 정달수, 이병덕)에서 조례호수공원에 음수대를 설치하고 25일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음수대 설치는 국제로타리클럽 창립 106주년 기념으로 재순 16개 로타리 클럽이 합동 봉사 사업으로 추진한 것이다. 조례호수공원은 지난 2009년 11월에 준공돼 음악분수와 원형광장,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어 주말 뿐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시는 이번 음수대 설치로 조례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재순지역 16개 로타리 클럽은 순천 동천에 간이 화장실 기증, 치어방류사업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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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을 뚫고 의료봉사 나서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은 지 23일, 고흥군 남양면 우도마을을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하루에 바닷길이 두 번 열린다는 신비의 섬 “우도마을”은 3년 전 전교생이 5명밖에 없는 분교장님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매년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질병검사와 치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병원장, 자원봉사단장등 25명의 직원과 직원자녀 8명(주니어봉사단)이 참석.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내?외과 진료 및 각종 검사와 영양제 투여 등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 했다. 이에 우도마을 박강일 이장은 손수 잡은 낙지를 내놓으면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순천산재병원에서는 전남 동부권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활발한 의료봉사를 추진함으로써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고자 한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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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인영,민노당 권영길 김선동 후보 지지 유세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의 지도부가 함께 순천을 찾아 김선동 후보 지지유세에 나섰다. 25일, 민주당 이인영 최고위원과 민주노동당 권영길 원내대표는 ‘야권의 단결로 내년도 정권교체를 이뤄내기 위해 반드시 야권단일후보 기호 5번 김선동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이인영 최고위원은 ‘야권연대 단일후보 김선동 후보에 대해, 민주당은 강력한 지지와 연대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개하고, ‘순천에서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 지지하는 것은 이 나라의 모든 양심 민주세력을 하나로 묶어 세우는 절대 절명의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노동당 권영길 원내대표는 ‘김선동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 주시고 계신 순천 시민 여러분게 뜨겁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후,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서, 민주당-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진보신당이 단일 후보 내어서 국민의 명령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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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민주노총 순천지역본부 김선동 후보 지지민주노총 순천시지부(민주노총)와 한국노총 순천지역지부(한국노총)가 함께 김선동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당선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22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현시기 노동운동의 최대 현안인 노동법 전면 재개정과 최저임금 시급 5,410원 쟁취’를 위해 ‘이명박 정권과 반노동자 정당인 한나라당을 심판’할 것이며, 4.27 재보궐 선거에서 ‘노동계가 한목소리로 야권연대 야권연대 단일후보인 김선동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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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삼백리 순천만 갈대길 완성순천시는 해룡면 와온마을에서 별량면 용두마을까지 갈대, 철새, 갯벌을 감상하며 가족과 연인이 걸을 수 있는 해안길 ‘순천만 갈대길’ 16km를 완성하고 이정표를 설치했다. ‘순천만 갈대길’은 문화와 자연의 생태계가 고스란히 담겨있으며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총연장 223km 남도 삼백리길의 시발점이다. 이 코스는 해룡 와온에서 시작하여 일몰의 명소인 순천만 용산 전망대를 지나 일출 감상지 별량 화포로 이어지는 길이다. 광활한 갯벌과 바람이 불때마다 넘실넘실 춤추는 황금빛 갈대숲을 만날 수 있고, 길이 완만해서 어린이나 노인들이 쉽게 걸을수 있는 용산전망대에 올라서면 둥근 갈대 군락이 섬처럼 떠있고 봄 햇살이 비추는 S자형 수로 등 자연이 만든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철새와 자연생태를 감상하며 해안길을 걷다보면 종점지인 일출의 감상지 별량 화포에 다다른다. 한편, 시는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수 있도록 이정표 25개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설치했다. 남도삼백리길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역사 자원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생태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총 11개 코스 223km로 조성되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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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훈 의리정치 실천지난해 순천시장 후보로 나섰던 조보훈 은 21일, “구희승 후보가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순천시지역위원회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저를 위해 발로 뛰면서 큰 힘을 더해 줬다”고 했다. 때문에 “이제는 그 고마움에 대해 빚을 갚을 것이며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의리 정치를 실천 했다. 이어 연설에 나선 구 후보는 “조보훈 전 순천시장 후보의 지지에 감사하다”며 “반드시 승리해 보답하겠다”고 답례를 하기도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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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 민원 해결해 드립니다.”22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시민과 대화 2번째 만남에서 느낄 수 있는 체감이다. 이날 시민과 대화는 지난 18일까지 접수한 민원에 대해 민원인이 고충 및 애로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1대1 대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에 연향동 명말마을 옥계서원에서 마을회관까지 도로 확장을 요구한 건은 단순히 도로 확장 뿐 아니라 주거 환경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도록 내년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포함해 해결했다고 답변했다. 다음 순천여고에서 후문사이 도로 확?포장 사업은 일정기간 동안 교통량, 주변 여건 등을 정밀히 조사한 후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가지고 다시 민원인과 대화를 하고, 주택 하수구 막힘 현상과 과속방지턱, 교통안전표지판 등은 다시 한 번 현장을 점검하고 경찰서와 협의해 빠른 시일내에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장애인을 속여 건설기계를 구입하는 것으로 꾸미고 돈을 인출해 간 건에 대해 사기행위 당사자가 현재 수감중에 있으므로 판결문 내용을 확인하고 유권해석이 있을 경우 피해자에게 등록된 건설 기계를 말소토록 추진하고 과태료를 면제할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같은 시민과 대화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하며 시장과 대화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시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이용 신청을 하면 대화가 가능하다. 이에 대해 노관규 순천시장은 ‘필요시 찾아가는 현장 대화도 실시하여 주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직접 해결해 나감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와 참여를 더욱더 높여 세계적인 명품 도시의 초석을 다져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