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치매 안심마을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순천시, ‘치매 안심마을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순천시는 지난 7월 31일(수) 시청 소회의실에서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순천형 치매 안심마을 조성’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장,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진행된 조사, 연구 상황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의 소득과 연계한 방안, 돌봄시설의 형태 구현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자료 등을 최종 보고서에 추가 보완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순천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겪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중증 환자를 포함한 충분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치매 안심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허석 시장은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마을 주민이 체감하는 치매 안심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화운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