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 주민자치위, 매주 수요일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여수시 소라면 주민자치위, 매주 수요일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여수시 소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

소라면에 따르면 소라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11일과 18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암 투병 환자 등 5세대에 도시락을 배달했다.

도시락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진달래마을 요양원에서 마련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진달래마을 요양원의 후원을 받아 매주 수요일 도시락 배달 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소라면사무소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된 갯노을 봉사단도 공휴일 등에 배달 봉사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상원 소라면장은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은 지역자원연계 서비스의 좋은 사례”라며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돌보는 봉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