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 제6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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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교

청암대, 제6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성황리 개최

 

지난 21일 청암대학교 간호학과는 '제6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본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63번째를 맞는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생명을 존중하는 간호사가 되기 위한 선서식으로 엄숙하고 품위 있는 분위기에서 2학년 229명의 학생이 선배인 영나이팅게일에게 촛불을 이어받아 간호사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딛는 입문의식이 거행되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과 촛불의식은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게 해주는 촛불처럼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간호사로서 사명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나이팅게일선서식은 나이팅게일 여사의 숭고한 봉사 정신을 본받아 올바른 간호관을 확립하고 간호직에 대한 긍지와 책임감을 가지게 되는 행사이다.
 

한편 청암대학교 간호학과는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아 2012학년도부터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승격되었다고 한다.
 

이날 참석한 정효성 순천의료원장은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많은 이들에게 생명의 밝은 빛을 밝혀주는 참간호인이자 전문직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고 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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