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제222회 임시회 개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순천시의회 제222회 임시회 개회

  순천시의회 (의장 임종기)는 16일 제22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34건,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 4건, 동의안 2건 등 주요 안건을 처리 할 계획이다.

  임종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순천시의회를 마무리하는 회기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며 임기 내내 시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해온 동료의원 및 공직자 그리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과 정론직필하시는 지역 언론인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제7대 임기 동안 38회에 걸쳐 조례안, 결의안, 건의안, 그리고 예산 및 결산안 등 안건 심의는 물론 현장방문, 지역민원해결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주윤식 부의장은 「한전공대 순천유치의 당위성」 5분 발언을 통해“거대한 공기업인 한전이 중부권 혁신도시인 나주로 이전하였고 전남 행정에 메카인 전남도청 역시 서부권인 목포에 있으며 동부권 입장에서 볼 때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사회적 효용가치를 감안한다면 동부권 중심지인 순천에 유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임종기 의장은 지난 4년간 땀 흘린 노력의 결과를 지역민들에게 평가를 받는 이번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 성숙된 민주주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제7대 순천시의회 마지막 회기인 만큼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적정하고 원활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이기현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