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18호 태풍 ‘미탁’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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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8호 태풍 ‘미탁’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9. 30.(월) 재난상황실에서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판단회의는 제18호 태풍 ‘미탁’이 무서운 기세로 북상함에 따라 오는 2일(수) 오후부터 광양지역에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어 김명원 부시장 주재로 13개 협업 부서 및 읍면동장,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 태풍인 링링·타파의 피해를 토대로 가정용 태양광 패널시설, 마을 구거, 배수지 침전물 제거, 옥외광고물 제거에 관한 점검 등 대응에 관한 방안을 의논했다.

김명원 부시장은 “이전 태풍 ‘링링’, ‘타파’ 피해가 가시기도 전에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 시민들이 실의에 빠지실까 염려된다”며, “우리 공직자들이 과하다 할 정도로 총력 대응하여 피해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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