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9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실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광양시, ‘2019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실시

광양시는 지난 1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구성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9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제처 이상현 법제협력관을 초청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사례로 알아보는 알기 쉬운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의 긴밀한 연관성 및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현 법제협력관은 “국내외적 환경 변화와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 국민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선택이 아닌 의무이다”며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규제 완화, 개선의 필요성과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확산 및 소극행정 혁파를 강조했다.

또한 적극행정 장려를 위한 인센티브 도입과 적극행정 과정에서 공무원이 감사·징계 등의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지자체 예산, 감사 등 관계 부서 협조를 적극 요청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에 규제개혁의 필요성, 규제와 국가경쟁력, 분야별 우수 규제개혁 사례 등과 행정·기업·시민생활·4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분야의 규제개혁 강연을 펼쳤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규제혁신은 혁신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정책수단”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의 국정방향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광양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