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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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궤도택시(PRT)에 따른 "민노당 입장"24일, 민주노동당 순천시위원회는 “순천만 무인궤도택시 (PRT)사업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순천시에서 일방적으로 기공식을 추진하고 있다.”며 “순천만 무인궤도택시(PRT) 사업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간 PRT 사업과 관련하여 대기업 포스코에 대한 특혜의혹과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부족, 손실보전에 따른 순천시의 재정부담, 세외수입 및 주민소득 감소 등이 예상된다며 시민단체와 지역주민, 시의회에서 지속적인 문제제기를 해 왔다. 또한 PRT 운영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국가습지로서의 순천만에 미치는 영향 등 사업 타당성 조사와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순천시에서는 정원박람회 시기에 맞추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순천만 무인궤도택시(PRT) 사업은 국제습지센터에서 람사습지인 순천만 인근까지 설치되는 610억원 규모의 인위적인 대규모 건설사업으로 2009년 9월 포스코와 순천시 간 MOU체결을 통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월 체결된 실시협약서에는 사업시행자인 포스코에서 30년 동안 운영하며 20년의 투자위험분담 기간 동안 순천시에서 손실보전을 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순천만 현 주차장을 이전하고 순천만 접근을 PRT시스템으로 단일화한다는 내용과 시설물의 기부채납에 관한 사항이 명시되지 않은 점과 시설물 기부채납 관련 순천시의회 공유재산 취득 승인 없이 기공식이 이루어지는 등 실시협약서의 내용이 부실한 것으로 파악 되고 있다. 특히 무인으로 사람을 실어 나르는 운송수단으로서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원박람회 개최시기에 맞추어 급하게 추진할 경우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제157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록.2011.05.11) 국가습지이자 람사습지로서 순천만에 미칠 영향에 대한 면밀하고 충분한 검토와 지역사회의 우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바라며 순천만 무인궤도택시(PRT) 사업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한다. 2011년 6월 23일 민주노동당 순천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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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소형무인궤도차(PRT) 첫 삽순천시는 24일 미래형 교통수단인 소형무인궤도차(PRT. Personal Rapid Transit) 건설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순천시장을 비롯 (주)포스코 사장(최종태), 관계기관장,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소형무인궤도차(PRT)는 (주)포스코가 개발하여 6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순천만과 국제습지센터를 연결하는 4.5km 구간을 운행하게 되며 2013년 4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이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소형무인궤도차는 4~6명이 탑승 택시와 같이 중간 정류장 정차 없이 승객이 원하는 목적까지 운행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전기를 동력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운행 과정에서 CO2를 전혀 발생시키지 않는 세계적으로 영국, 네덜란드에서만이 상용화가 진행중인 첨단 교통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현재 스웨덴에 시험선을 설치하여 스웨덴 철도청으로부터 안전 인증을 받았으며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4월에는 국토해양부로부터 시설의 시설기준, 안전검사기준 등 특별 건설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소형무인궤도차(PRT)는 순천만과 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는 관광객을 수용하게 될 것이며 순천만과 도심을 자연스럽게 연결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순천만으로 밀려오는 많은 차량으로부터 순천만을 보호 체계적으로 순천만을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소형무인궤도차(PRT) 시스템은 최첨단 교통시스템으로 관광객에게 색다른 체험과 순천만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과 기업 공무원이 함께 역량을 모아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순천만의 가치 창조에 선도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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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북 스타트’ 운영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지난 22일 낙안면 다문화 가정을 찾아 북스타트 책꾸러미 선물, 파란달구지 버스 체험 및 책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매 달 네 번째 주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다문화 가정을 위해 가가호호 찾아가는 북스타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달에는 그림책 버스 파란 달구지와 연계 북스타트 자원 활동가와 함께 낙안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초대 책꾸러미 선물과 함께 움직이는 도서관 파란 달구지 버스 체험을 실시했다. 책 꾸러미 선물과 함께 움직이는 도서관 파란달구지 버스를 체험한 어린이들은 즐거워했으며 부모들은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의 어린이들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북스타트는 지난 2004년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그림책 두 권과 자료, 도서관 안내 자료가 들어있는 북키트를 선물하고 도서관으로 안내하는 사업이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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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총장 선거 7월 27일순천대학교 총장 선거가 7월 27일에 열린다. 순천대 총장 임용 추천위원회는 ‘총장 유고 시 50일 이내에 차기 총장을 선출한다.“'는 내부 규정에 따라 다음 달 27일 선거를 하기로 했다. 현재 거론되는 교수는 약 4명으로 수학교육과 송영무, 신향근 교수와 우주항공공항학과 정진오 교수, 평생교육원장직을 맡고 있는 산림자원학과 김준선 교수 등이다. 한편, 이번 순천대 총장 선거는 방학 중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투표율 저조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같은 학과 소속 교수 2명이 거론되고 있는데다 교내 활동 경력이 많은 내부 인사에 쏠려 있어 치열한 경쟁도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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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119소년단 화재예방 캠페인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지난 21일 한국119소년단 30여명이 학교 정문 및 도로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순천성남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원들과 저전119안전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홍보물 300여 점을 시민들과 하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어깨띠, 피켓, 플래카드 등을 활용해 가두행진하며 화재예방 사항을 당부하는 등 방화환경조성을 위해 주력했다. 순천성남초등학교 장영수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순천소방서 저전안전센터 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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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중 범죄.. 적발순천 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기간 중 범죄를 저지른 A씨(52)를 순천교도소에 유치했다. 23일, 보호관찰소에 따르면 “A씨는 상습 음주운전, 음주측정거부, 무면허운전 등으로 지난해 3월 법원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보호관찰 기간 도중인 지난 22일 순천 시내에서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이에 보호관찰관의 불시 점검으로 적발된 A씨는 법원 결정으로 집행유예가 취소되면 복역하게 된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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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일손돕기 ‘구슬땀’순천시 공무원들이 노동 인력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농촌 인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인건비 상승 등 이중적 부담을 안고 있는 농촌을 돕고자 부서별로 대상 농가를 선정 46개 부서 836여 명이 매실, 배추, 양파, 감자 수확 및 과수 적과, 봉지 씌우기 작업 등에 참여했다. 또한, 17개 부서가 앞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가나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들은 친환경농축산과와 일손 돕기 알선 창구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농촌 일손돕기 게시판을 이용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이희진 관계자는 “농촌 일손 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봉사자들과 기관 단체의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140여 명을 투입 노약자, 부녀자, 장애인가구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우선 지원 매실따기, 과실솎기 등을 실시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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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춘석 국가와 보훈 특강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22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호남정맥이 마지막 용트림을 하는 가야산 중턱에 위치한 광양 광영고등학교(교장 박영식)에서 특강을 했다. 1, 2학년 17개 학급, 총 630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제6회 ‘국가와 보훈 특강’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광양 광영고등학교는 2009년 3월 2일 개교해, ‘고운 품성, 높은 이상, 힘찬 도전’을 교훈으로 개교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빠른 기간에 기틀을 다지고 있는 신흥 명문고이다. 이에 강 지청장은 이날 박영식 교장과 차행천 교감 선생님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달아드리고, 더불어 국가보훈 사업의 중요성 그리고 나라사랑 교육 협조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후 강 지청장은 광영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고등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갖고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평도 해전과 안중근 의사 추모 동영상 시청을 하도록 했다. 특히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전! 나라사랑 퀴즈’라는 즐거운 이벤트 시간을 가져 정답을 맞춘 고교생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해 학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에 대해 강 지청장은,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이며, 문화는 국가의 천년대계이고, 보훈은 국가의 만년대계이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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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환경관리사업소!순천소방서 구례안전센터(서장 나윤환)는 21일 구례군 환경관리사업소와 합동으로 화재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시 환경관리사업소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계획되어진 것으로, 소방공무원 및 환경관리사업소 자위소방대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기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훈련을 중점으로 현지에서 진행되었다. 이에 대해 구례 119안전센터장은 “공공기관의 화재는 인명피해와 함께 사회적 혼란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초동대처 능력향상을 위한 꾸준한 훈련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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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동체 활성화 조례 제정순천시가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통한 마을만들기와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발전을 위해 ‘순천시 지속 가능한 생활공동체 활성화 조례’를 제정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제정 공포된 이번 조례는 그동안 순천시가 전국적인 모델이 되어 온 마을 만들기와 지역 공동체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그 연장선에서 커뮤니티비즈니스를 통해 자립성과 지속성을 기를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국적으로 마을만들기 조례는 제정되어 있으나 순천시는 기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조례를 전면 수정하여 마을 만들기와 커뮤니티비즈니스를 한 조례에 담아낸 것으로 전국에서 유일하다. 순천시는 지속가능한 생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산업, 자연, 문화, 경관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10개의 커뮤니티비즈니스 시범 사업을 오는 24일까지 지역의 기관, 단체들로부터 대상자를 공모한다. 신청된 사업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되며 1개 사업당 1000만원 내외의 사업비와 교육, 컨설팅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지속가능한 생활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구성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 마을만들기와 커뮤니티비즈니스 경험자, 도시, 건축, 조경, 커뮤니티비즈니스 등 해당 분야 전문가 9명을 공개 모집한다. 위원회는 향후 마을만들기와 커뮤니티비즈니스 사업 심사, 현장 컨설팅, 시의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신청 및 위원회 공개모집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749-3816)로 문의하면 된다. < 문 병 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