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중마도서관, 서안정 작가 초청 특별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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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광양시립중마도서관, 서안정 작가 초청 특별강연 개최

광양시립중마도서관은 2018년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17일 서안정 작가 초청 부모교육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안정 작가는 ‘세 아이 영재로 키운 초간단 놀이 육아’, ‘내 아이 위대한 힘을 끌어내는 영재레시피’ 등 육아도서를 저술했으며, 2003년부터 다수의 공공 도서관과 초등학교 등에서 육아에 대한 활발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난 4월 8일에는 EBS에서 진행하는 생각하는 콘서트, ‘놀이가 곧 생명이다’ 편에도 출연했었다.

이번 강연에서 서안정 작가는 ‘아이의 성장에 날개를 달아주는 연령별 독서교육’이라는 주제로 아이들 성장에 독서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독서교육의 핵심 포인트 10가지 등 자녀 독서교육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부모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중마도서관에서는 2018년 북스타트사업으로 단계별 책꾸러미 배포와 그림책 활용교육, 영유아 독서지도 등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0~48개월의 영유아들이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3단계로 나눠 그림책 2권, 프로그램 안내책자, 책들을 담을 수 있는 가방을 대여해 주는 사업으로, 4월 16일부터 1층 어린이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있다.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는 이번 북스타트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에서 신청 하면 된다.

이현주 중마도서관팀장은 “이번 교육이 유아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인 독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지적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녀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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