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위기 청소년 6명에게 릴레이 희망나눔 후원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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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위기 청소년 6명에게 릴레이 희망나눔 후원활동 전개

여수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올해 연말을 맞아 이달 26일 Cys-Net(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내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새여수라이온즈 클럽(회장 김철옥, 회원 60여명)과 연계,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교·가정 밖 등 위기 청소년 6명을 발굴하여 개인별 30만원을 후원하는 희망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후원은 대부분 한부모·조손가정 또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등 열악한 가정환경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교·가정 밖 위기 청소년들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학교에서 직접 뛰면서 발굴하여 이들 청소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나눔으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동기를 만들어 줌으로써 지역사회 희망나눔 활동 저변에도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담당 학교 학교전담경찰관이 대상 청소년들의 맨토, 맨티 역할을 하면서 앞으로도 학교·가정밖 위기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단체의 다양한 후원과 연계해 이들 청소년들이 비행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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