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소비자 주권시대 여는 전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임시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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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소비자 주권시대 여는 전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임시종회 개최

행복한 삶, 의료 소비자가 만드는 복지공동체 ‘전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전남의료사협)이 5일 광양시새미을금고 광양읍지점 3층에서 조합원과 대의원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김현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700여 조합원들과 임직원들게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의료 소비자 주권시대를 여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조합이 운영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와 건강유지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남의료사협은 2017년 11월 30일 창립총회를 개최, 2018. 4. 5.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법인 인가를 득했고 동년 4. 10. 조합 산하 ‘푸른치과의원’ 의료기관 개설해 광양시장으로부터 구강검진 기관으로 지정을 받는 등 활발한 성장을 하고 있다.

주된 사업으로는 보건, 교육, 문화 복지 향상이 있고 핵심가치로는 “나와 내 이웃이 모두 건강한 사회”, “조합원이 주인인 의료기관”, “사람을 하나로 이어주는 공동체”에 두고 있다.

이외에도 건강실천단, 조합원 블로그기자단 양성, 건강한 마을과 행복한 소모임, 교통약자를 위한 ‘모셔오고 바래다드림’ 활동사업 같은 참신한 기획과 실천을 통해 지역에 기반한 공동체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민선7기 광양시의회 의장으로 당선된 김성의 의장이 참석해 축사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광양읍에서 시작된 전남의료사협이 동광양으로도 활동 범위를 넓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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