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성황 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 2차 공람 실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광양시, 성황 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 2차 공람 실시

1. 22~ 2. 9.까지 현장사무실에서 의견 접수

< 조감도>

광양시는 성황동과 도이동 일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환지계획 2차 공람 추진 등 공사 진행 절차들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성황동과 도이동 일원 654,761㎡에 사업비 1,147억 원을 투자해 3,071세대 8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도시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간의 균형발전은 물론 도시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6월 착수를 시작으로 8월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거쳐, 11월 환지계획 1차 공람을 실시했다.

토지소유자들이 제출한 의견은 시에서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검토한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개별로 통지됐다.

환지계획 2차 공람은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성황동과 도이동에 소재한 광양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사무실(광양시 성황길 5-6)에서 실시된다.

현장사무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차 공람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와 환지계획(안) 설명, 환지면적, 위치, 과·부족, 청산금에 관한 내용 등을 공람할 수 있다.

전보현 택지과장은 “이번 환지계획 2차 공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환지계획에 적극 반영해 환지예정지를 지정하겠다”며, “향후 환지예정지 지정과 체비지 분양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