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년연합회, 제13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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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년연합회, 제13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가져

광양시는 광양시청년연합회(회장 서호성)가 지난 10일 중마동 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광양시청년연합회 제13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이용재 도의회의장, 문양오?서영배 시의원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읍·면 청년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청년연합회원들의 뜻을 모아 100만 원을 기탁해 청년단체의 기부문화 확대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서호성 신임회장은 “젊은 열정과 패기로 11개 읍면동 곳곳에서의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청년의 힘을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청년연합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는 전남에서 청년비율이 가장 높은 광양은 청년희망도시 만들기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양시청년연합회가 젊은 도시 광양을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청년연합회는 ‘살기 좋은 광양 만들기 협약’을 통해 지역 가꾸기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7회 6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나눔 행사 펼쳐 어르신들 공경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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