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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공무원 혁신·예측·중장기적 시계 등 강조
2일 취임선서 후 공무원 일하는 자세 4가지 당부

권오봉 여수시장이 공무원들에게 혁신과 변화 예측, 중장기적 시계, 지역 분열 봉합 등을 강조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취임선서를 한 후 공무원들의 일하는 자세로 4가지 사항을 언급했다.

그 첫 번째는 ‘혁신’이었다. 권 시장은 혁신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해 오던 방식대로, 편한 대로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을 위해 더 좋은 방안은 없을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고 필요한 것은 과감히 전환하는 것이 혁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두 번째로는 새로운 여건 변화를 잘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을 꼽았다. 어떤 변화가 있을지 미리 예측 후 남보다 반 발짝 앞서면 엄청난 혜택이 온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그 예로 북한 비핵화 문제를 들었다. 북한 비핵화가 우리와 동떨어진 일이 아니라면서 남해화학 비료제공과 중국까지 가는 철도문제, 탈북민 기회제공 문제 등을 사전에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 강조한 사항은 ‘중장기적 시계’였다. 공무원들이 항상 목표설정을 명확히 하고 방향감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장기적인 목표 하에서 지금 당장, 내년, 내후년, 장기적으로 할 일은 무엇인지 정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그러면서 중기재정계획을 도입할 것임을 밝혔다. 각 과에서 5년간 할 사업들을 면밀히 정리하고 시 전체적으로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권 시장은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사회가 분열과 갈등으로 힘의 낭비가 없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여수가 지역 내부가 아니라 외부와 경쟁해야 하는데 이 때 필요한 것이 여수의 외연을 넓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사회의 힘을 모아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2300여 공무원의 노력이 필요함을 밝히기도 했다.

권 시장은 공약인 인적자원 관리 시스템에 대한 설명도 했다. 누구나 본인의 능력을 갖고 있는 만큼 그 능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필요한데, 인적자원 관리 시스템으로 공직 입문부터 퇴직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권 시장은 또 최근 여수의 당면 과제인 관광문제 해결을 위한 입장도 밝혔다. 늘어나는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여건을 만들어 놓는 것이 우선임을 강조하며, 관광에만 집중하는 것은 안 된다고 말했다.

관광은 분명 여수의 미래전략사업이 돼야 하지만 관광이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시민을 도외 시 해서는 안 된다고도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현재 잘못된 부분을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파악하고, 바로잡아야 하며 이것이 바로 소통이자 ‘시민중심’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권 시장은 “시민들이 시정을 오해할 때가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설득이다. 잘 된 부분은 홍보하고 잘 못된 부분은 설득을 통해 정책 수용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이어 “시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원 없이 잘 했는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일 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할 일이 많다. 열심히 같이해보자”고 당부의 말을 마무리했다.

 

 

 

 

< 김민재 기자 >

기사등록 : 2018-07-03 오후 12:17:41 기사수정 : 2018-07-03 오후 12: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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