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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광양제철소, 방류수에 화학처리 의혹
바닷물보다 높은 염도, 인근 토양산성도 심각

광양제철소 2문 앞 4번 방류구에서 광양만으로 나가는 방류수 염도가 인근 바닷물보다 월등히 높다.

 4번 방류구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해양 환경문제가 제기되어 토양산성도나 염도 및 환경을 지속해 모니터링 중이다.

토용산성도가 특이하게 7미터 반경 내에서도 차이가 많았다.

ph3.82로 강한 산성에서 ph5~6까지 제각각 달랐다.

염도는 취재 모니터링을 시작한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인근바다보다 높은 고염도 냉각수를 방류 중이다.

가장 최근에 측정 결과로는 18일 광양제철소 2번 방류수 염도는 39.0~40.0(퍼밀리)가 나왔고 인근 바다 길호대교밑에는 15.4 배알도 해수욕장은 35.7이 나왔다.

이를 두고 방류수에 화학처리를 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열교환수를 바다로 방류하는 화학단지나 화력발전소 설비 전문가는 바닷물에 함유된 미생물이 터빈이나 설비의 수명을 단축시켜 과거에 화학처리를 해 왔다는 의견을 보였다.

바다 인근 설비나 선박의 하부에 들러붙는 ‘쩍’이라 불리는 자그마한 어패류를 대입하면 이해가 쉽다.

열교환수와 마찰하는 터빈이나 설비의 교환주기를 참고로 검사해봐야 한다는 시각이다.

1968년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로 공기업으로 창립해 2000년 민영화된 포스코는 한국 경제의 견인차 역할에서 큰 축 임에는 틀림없다.

현재에도 국가경쟁력과 각 산업부문에 있어서 너무도 중요한 기업이다.

그런데 비슷한 민영화 과정을 거친 KT와 더불어 속칭 ‘주인없는 회사’로 불린다.

정권이 바뀔때마다 낙하산 인사와 더불어 권력자들의 이권개입이 회사 재정에 심각한 위기를 불러왔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다.

회사의 어려움은 생명에 직결된 직원 및 하도업체의 근무 안전환경을 방치해 많은 근로자를 죽음으로 내몰며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투자를 어렵게 만들었다.

효율경영이란 허울로 지역 연관업체를 과도한 경쟁으로 내몰며 상생도 낙수효과도 사라진 결과를 낳고 있다.

하지만 환경의 문제는 다르다.

광양만의 환경은 미래 후손으로부터 빌려온 것이므로 미래부채라는 게 남해안권 시민 주장이다.

2018년부터 제기되어 온 2번 방류수 문제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전남도청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 김민재 기자 >

기사등록 : 2019-01-21 오전 9:47:36 기사수정 : 2019-01-21 오전 1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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