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덕연동, 지역주민과의 ‘통통(通通) 타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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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덕연동, 지역주민과의 ‘통통(通通) 타임’ 운영

순천시 덕연동은 동민들과 진솔한 만남을 갖고 교감함으로써 따뜻하고 행복한 덕연동을 만들기 위한 동장과 지역주민들 간 ‘통통(通通)-타임’의 올해 운영을 18일 시작했다.

덕연동이 지난해 처음 운영한 ‘통통(通通)-타임’은 통담당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통~77통까지를 9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10명 내외의 통장 등 주민들이 함께 ‘한솥밥 먹는 사이’를 소재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이를 통해 행정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의 어려움을 위로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통통(通通)-타임에서 도출된 사항은 여건을 고려하여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현안과제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최신철 덕연동장은 “통통(通通)-타임은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것”이라며, “생생한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대한민국 1% 명품 덕연동을 만드는데 더욱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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