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11회 꿈나무 재능개발 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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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11회 꿈나무 재능개발 축제 성황리 개최

순천시에서는 ‘제11회 꿈나무 재능개발 축제’를 순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8일 순천대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순천시 지역아동센터 47개소 1000여명의 이용 아동들과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센터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꿈나무 재능개발 축제는 아이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재능들을 뽐내고 종목별 체육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과 공동체의식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10개 지역아동센터로 구성된 새싹나무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우쿨렐레, 댄스 공연, 아이들 전체가 함께하는 사감댄스와 피구,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등이 아이들의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됐다.

류미옥 순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내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조충훈 시장은 “순천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누구보다 아이들이 행복을 키우고 각자가 지닌 무한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47개소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내 아동들에게 아동보호 및 교육ㆍ정서ㆍ문화서비스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아동 문제에 대한 사전 예방적 기능을 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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