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형 농정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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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형 농정혁신 추진

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통한 순천형 농정혁신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업인 소득창출 방안을 마련해 행복한 농업·농촌을 실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강소농 육성과 함께 친환경농업대학 치유농업과정을 개설(47명)해 생태도시 순천에 부합한 순천형 치유농업을 발굴해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소통과 협치의 희망 농정 실, 희망 농정 상설협의체 구성?운영해 농업인과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 혁신발전 현장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점시책으로 발효 및 농식품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발효식품산업 지원센터를 오는 2021년 완공하고 지역농협, 지역대학(순천대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등 민관학연이 함께하는 ‘지역혁신모델’을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시는 올해는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2020년까지 조례 제정 및 실천조직 구성을 완료하여 2021년부터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현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정 중장기 발전계획 마련을 통해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농사짓는 사람이 만족하는 행복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실현가능한 전략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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