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밤 순천시에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영국에서 파견근무를 하다가 귀국한 43세 남성으로 29일 귀국해 순천자연휴양림에 격리 중 보건당국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을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다.
시에서는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금일 11시 사회적 거리두기 일한으로 페이스북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지역에 누적 학진자가 4명 추개됐다.
순천1명, 여수 2명, 무안 1명으로 그나마 청정지역으로 불리는 전남에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3명이 됐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