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 추석맞이 봉사활동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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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 추석맞이 봉사활동 이어져

광양시 광영동(동장 방기태)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한전 광양지사(지사장 허태요) 사회봉사단이 새마을금고 광영지점과 함께 봉사활동 물결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광영동에 거주하는 수급자, 장애인노인부부 가구 등 5가구에 대해 전기안전점검, 노후 전기설비 교체·수리 등 열악한 환경으로 인한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추석맞이 선물도 전달하였다.

전기안전점검을 받은 김모 어르신은 “오래된 주택이라 항상 걱정이었는데 전기안전점검과 LED전등으로 교체해줘 올 명절은 환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전 광양지사 사회봉사단은 2015년부터 광영동 복지사각가정 20가구에 대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전기 재능봉사를 펼치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방기태 광영동장은 “우리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도맡아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며, 우리 동도 에너지 소외계층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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