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의원“집권당 소속 김재무 후보 당선이 광양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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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의원“집권당 소속 김재무 후보 당선이 광양의 기회”

송영길, “文정부, 'ㅂ'자형 프로젝트 반드시 전달”

3일 광양을 다시 찾은 더민주당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구을,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이 김재무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 표밭을 다졌다.

송영길 의원은 “이번에 집권여당에 힘을 모아 주시는 것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된다”면서 “특히 광양제철과 해운산업이 상당히 어려움에 놓여있는데 문재인 대통령과 북방외교정책이 결합을 하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집권당 소속 광양시장 김재무 후보가 당선이 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 김재무, 김상곤 텔레그램(동영상) 보건대 방안 SNS 건의’ 긍정 답변
송영길 의원은 국회에서 김 부총리를 만나서 김재무 후보가 “광양보건대 문제에 대해 정책적으로 풀어보자 말했더니” 김 부총리께서 “흔쾌히 같이 검토 해보자란 답변이 돌아왔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김 부총리님께 텔레그램으로 (자신의 핸드폰)김재무 후보가 보건대 정상화 방안에 대해 동영상 메시지를 보냈다”고 유세현장에서 설명했다.

 

▲ 송영길, “'ㅂ'자형 프로젝트(한반도新경제지도) 반드시 전달”
김재무 후보가 건의한 ‘ㅂ’형 프로젝트에 대해 송영길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서해, 동해, DMZ를 포함하는 'H'경제 프로젝트’를 ‘남해안 광양까지 포함시키는 ‘ㅂ’자형 프로젝트로 바꿔줄 것을 요청했다. 아주 좋은 제안이다”면서 “김재무 후보의 건의를 문재인 대통령께 반드시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송 의원은 또 “여러분이 김재무 후보를 시장으로 만들어주시면 제가 우윤근 전 의원을 대신해서 버선발로 맞이하겠다”라고 지지를 이끌어 냈다.

한편, 전남 고흥 대서출신인 송영길 의원은 전남동부권역 격전지 곡성·구례·광양·여수 등을 잇는 마라톤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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