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식품제조가공업 위생관리등급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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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식품제조가공업 위생관리등급 평가 실시

관내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환경 조성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

순천시는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효율적인 식품위생관리와 제조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관련업소 67개소 중 신규 및 정기평가, 재평가 대상 업소를 현지방문 조사해 실시한다.

신규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을 등록하고 1년 이상 경과 업소이며, 정기평가는 신규평가 후 2년마다 실시하는 업소, 재평가는 작년 평가를 받고 시설 및 품질관리능력 등을 보완하기 위한 업소이다.

평가항목은 기본조사, 식품위생법 준수 등 기본관리 항목 등 120개 항목으로 평가 배점 200점 기준으로 평가 결과 151점에서 200점은 시설 및 관리가 우수한 자율관리업소로, 90점에서 150점은 일반관리업소로, 89점 이하는 미흡업소인 중점관리업소로 분류된다.

이번 평가를 통해 자율관리업소는 위생관리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 우선지원 및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하고, 중점관리업소에 대해서는 매년 1회 이상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시설환경 개선 및 관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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