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부읍성 콘텐츠, 발굴 시민단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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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부읍성 콘텐츠, 발굴 시민단 공개 모집

순천시(시장 허석)가 ‘순천부읍성 콘텐츠 발굴 시민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1월 15일까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 순천부읍성 사업 조감도 / 사진=순천시 >

‘순천부읍성 역사문화관광자원화 사업’은 2015년부터 원도심 랜드마크를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시는‘콘텐츠 발굴 시민단’은 순천부읍성이 위치한 원도심과 도시재생 지역을 연계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방향을 마련해 나가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1월 중에 콘텐츠 발굴 시민단 구성을 마치고, 4월까지 순천부읍성 콘텐츠 밑그림을 시민들과 함께 구체화 해나갈 계획이다.”며“순천부읍성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숙의 과정을 거쳐 모아낸 콘텐츠를 순천부읍성 운영관리계획에 반영해 올해 하반기 순천부읍성을 개관?운영할 예정이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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