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정보화 협의회 열고 시민 행복 스마트 도시 만들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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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정보화 협의회 열고 시민 행복 스마트 도시 만들기 박차

광양시는 1월 23일 지역정보화협의회(위원장 정현복 시장)를 개최해 ‘2018년도 광양시 지역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협의회는 「광양시 지역정보화 조례」에 따라 5년 주기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과 매년 추진하게 되는 시행계획을 지역정보화 협의회에 보고하고 심의?의결을 받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정현복 광양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현숙 광양부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와 정보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지난해 심의 의결한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본계획을 근거로 2018년 지역정보화 시행계획 총 5개 분야, 40개 사업이 제시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수립, 카카오톡 ‘광양시청’ 개설,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 시스템 구축, CCTV통합관제 강화 등 시민에게 소통과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보다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정보 인프라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주요성과로는 ‘인스타그램’ SNS 채널 개설, 기초단체 市 부문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 수상, IoT 기반 고로쇠 수액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상수도 옥외 자동검침시스템 구축 등을 꼽았다.

심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광양시의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계획수립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자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언급한 사항인 만큼 적절한 사업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완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공공서비스 분야는 물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역정보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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