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관내 국가어항 정비 등에 451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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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관내 국가어항 정비 등에 451억원 투입

8개 국가어항 231억원, 어촌 뉴딜사업 10개소 220억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낙후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년도 관내 국가어항 8개항의 정비 및 유지보수사업에 231억원과 금년도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선정된 10개소에 220억원 등 총 451억원이 어촌지역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먼저, 연차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가어항 개발사업에 여수시 관내 ‘안도항 낚시관광형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53억원, ‘돌산항 정비사업’ 31억원, ‘초도항 여객선대합실 신축사업’ 5억원, ‘낭도항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13억원 등 총 102억원을 투입한다.

  고흥군 지역의 경우 ‘풍남항 정비사업’에 51억원, ‘시산항 보강사업’ 54억원, ‘녹동항 화장실 리모델링사업’ 3억원, ‘오천항 기본설계용역’ 6억원 등 총 114억원이 투입되며, 장흥군 관내 회진항에는 유지준설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된 여수해수청 관내 10개소에 금년 220억원을 포함 2020년까지 총사업비 897억원(국고지원70%)이 투입된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관할 지자체가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용근 여수해수청 어항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어촌 인프라인 국가어항의 어항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확충해 나아갈 계획이며, 지자체가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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