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꽃축제 어린이 그림그리기 경진대회 입상작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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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꽃축제 어린이 그림그리기 경진대회 입상작 전시회 개최

광양시는 ‘제11회 광양꽃축제 어린이 그림그리기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작품을 오는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광양문화원 광양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광양시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광양’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 축제를 즐기며 미적 감각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지난 3월 31일 자유 주제로 열린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유치원, 초등학생 등 어린이 165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18점을 최종 수상 작품으로 선정했다.

선정 결과 최우수상에는 광양중앙초 5학년 박민경 학생, 우수상에는 광양마동초 3학년 백설아 학생, 한올유아스쿨 임수린 어린이가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광양중앙초 3학년 이다은 학생, 광양중마유치원 손유이 어린이, 광양마동초 2학년 한다연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허명구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광양꽃축제가 관람형 축제를 넘어 어린이가 참여해 함께 꽃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행복한 꽃나들이! 해피 아이! 힐링 광양!’ 주제로 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실에서 제11회 광양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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