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여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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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15일 막올라가든뮤직의 시작 ‘2016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가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의 공연으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15일 막을 올린다. 2016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15일부터 22일까지 세계적인 성악가와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가운데 테마가 있는 공연으로 열린다. 특히 개막공연인 15일 신영옥 콘서트는 60여 명의 코리아쿱 오케스트라와 함께 제22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순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6일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첼리스트 송영훈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노 협주곡과 변주곡을 오케스트라와 멋진 하모니로 선보일 예정이다. 벌써부터 관심이 뜨거운 영국의 성악가이자 가수인 폴포츠가 국내 성악가 등과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는 18일 열린다. 교향악축제의 마지막 공연은 이탈리아 아퀼라시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와 연합합창단의 한국환상곡 등 협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의 특색을 살린 테마음악회는 달빛, 물빛, 숲, 금빛을 주제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공연, 멋과 운치가 흐르는 국악과 화려한 양악을 접목한 뚜띠모던팝스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수준급 오케스트라 실력을 자랑하는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단 등 대학교 연주단 공연과 체험뮤지컬 공연 ‘헬로모차르트’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시 관계자는 “2016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실내에서 하는 클래식 공연과는 다른 가든뮤직이라는 새로운 정원문화를 만들어내고, 무엇보다 품격높은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더 나아가 아시아생태문화중심 도시로 가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749-6814)로 문의하면 된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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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정채봉 동화잔치, 15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순천시는 오는 15일 순천만국가정원 실내정원 옆 특설무대에서 ‘2016 정채봉 동화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수MBC가 주관하고 순천시가 후원하며 우리나라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故정채봉 선생(1946~2001)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순수한 동심으로 맑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아동문학 작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11년 아동문학가 정채봉 선생의 ‘순수한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고인의 아름다운 유지를 기리고자 제자들을 주축으로 제정돼 올해 6회를 맞는 <정채봉 문학상>과 청소년들이 맑은 마음으로 자아를 성찰할 <정채봉 백일장 대회>로 진행된다. 정채봉 동화잔치 백일장 대회는 15일 오후 2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전국의 초·중·고 재학생 선착순 60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온라인 사전접수는 여수MBC 홈페이지에서 13일까지 가능하며 행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앞서 개인응모작과 국내 월간지 및 계간지에 수록된 작품 심사를 통해 제6회 정채봉 문학상 수상작으로는 작가 김혜온(47,여)씨의 창작동화 ’바람을 가르다‘를 선정했으며 시상금은 1,000만원으로 시상식은 정채봉 동화잔치 백일장 대회와 함께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채봉 동화잔치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 순천만국가정원의 자연 속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글 솜씨를 마음껏 뽐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故정채봉 선생님의 문학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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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동주사랑 별밤모임’창립지난 10월 4일 윤동주 시인을 사랑하는 시민 100여 명이 함께한 ‘동주사랑 별밤모임’ 창립총회가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는 창립 선언을 시작으로 시 낭송가 이금안 씨의 윤동주의 ‘길’ 낭송, 총회 정관 상정, 초대 임원 선거, 사업계획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주사랑 별밤모임’ 초대 회장에는 윤태현 광양교회 목사가 선임됐으며, 부회장에는 고정선 (사)문인협회 前광양시지부장, 정현주 前여성단체협의회장이, 감사에는 이임순 (사)문인협회 광양시지부장, 박춘식 남해횟집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격려사에서 “윤동주 시인이 태어난 곳이 만주라면, 그의 시가 태어난 곳은 바로 광양이며 그 인연을 이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동주사랑 별밤모임’이 창립된 만큼 윤동주 시인이 광양시민의 마음속에,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빛나는 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은 윤동주 시인의 유고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時」가 세상에 나오고 알려지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정병욱 선생과 그의 가옥이 있어 윤동주 시인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시는 그 동안 윤동주 청소년 백일장 사생대회, 8월의 별헤는 밤 뮤직페스티벌 등을 개최했으며, 내년에는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학술대회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윤동주?정병욱 기념관 건립과 추모공원 조성 등 윤동주 시인과 정병욱 교수 관련 콘텐츠를 시 대표 문화관광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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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제17회 광양전어축제’열려고소한 냄새를 풍기며 ‘광양전어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한 광양전어축제는 ‘별 헤는 밤! 망덕포구에서! 가을전어의 향연을 만끽하세요!!!’ 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무접섭광장에서 열린다. 섬진강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공연, 시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히, 축제 이름에 걸맞은 전어잡기와 재첩줍기 행사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째 날인 30일은 섬진강권 시민들이 참여하는 광양전어축제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되고 오후 7시부터는 섬진강을 배경으로 통기타콘서트, 광양전어가요제 예선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0월 1일은 진월풍물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전어잡기 및 재첩줍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 광양시립합창단 축하 공연,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57호인 전어잡이소리 시연, 가을을 알리는 평양민속공연단 공연, 불꽃놀이, 초대가수 축하콘서트 등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 10월 2일은 관광객 즉흥무대로 시작해 전날에 이어 전어잡기 및 재첩줍기 체험행사와, 여자팔씨름대회, 관광객 장기자랑, 광양시립국악단 축하공연, 광양전어가요제 본선을 치르고, 망덕산 등반대회를 끝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섬진강 데크길 위에서 진행되는 망덕포구 힐링 걷기행사, 무접도(舞蝶島)에서 소원나비 달기,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운영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재삼 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축제를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가을의 맛과 멋이 있는 망덕포구로 오셔서 여름철 빼앗겼던 기(氣)도 보충하시고 섬진강의 가을향연도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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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시민행복합창제 본선 막 열려전남 동부지역 KBS 방송 50년, 순천방송국 40년을 맞아 KBS 순천방송국이 주최하는 2016 시민행복합창제의 본선이 오는 24일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지역시민,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서 운영하는 합창단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합창대회는 동부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화합의 장이 되는 힐링 문화 마당을 마련해 각박한 현대사회 속에서 가족애, 동료애, 지역애 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본선에는 각 시에서 치러진 예선을 통해 진출한 8개팀과 특별팀 및 노인 실버팀 등 15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고흥, 보성, 구례에서도 각 1개의 특별팀이 참여해 6개 시군이 화합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초청공연팀으로 SBS 스타킹에 출연해 중딩폴포츠로 인기를 얻은 테너 양승우군과 이를 물심양면으로 지도하는 스승인 권순동 교수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광주의 젊은 금관연주자들의 TOP 금관 5중주단 그리고 ‘일그란데‘ 중창단의 신나는 성악앙상블 공연이 준비돼 있다. 본선대회는 10월 중에 KBS 1TV에서 12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16 시민행복합창제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전남 동부 5개시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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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매천전국학생서예대회’,‘전국시조경창대회’열어광양시가 오는 9월 24일(토)과 25일(일)에 ‘제14회 매천전국학생 서예대회’와 ‘제7회 전국시조경창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에 열리는 ‘매천전국학생 서예대회’는 광양출신으로 구한말 우국지사인 매천 황현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들의 정서 순화와 올바른 인격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밀알회와 매천황현추모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초·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되며, 전국 학생들이 참가해 호국보훈을 주제로 서예실력을 겨루게 된다. 또한 25일에 열리는 ‘전국시조경창대회’는 시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사)대한시조협회 광앙시지회 주최로 마련됐다. 시조경창대회는 광양읍 상록회관에서 학생부, 단체부, 명창부, 대상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전국의 시조동호인들이 모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재능 있는 신인도 발굴할 예정이다. 이기섭 문화예술팀장은 “이틀 간 펼쳐지는 전국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선현들의 호국정신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전통문화예술 시조와 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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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성황리에 마쳐광양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진행했던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3차 프로그램을 마지막 여정으로 총 2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인문학을 어려워하지 않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역 인문자원을 활용해 재미와 흥미를 더한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3차 프로그램은 ‘문화를 품은 석탑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강연 2회, 탐방 1회의 복합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주 유적지 탐방을 통해 광양과 경주의 연결고리를 찾고 여러 석탑들의 비교 분석을 통해 석탑의 시대적 특징과 당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인문학 강의를 통해 인문학이 먼 곳의 학문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돌맹이를 통해서도 배울 수 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5월에는 ‘매화의 절의 정신과 남도의 서화’라는 주제로 86명의 참여자와 함께 1차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6월에는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를 품은 고인돌 이야기’로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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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8월 기획영화‘사냥’상영광양시가 8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감동을 선사할 기획영화 ‘사냥’을 준비해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하루 두 차례씩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영화 ‘사냥’은 이우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 다양한 영화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조진웅과 엄청난 연기 내공을 지닌 국민배우 안성기가 주연한 영화다. 또 큰 비중은 아니지만 배우 손현주가 특별출연하고 액션과 스릴러가 섞여 영화의 긴장감을 더해주며 폭염에 어울리는 영화로 알려졌다. 영화 ‘사냥’은 금광을 차지하려는 무리와 소중한 것을 지켜내려는 사냥꾼 사이의 숨 막히는 숲속 추격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시너지를 일으키는 영화다. 이인구 문예회관팀장은 “나이가 들어 갈수록 투혼의 연기력과 빛나는 카리스마로 관객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는 배우 안성기가 이번 영화를 통해 삶속에서 물질보다 더 소중한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영화의 관람료는 2천 원이며, 20인 이상의 단체 관람객과 장애인, 그리고 자전거 활성화 정책에 따라 자전거 이용자는 1천 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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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광양실버가요제와 제8회 광양만가요제 개최유난히도 무더웠던 8월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천고마비’의 계절 9월 광양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가을밤의 향연 어울림 한마당” ‘제7회 광양실버가요제와 제8회 광양만가요제’가 내달 9월 9일(금)과 10일(토) 양일간 펼쳐진다.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9월……. 참신한 신인가수의 등용문이자 노래를 통해 풍요롭고 살찌는 인생, 아름다운 사람과 이웃, 사랑의 문화를 나누는 광양시의 대표 문화예술컨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광양5일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지회장 나광진)에서 주관한다. 먼저 9월 9일(금) 저녁 7시30분 ‘광양5일시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제7회 광양실버가요제’는 오는 8월 20일(토)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광양시청 대회의실(1층)에서 예심이 열리며, 9월 9일(금) 본선에 참가한 수상자 대상(70만원), 최우수상(50만원), 우수상(30만원), 장려상(20만원)이 주어진다. 다음날인 9월 10일(토) 저녁 7시30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광양만가요제’는 오는 8월 20일(토) 오후 16시부터 19시까지 광양시청 대회의실(1층)에서 예심이 열리며, 9월 10일(토) 본선에 참가한 수상자 대상(100만원), 최우수상(50만원), 우수상(30만원), 장려상(20만원)이 주어진다. ▶ 참가 자격은 만 65세 이상 광양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원서교부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에서 지난 7월부터 8월 20일(토)까지 교부하고 있으며, 당일(20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또 창작곡일 경우 악보사본 예선당일 증명사진 2장과 본선 진출시 제출해야한다. 또 본선 당일에는 ‘CJ헬로비젼 전남동부방송’에서 녹화 및 축하 쇼를 연출하며, 식전행사로 ▲ 광양5일시장 토요장터 및 소원 바람개비 개장식 ▲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와 광양5일시장 상인회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상생매칭 협약식이 맺어진다. 또한 강대훈, 백장미, 신민규, 최한아름 MC가 진행하며, 출연진으로는 박진도, 박구윤, 최영철&리틀싸이, 류기진, 강민주, 현진우, 진주아, 전승희, 정서영, 한태진, 하명지, 전부성, 온희정, 나팔박, 초연, 김춘향, 박주용, 연희, 조은하, 조하도, 이란이, 이카루스, 광양시연예인협회 전속악단이 대거 참석한다. 지난해까지 “사랑합니다”로 히트를 치고 “섬진강”으로 또 한번 전국에 광양을 알리고 광양을 대표하는 국민가수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 나광진 지회장은 “백운산 가을 숲 해질 무렵의 ‘광양5일시장’에서 광양시민과 함께 흥겹고 정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하고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 함께 해주시기를 바라며, 광양만권을 대표하는 가요제인 만큼 대한민국 최고의 가요제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가요제는 광양예총, CJ헬로비젼 전남동부방송, 광양시새마을회.부녀회, 광양5일시장 상인회,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MG광양시새마을금고, 1급 천지자동차공업사, 섬진강 사람들이 후원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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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제2회 전국섬진강미술대전’시상식 열어한국미술협회 이희경 광양지부장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지부장 이희경)가 주최·주관한 ‘제2회 전국 섬진강미술대전’이 미술 애호가들의 큰 관심 속에서 막을 내린 가운데 시상식이 8월 20일(토) 오후 3시,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미술대전에는 한국화 155점, 서양화(수채화 포함)169점, 서예 215점, 서각 123점 등 총 662점이 전국에서 고르게 접수됐으며, 이 중 4개 부문에서 총 366점이 입상했다. 입상작 중에서 한국화부문 신상철, 서예부문 민영대, 서각부문 김봉수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3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한다. 또 40세 미만 미술전공자에게 주어지는 ‘섬진강청년작가상’에는 서양화 부문 성혜림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희경 전국섬진강미술대전 운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주의를 지양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작가를 중심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했다”면서 “섬진강의 맑음을 또 다른 풍경 속에 전하는 소중한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미술협회는 우수상 이상 입상작을 8월 19일(금)부터 8월 24일(수)까지 1·2부로 나눠 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하며, 9월 중에는 백운아트홀에서 특선 이상 입상작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